일도1동에 광주광역시 송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이날 일도1동복지회관에서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원도심 상권살리기 운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에 국립 보훈요양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5일 "국가유공자들이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만성질환, 치매 등 중증 요보호 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문적으로 관리할 전문 요양보호시설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국립 제주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문 예비후보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보훈대상자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에 등록된 인원만 1만 1819명이다. 그동안 유공자에 대한
오늘(5일)자로 고민자 소방준감이 제18대 제주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신임 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직해 4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일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소방준감이다.소방에 입문한 뒤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학교장,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제주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 제주 동부소방서장 등을 거쳤다. 고 신임 본부장은 제주소방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지방과 중앙조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제21대 국회의원 막바지까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송재호 국회의원은 이를 위해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3회차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권인숙, 이성만 국회의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토론회 첫 발제에선 고향사랑기부금의 접수처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양석원 사단법인 열린옷장 사외이사가 한·일 양국 간 제도 차이를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한국의 제도가
도두동(동장 문정희),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주)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와 올해 추진 중인 “일회용품 줄여가게” 시책 및 플랜테리어로 꾸민 재활용도움센터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구좌읍 ‘어우렁 두드림’ 모듬북 팀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열린 대회로,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총 52개팀이 참가했다.10월 8일 금남로공원 무대에서 전국예선을 거쳐, 9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12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어우렁 두드림은 완성도 높은
건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원평)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광주광역시 산수2동을 교류방문해 우호를 증진하고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건입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산수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산지천축제와 충장축제 개최기간에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우정을 다지고 있다.
건입동(동장 김수정)과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원평)는 지난 8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2동(동장 김효열)과 산수2동주민자치회(회장 박태상)를 건입동 대표 축제인 산지천축제에 초청했다.산수2동은 제13회 산지천 축제에서 10월 5일 개최될 광주 충장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기념 굿즈 전시, 실크스크린 체험 등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수정 건입동장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김찬호)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은 4월부터 제주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 학습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 클래스'를 운영한다.‘빛탐인(비타민) 클래스’는 광주(光州)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제주(濟州)의 옛 이름인 탐라의 앞 글자를 따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학급이 서로 교류 학습을 통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서로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ㆍ인권ㆍ평화ㆍ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민원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2년 연속 이 부문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아왔으나, 정권이 바뀌면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월 중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행안부가 주관하는 3가지 평가에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하는 전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및 4·3유적지 등에서 ‘5·18민주화운동과 함께하는 4‧3평화‧인권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한다.연수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및 학생, 교원 등 24명이 참여한다. 제주와 광주교육청은 지난 2019년에 '4·3평화·인권교육 및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양 교육청은 서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학생 및 교원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남대 탐방, 5·18문화예술체험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이 지난 29일 제주도의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아야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이날 2021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를 실시한 자리에서 도민안전실이 지난해 실시한 법정계획 보고서가 제주에 있지도 않은 조례를 근거로 명시했었던 것이 들통났다.이상봉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을)은 "2020년에 시행된 '기반시설기본법'에 따라 행정에선 관련 법정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1억 750만 원을 집행헤 지난해 12월에 완료했다"고 적시한 뒤 "허나 보고서
제주 5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높아직전 7회 지방선거 때엔 65.9%... 12.8%p나 관심도 뚝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0.9%에 머물렀다.직전 선거인 제 7회 지방선거 때보다 무려 10.7%p나 낮은 수치다. 이러한 투표율 저조 현상은 제주지역도 마찬가지다. 제주지역에선 선거인수 56만 5084명 중 30만 170명이 투표해 5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제주시는 40만 9110명 중 21만 6443명이 투표(52.9%)했고, 서귀포시는 15만 5974명 중 8만 3727명(53.7
도두동주민센터 한주희 우리 동네에 ○○가 있으면 어떨까. 동네가 더 안전해지고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데... 누구나 한번쯤 동네를 거닐다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을 것이다. 내 맘을 척척 알아서 누군가 설치해줬으면... 하지만 우리에겐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제도가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란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우리 지역,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여 예산과 연계하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1989년 브라질의 포
휴가를 맞아 제주에 내려온 현직 경찰관이 타인의 브로콜리 밭에 들어갔다가 동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4일 서귀포경찰서는 광주광역시 소속 경찰관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지인 B씨는 올해 4월30일 밤8시쯤 서귀포 대정읍 브로콜리 밭에 들어갔다. 당시 A씨 일행은 빈 상자를 여러 개 들고 밭에 들어갔지만, 실제로 서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 A씨는 "지인에게
각 시간대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보이면서 25년만에 80%의 투표율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직전 대선 때보다도 낮게 기록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77.1%로 마감됐다. 본 투표일 오후 6시까지 투표율이 75.7%를 보인 가운데, 추가 집계와 확진자 투표율까지 더해지면 80%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었다.허나 투표 마감 시간이 도래할수록 투표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했다. 오후 2시까지만 하더라도 19대 대선 때보다 거의 5%p 가깝게 더 높은 투표율을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지난 1987년 제13대 대선 이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합산 투표율이 75.7%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는 9일 본 투표와 지난 주말(4~5일)께 치러진 사전투표, 거소, 선상, 재외 등의 모든 투표자 수를 합한 결과다.19대 대선 때 오후 6시에 기록된 합산 투표율은 72.7%였고, 최종 투표율(오후 8시 집계)은 77.2%였다. 같은 시각 투표율이 지난 19대 대선 때보다 약 3%가량 높다. 이러
제주4·3평화공원은 4·3사건으로 인해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제주도민의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조성된 평화·인권기념공원으로서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인권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그리고 43번 버스는 4·3평화공원을 경유하며 4·3유가족과 도민·관광객, 현장 체험 교육을 하려는 초·중·고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노선번호로서 알려졌지만,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사라졌다.지난 2017년 8월 1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21년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등급이었던 제주도의회 종합청렴도가 올해 4등급으로 떨어진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국공립대학(16개)·공공의료기관(13개) 등 총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했고 그 결과를 16일 공개했다.국민권익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방의회, 대학, 의료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관의 청렴수준을 심층 진단하기 위해 별도의 모형을 개발해 청렴도를 측정
도두동주민센터 한 주 희 우리 동네에 ○○가 있으면 어떨까. 동네가 더 안전해지고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데.. 누구나 한번쯤 동네를 거닐다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을 것이다. 내 맘을 척척 알아서 누군가 설치해줬으면... 하지만 우리에겐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제도가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란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우리 지역,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여 예산과 연계하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1989년 브라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