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유나이티드(대표 구창용)는 지난 16일 제주유나이티드클럽하우스에서 상호 발전과 브랜드 홍보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구창용 대표, 김현희 단장, 김학범 감독 및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양돈산업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브랜드를 홍보하고 ESG경영 실천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사회와 경제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사기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임직원 160여명은 지난 9일, 제주 올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번 12코스와 21코스, 동쪽과 서쪽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제주 올레길 플로깅’ 활동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청정제주’를 위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용수포구에서 수월봉까지 이어지는 12코스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토끼섬까지 이어지는 21코스에서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제주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올레길 주변 청결 활동에 중점을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임 대 성어두운 밤 전봇대 밑 수북히 쌓여있는 쓰레기들... 뉴스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다.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제주도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이다.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제주에서도 쓰레기를 집 앞이나 인근 전봇대 밑에 배출하는 문전배출 방식으로 쓰레기를 버려왔다. 그 시절엔 제주에서도 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피해 다니느라 바빴을 것이다. 하지만 동네마다 클린하우스가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재활용도움센터가 하나둘 생겨나면서 거리의 쓰레기는 옛말이 되었다.이제는 쓰레기를 거리에서 몰아내는 단계를 지나 쓰레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축산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축산물 조수입은 2022년 1조 3939억 원 중 양돈부문이 5345억 원으로 제주 축산농가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수는 2022년 10월 기준 261가구 52만여 마리로 집계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축산산업에서 양돈업이 악취 및 분뇨처리 문제로 인한 민원이 대
민선8기 제주도정이 제주만의 지역을 특화시키는 '레전드 5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end) 5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레전드 50+'는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의 의미를 지닌 엔드(end)의 합성어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키우면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도록 끝까지 지원해 제주경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5일 산지천 복개구조물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방하천(산지천) 준설공사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부터 민원 제기된 산지천 수질오염 및 악취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근 산지천에 발생된 수질오염과 악취 등에 대해 근원적인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해 청정제주 이미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산지천 수질오염 및 악취 등은 2020년에도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27대의 업무용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면 교체했다.ESG 중 환경(E) 정책과 연계해 제주은행의 친환경 차량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번 전체 운용차량의 약 50%를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제주은행은 전기차 교체와 병행해 전기충전이 가능한 도내 12개 영업점에 간이충전소를 설치해 도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내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기여했다.전기차
제주시는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상시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22억 원을 투입, 특별방역대책 연중 상황실 운영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항만 및 거점소독(통제)시설 5개소를 상시 운영해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있다. 또한 17억 원을 투입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와 가축전염병 예방주사를 적기에 실시해 사전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검사 강화로 감염축을 조기 색출한다.차단방역시설 설치 지원
2024년부터 제주도 내 무주택 청년들에겐 이사 비용이 지원되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전자책은 제주자치도 누리집에서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19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수도권 소재 범농협 30개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와 청정제주 겨울채소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 당근이죠! 제주고향사랑기부 동참!』이벤트를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제주농협이 수도권 근무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주고향사랑기부 동참」 두 번째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중 제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자택으로 청정제주 세척당근 3kg을 무료로 배송한다.제주농협은 이번에 실시하는 『제주 당근이죠! 제주고향사랑기부 동
청정 제주바다를 위해 제주해경과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오후 2시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해경청과 수협, 제주도개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우생순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와 함께 리더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안전수칙 교육을 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제주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제주 지하수를 함양하는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제주은행은 지난 2007년도부터 총 3억 6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했다.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청정제주’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 공헌사업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함께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용담1동연합청년회(대표자 조병령)는 지난 1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용연 및 동한두기 해안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으로 청정제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새마을지도자구좌읍협의회(회장 김승균)는 지난 6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랑쉬오름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실현 및 청정제주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좌읍 명소 내 플로깅 운동의 주민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구좌읍협의회 회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금일 행사가 추진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좌읍장은 “플로깅에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환경보호 실천 운동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플로깅 운동을 계속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19일 발표했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스페이스에서 '청정 바이오산업 글로벌 메카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걸어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엔 제주도 내 바이오산업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식전 행사에 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인사말과 육성 전략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난 뒤,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정은 오는 2030년까지 바이오산업의 시장 규모를 1.3조원으로 확대해 매
오영훈 지사 "대의적으로 결정해 준 도두동 주민들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일"송재호 의원 "기술력 부족하더라도 지역업체들 많이 참여토록" 당부, 또 당부제주하수처리장에 대한 현대화사업 착공식이 15일 오전 개최됐다. 지난 2019년에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후 첫 삽을 뜨기까지 무려 5년이나 걸렸다.이날 착공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송재호 국회의원,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강병삼 제주시장, 김용식 도두1동 마을회장, 김일만 도두 효동마을회장, 이용임 신사수 마을회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플로그(P_log)팀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플로그(P_log)팀은 플로깅 참여자를 모집해 매주 목요일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으며, 오선미 대표를 비롯해 플로깅 활동 참여자 5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환경보호 및 정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제주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것에 대한 우려로 플로깅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청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상·하수도 행정업무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안내 우편엽서,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안내문 등 상하수도 행정업무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알리기, 후원 동기 유발 등 지속적인 기부 붐 조성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상·하수도 사용료 고지서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갑니다' 홍보 문구를 삽입해 서귀포 시민 7만여 세대에 2월부터 홍보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지난 6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에서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해 7월 제주 생물자원 및 한의약 자원 연구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에 열린 ‘2022년도 제5회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는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생물기초연구센터가 주관으로 이뤄졌다.이날 세미나는 천연 자원을 활용한 비만 개선 소재 탐색 연구와 제주연안 해조류 군락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연구원들은 청정제주의 생물자원 분포 및 제주 특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자본이 소유한 송악산 일대의 대규모 토지 매입에 나선다고 8일 발표했다.제주도정은 송악산 일대의 난개발과 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고자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의 중국 투자사인 신해원 유한회사가 소유한 토지 전체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매입이 추진되고 있는 토지는 170필지로, 무려 40만 748㎡(약 12만 1226평)에 달한다. 매입대상 토지 중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등이 111필지(20만 5252㎡)이며, 나머지 도립공원에 속한 지역이 72필지(19만 5496㎡)다. 제한지역이 약 51.2%, 도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