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모든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매뉴얼은 본청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 및 학교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보고체계, 매뉴얼, 각종 지침 등을 요약해 만들었다.특히, 재난 및 학교안전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체계화했고,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를 정비해 학교현장에서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매뉴얼은 크게 개요, 학생안전,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근로자 안전, 안전훈련 등으로 구성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오는 9월 15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제1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 올바른 디지털지능(DQ)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교육 신청 기간은 지난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org.jje.go.kr/hakbumo/index.jje)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064-730-8174)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이날 강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방면으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으로 오는 5~6일의 등교 여부를 학교장이 결정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태풍 힌남노가 오는 5일 오후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도교육청은 태풍 북상 상황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며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학사운영 관리, 시설피해 시 응급복구를
김광수(71.남)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교육청 발주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정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16일 김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사의 품질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정보통신공사에 대해서는 분리발주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지난 15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광수 후보는 공사의 시공 품질, 안전성 및 전문성 확보에 따른 학생과 도민의 권익 보호와 중소 공사업자 육성·보호와 공정경쟁 환경조성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
김채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노형동 갑)는 3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행복한 노형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채규 예비후보는 "노형동은 인구만큼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한라초, 한라중, 월랑초 주변은 언제나 교통안전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또 김 예비후보는 "한라초 및 한라중 주변은 각종 교통안전 시설이 갖추어져 가고 있으나, 학생들의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보행로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월랑초 후문 쪽에도 지속적으로 차량통행량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까지 학생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수능 시험 이후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이 기간 중 학교에서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생활지도를 강화하게 되며, 학교 밖 생활에서는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청소년들의 일
대정고등학교(교장 진규섭)는 지난 7일(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혼디 걸으멍 Waba’사업의 일환으로 ‘등굣길 운동장 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대정고등학교 학생안전부와 제69기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 주관으로 걷기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판과 신나는 음악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학교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저강도 운동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 활동이 기초체력 관리와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체력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제주 120번)가 발생하자 이번주까지 등교 중지 및 원격 수업 전환이 결정됐다. 1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A고등학교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추후 학사일정(기말고사 포함)은 검사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A고등학교 학생들은 집에서 원격 수업을 받게 되며, 교직원은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가 이뤄진다.현재 A고등학교 전체 교직원 및 관련 학생들 470명은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으며, 결과는
제주도교육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오는 7일(월)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을 사전에 대비하도록 했다.원격수업 전환 권고 대상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312개교다. 도교육청은 또 7일(월) 예정된 각급 기관(학교) 주관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할 것도 권장했다. 다만 원격수업 전환 권고는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평가 결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공약이행율은 20% 수준으로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총 62개 공약 중 완료된 공약은 단 13개에 불과했다.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약은 45개, 일부추진은 3개, 보류는 1개로 확인됐다.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였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및 운영'도 흐지부지되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9일 성명서를 내고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심의위원을 모집한다.6일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모집해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10명~50명(학부모위원은 1/3이상 포함)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제주시 및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에서
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 인성예절교육부는 지난 10일 '2019 후반기 학생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편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분야, 청소년분야, 학부모단체 대표, 학생 대표 등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19 후반기(9~12월) 실시한 학생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결과분석 등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향과 강사 구성, 교육요원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특히 학생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야외체험 프로그램(쉼이 있는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는 녹색어머니회에서 활동한 1년간의 이야기가 전국 교통안전지도 실천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실천수기에는 등하교 시간에 차량이 학교정문 안까지 진입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는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 구체적 사례를 담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이 동참해 학생안전이 최우선임에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학교공동체가 당면한 학교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한 사
아라초등학교(교장 김순관)는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에서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2019년도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와 농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 ․ 보급을 통해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심사결과 최우수학교 1교, 우수학교 5교가 선정됐는데 제주도에서는 아라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아라초등학교는 우유급식율, 우유급식 운영·교육·홍보, 확대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준 7개의 태풍 내습에 따른 사전예방 조치 및 상황관리 등을 통해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으며, 그 중 학교시설 피해에 직접 영향을 주었던 4개의 태풍에 대한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학교 교육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복구완료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7개의 태풍 중 시설피해가 있었던 제5호 태풍 다나스(7월19일~20일 발생), 제13호 링링(9월6일~7일 발생), 제17호 타파(9월22일~23일 발생) 및 제18호 미탁(10월 2일~
태풍 '미탁(MITAG)'이 2일 오전 9시 기점으로 서귀포시 서남서쪽 약 290km 해상을 지나 북상 중이다. 제주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교육당국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앞당기거나 휴업 등 조치를 취했다.2일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미탁' 대비 학사일정을 조정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312개교 중 19개 학교가 휴업을 선언했다.휴업학교는 ▲유치원 = 신산초, 구좌중앙초, 수산초, 성산초 ▲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제주도내 학교가 단축 수업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이 2일 오후 1시까지 하교 조치토록 권고에 나섰기 때문이다. 1일 제주도교육청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결정사항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내용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일(2일) 오후 1시 이내 교육활동을 마무리토록 했다. 내일은 방과 후 교실 운영도 취소된다. 단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초등 돌봄교실은 재난 매뉴얼에 따라 안전 확보 시 운영된다. 또 2일 오후 1시~3일 낮 12시까지 예정된 도교육청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20일 도교육청은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만약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를 거치도록 했다.이와 함께 태풍 '타파' 북상으로 22일 열리기로 예정된 행사들은 취소 혹은 연기하도록 조치했다.내일(21일)부터 이틀 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정인 '2019 제주수학축전' 경우 22일 일정은 전면 취소됐고, 첫날만 진행키로 됐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호 태풍 ‘다나스’북상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18일(목) 오전에 제주(동부,남부, 산간)지역에 호우경보 발령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오는 19일 오후 9시에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급학교에 사전예방조치와 신속한 재난피해보고에 철저를 하도록 안내해 학생안전대책 강구와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하도록 했다.각급학교 사전예방조치로는 기상상황 수시 확인과,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구축, 취약시설 위험요소 제거 및 점검 철저, 공사장 등 피해예상 지역(시설) 출입금지 조치, 옥상
서귀포시에서는 15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서귀포시체육회와 공동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서귀포시 스포츠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이경용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김민철 조선대교수,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김성일 제주국제대 교수, 오상남 서귀포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장, 고순향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정준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장, 강경훈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총 8명의 토론자와 서귀포시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단체 회원, 서귀포시스포츠클럽 등 체육관계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