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5개 시장·6개 사업이 선정돼 지방비 1억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3600만 원을 투입한다.이번 사업으로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로상점가 등 5개 시장에 청년몰 활성화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2억 61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주요 사업 내용은 ▲동문공설시장 태양광 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화장실 정비 등 4개 사업에 7억 원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배연창 교체, 시설물 보수보강 2개 사업에 1억 5000만 원 ▲민속오일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3억 5000만 원 ▲도남시장, 화북종합시장, 동문시장(주) 칠성로상점가 등 10개 시장에 20억 원 등 총 사업비 32억 원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또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
제주시는 오는 5월 6일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3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리예술제는 총 51개 팀이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6일에는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5월 13일(토)에는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된다.5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 연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밴드 이강, 마술사 김민형의 공연이 펼쳐진다.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칠성로 상점가거리에서 스웰시티, 시크릿코드, 소울메이트의 밴
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한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2억 4900만원을 포함한 총 6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다.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은 지난 2022년 활성화 사업으로 3억 10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4억 원을 지원해 청년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는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신세계아울렛 대규모 점포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제주지역 상권과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서귀포상가연합회(중정로)와 노형상인회, 누웨모루상점가상인회, 로얄쇼핑상인회, 제원브랜드점주일동, 제주중앙로상점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제주상점가연합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람정제주개발(주) 측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그 책임이 '서귀포시청'에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제주시에서 주최하는 ‘2022 거리예술제’가 오는 27일에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야외무대, 6월 4일에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막한다.이번 거리예술제는 총 45개팀의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먼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는 어쿠스틱 3인조 그룹 하비오, 우쿨렐레 연주팀인 다몰(푸아올레나), 한국무용 단체인 연꽃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칠성로 상점가거리에서는 난타 공연팀인 제주동백울림소리, 색소폰 연주 공연팀인 느영나영문화예술단, 대중가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4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은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정비,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고객 편의 제공을 도모한다.이에 해당 사업을 통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지원한다.안전관련 사업은 9개 사업에 5억 7000만 원, 편의시설 사업은 6개 사업에 17억 3000만 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7개 사업에 22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사업 대상은
제주시는 도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비자물가 안정 시까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11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이후부터 관광객 증가,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요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4.5% 상승했다.한국물가협회 조사에 따르면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가 생육기에 심각한 병해, 냉해 피해를 입으며 수급이 불안정해 김장물가상승도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물가안정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의무대상 점포(매장면적 33㎡이상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 동문공설시장,칠성로상점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와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의 주관으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및 지하도상가 승강기 개통식'이 6일 개최됐다.이날 개통식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위원장과 지역구 의원인 문종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또한, 최근 설치 완료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엘리베이터 4기,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제주시 중앙로에 횡단보도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37년만에 갖춰지면서 이곳의 조합 및 상인회가 다시 상권 재도약을 일궈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원도심 대표 상권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혐동조합(고정호 이사장)과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김선애 이사장), 중앙로상점가상인회(양창영 회장) 등 3개 상권은 대대적인 고객 유치 행사에 나선다고 전했다.제주시는 오는 6일에 중앙로 사거리의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10개소에 승강기(엘리베이터 4개소 및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6개소) 설치 완료에 따른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에 지하상가가 들어선지 37년만에야 비로소 횡단보도가 들어섰다.이곳엔 지난 1983년에 중앙로 지하상가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한 많은 논란이 제기돼 왔으나, 그간 지역주민 및 상인회와의 갈등으로 추진하지 못해왔다.제주시는 12월 2일 중앙리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10곳에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제주 중앙지하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제주 칠성로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제주 중앙로 상점가 상인
신세계 그룹이 추진 중인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아울렛'과 관련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지난 28일 사업조정심의회를 열고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해 사업조정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사업조정은 대기업의 사업 인수·개시·확장에 따라 중소기업에게 현저한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사업의 조정을 권고하는 제도이다. 앞서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아울렛이 지난 5월 개설계획이 예고되자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2곳은 신규 아울렛 출점에 따른 심각한 피해를
지난 30년간 이어져 온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두고 행정과 상인간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이 서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중순경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승강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9일 오전 10시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중앙로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및 승강기 설치에 전격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확보 예산 20억 원에 금년 3회 추경예산 9억 원을 추가 요청해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 4기를
제주시는 칠성로상점가와 중앙지하상점가에 대해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 사업’은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이 갖춰진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7월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추경사업 공모’에 제주시 관내 3개의 상점가에서 신청했으며, 이후 지난 9월 칠성로상점가와 중앙지하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소상공인 업종 및 특성별 맞춤형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기술과 비대면 주문 기술, 상점 위치 및 취급제품 등 종합 무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대학교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도시재생 스타트업 챌린지 로컬캠프'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칠성로상점가 일원에서 열린다.도시재생 스타트업 챌린지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지원을 통해 도시재생 창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도시재생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청년센터 등 도내
제주시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7곳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지난 3월에 공고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경사업 공모사업에 제주시 내 7곳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주요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 고객에 행운을 드리는 경품 행사, 스탬프 투어를 통한 상품 증정, 구매 금액별 일정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행사기간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목표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겨울철 제주관광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즐길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주윈터페스티벌’을 진행했다.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일대를 주요 무대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7미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 및 스노우볼 포토존 등이 칠성로를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발길이 행사기간 내내 이
지난 주말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 칠성로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원도심 문화공연 ‘2018 크리스마스파티 - 원도심이 와랑와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제주MBC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3000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칠성로 차없는거리를 따라 ‘오르께스타’의 웅장한 오프닝 퍼레이드가 첫날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지나는 발길을 멈추게 했다.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에서부터 ‘로맨틱펀치’와 ‘백지영’의 무대가 이어지며 내리
겨울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제주의 도심지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이벤트가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겨울철 제주관광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즐길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제주윈터페스티벌’은 오는 20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일대를 주요 무대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포토존 △스노우볼 포토존 등이 칠성로를 찾는 사람들을 맞이한다.이 외에도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연
문종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1동ㆍ이도1동ㆍ건입동)는 18일 '원도심 내에 우리동네 산책로(제주 옛도심길)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종태 예비후보는 “원도심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산지천을 따라 원도심 도보여행이 가능한 원도심 역사문화 산책로(가칭 ‘제주 옛도심길’)조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개소식 전 기자회견에서 원도심 상상여행을 떠나 보자고 말하면서 제주의 중심, 제주의 미래를 담보할 원도심 내 수많은 역사문화적 자원을 언급했었다”면서 “이도1동 보성시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