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전날(20일)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반대한다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를 향해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송창권 의원은 21일 오후 1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담금 제도 도입을 더는 늦출 수 없다"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재반박했다.송 의원은 "지난 2012년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때에도 관광업계의 반발로 철회된 바 있지만 그 후에도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선 제주방문객의 70% 이상이 분담금을 내겠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20일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제주환경보전기여금은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일종의 '세금'을 걷어들여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을 지킨다는 개념의 제도다. 제주도정이 제도 도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최근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용역진은 '오염원인자 책임원칙' 논리가 법적으론 타당치 않다면서도 '수익자 부담원칙' 논리에 근거해 제도 도입의 근거는 충분하다고 봤다. 허나
서귀포시는 지난해 부과된 '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23년도 체납액은 총 161건·1억 2200만 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해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서귀포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1622건에 31억 6000여만 원을 부과했다.이는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한 58개소에 대해서 8억 500여만 원, 주거에 이용되거나 미사용 등의 사유로 경감을 받을 수 있는 170개소에 대해서 4억 6000여만 원이 각각 감경돼 부과된 금액이다. 지난해 1526건·19억 7000여만 원 대비 96건·11억 90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면이 종료되면서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
서귀포시는 오는 25일까지 '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따른 미사용․주거용․소유권 변동 내역을 사전 접수한다.올해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 및 면제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오는 25일까지 신고서 및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부과 대상 시설물 중 ① 30일 이상 미사용(휴․폐업) ② 주거 전용으로 이용(면제대상) ③ 부과 기간(22년 8월1일 ~ 23년 7월 31일) 중 소유권 변동 사실이 있는 시설물 소유주다.신청 내용에 따른 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
제주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 이행 계획서'를 오는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는다.교통량 감축 활동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설물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10%~90%)을 부여받는 제도로, 7항목 13개 프로그램으로 돼 있다.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을 통해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소유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행계획서를 7월 31일까지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서귀포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시설물 1461개소에 대해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상업용·업무용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연 1회 (매년 10월) 부과된다.서귀포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한 부과를 위해 매년 기간제 근로자 6명(전산 2, 현장 4)을 채용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등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시설물을 미임대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사실조사 및 과세 자료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291개소에 대해 부과 전 사전작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설물의 실제 용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해당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종교·사회복지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기간에 대해 면제 처리하게 된다.또
교통행정과 윤 석 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는 인구 대비 자동차등록 수가 전국 평균 1인당 0.5대의 2배인 1인당 1대로 전국 1위다. 이 자동차들이 도로를 달림으로 인해 교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다.자동차가 많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발생할까? 목적지를 향하지 않고 세워져 있는 자동차보다 자동차를 타고 목적지로 가기 때문에 혼잡이 더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교통유발부담금 제도가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난 완화대책의 일환으로 교통 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시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채용 원서를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시설물 전수 조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6명을 채용해 실시한다.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시설물에 대해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2964개소이며, 채용된 조사원들은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해 부과된 '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체납액은 총 268건(1억 1600만 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해 체납 고지서와 압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제주시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807건 36억 7200만 원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21년에 적용했던 코로나19 경감율 50%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재 상황을 반영 경감율이 21.36%로 결정되면서 교통유발부담금은 3807건, 36억 72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3억 5100만 원(58.2%) 증가했다.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렌터카총량제 시행을 2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재차 제기된다.현재 제주도 내 렌터카 업체에 등록돼 있는 렌터카 수가 약 2만 9800대 가량인데, 오는 2024년 9월까지 렌터카 운행대수를 2만 8300대로 제한키로 결정해서다. 약 1500대가 줄어드는 셈이다. 1000대 가량만 줄이는 것으로 렌터카총량제 시행의 의미가 있겠느냐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9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오는 7월 31일까지 '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내년도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의 소유자(또는 관리자)가 '22.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항목 및 이행 프로그램을 선택해 감축 이행 계획서를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로 접수하면 이행 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9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교통량 감축활동의 종류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주차장 유료화 시행, 대중교통 이용
제주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 계획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지역으로 고시된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로(도 전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집합건물은 소유 지분 160㎡이상) 소유자에 부과된다.이에 지난 5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설물 1800곳에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서 안내문을 발송했다.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소유자는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주시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이행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
6.1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뿐만이 아니라 도의원 후보들 대다수가 도심의 교통 문제 특히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수 많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만큼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중 쓰레기문제, 상하수도 문제, 교통문제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교통문제가 도민들의 큰 관심사 중에 하나이다. 버스 준공영제로 인한 손실보전에 대한 우려, 도심에 주차난이 심각해 가는 문제, 교통정체가 심화되어 가는 문제, 렌터카로 인한 교통사고의 문제
제주특별자치도가 가까운 미래에 제주교통공사를 설립하고 신교통수단으로 트램 도입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열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조정안 ▲제4차 제주도 대중교통계획안 등 3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이 가운데 법정계획인 '제4차 제주도 대중교통계획'은 15대 추진전략과 28개 추진과제를 최종 확정했으며, 추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고시된
제주시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4590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전수조사원 9명을 모집했다.조사를 통해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또한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어 시설물 미사용 신고 시 이를 확인하는
제주시는 `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의 용도 및 사용 여부 조사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전수조사 요원 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제출서류를 첨부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청 6별관 4층으로 현장 접수해야 한다.응시 자격과 첨부 서류 등의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게시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채용된 전수조사 요원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시설물의 용도와 사용 여부를 조사하고, 관련 홍보물 배부와 제도 안내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회 의정대상'의 올해 수상자를 선정해 30일 발표했다.입법활동 부문 최우수 의원에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우수에 강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오영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선정됐다.행정감사 부문에선 고현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희현(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 안창남(무소속, 삼양·봉개동), 이상봉(더불어민주당, 노형 을), 이승아(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의원이 뽑혔다.이와 함께 최우수 의원연구단체엔 오영희 의원이 대표로 이끌고 있는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