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영진)는 지난 24일 독지가 후원 오곡밥과 부럼을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진영진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우리 이웃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장 김 용 철 중앙동은 서귀포의 원도심! 여러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고, 매일올레시장으로 대표되는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중앙동. 도심지역에 위치한 우리 지역에서는 다른 곳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일까 지역별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등 각종 건강지표를 분석했을 때 중앙동은 상위권에 언급이 된다. 물론 상권지역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는 하나, 마음이 아픈 현실이다. 지역주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건강에 대한 인식과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나 인
서귀포시 관광진흥팀장 김 재 량엄마품처럼 포근하면서 탁트인 한라산,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과 노란 유채꽃, 이름 모를 들꽃 향기, 하천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이러한 봄의 소식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길이 서귀포에 있다. 바로 도심 속 비밀의 정원인 ‘하영올레’다.공원도, 물도, 먹거리도 ‘많다(제주어 ’하영‘)’는 하영올레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에 걸쳐 코스 내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차 하영올레를 걸어
제주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정무부지사가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특히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으로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세 번이나 달성한 입지전적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주도정 사상 첫 여성 이사관에 오른데 이어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 복원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26일 김한규 의원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착륙 없는 정책 기조 전환의 결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극심한 위기 상태"라고 토로했다.김한규 의원은 "정부는 지역사회 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기초푸드뱅크(관장 문은정)은 지난 23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주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고담용)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쌀 1000kg를 기부 받았다.이날 기부 받은 쌀은 북부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신임회장 고담용 회장은 "제주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문은정 관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주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취임에 축하 인사와 고담용 회장님께 나눔을 실천해주
제주시는 26일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김성진)가 후원한 쌀 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시연합청년회장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성진 제주시연합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제주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 전체 합동점검, 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여러 대책이 논의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2일 지자체·교육청·여성단체 등 17개 유관기관과 '불법촬영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주간 '불법촬영 유관기관 긴급합동점검'을 추진한 결과가 공유됐다.합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불법촬영 범죄는 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기간 진행한 점검 결과인 9건에 비하면 3건(33.3%)이 줄어
국민의힘 중앙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대한 결정을 차일피일 계속 미루고 있자 보다못한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중앙당을 비판하고 나섰다.강경문, 고태민, 양용만, 이남근 등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4명은 23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제주시 갑 후보 선출에 따른 중앙당의 결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들 4명의 도의원들은 "우선, 지난 20년 동안의 총선에서 모두 패배한 이유는 상대가 잘해서가 아닌, 내부의 분열에 기인했음을 분명히 한다"며 "허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 김성범)는 지난 22일 제주농협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농업인이 지난 한 해 동안 정성껏 모금한 2억 84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고 계통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2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금액으로 39억 1800만 원을 기탁해왔다.이번 기부한 모금액으로 2024년에도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제주농협 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진흥원)은 23일 JDC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기부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장학사업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모델 구축 및 자원ㆍ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협력과 더불어 JDC의 도내 장학사업 추진과 관련한 학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동장 김남진)는 정방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 지지를 결의했다.김영진 회장은 “2024년에도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고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표선면(면장 강현호)에서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의 ‘2024 표선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표선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에 3~4종의 영양듬뿍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2월 밑반찬 조리와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에는 표선농촌사랑봉사단(단장 김화선) 회원 15명이 참여했다.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2024 표선 희망나눔 캠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과 성산읍 건강생활민간추진단(단장 현승민 (성산읍체육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표선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했다.이 날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리더 육성을 위해 건강리더로서의 역할 인식 제고와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 공유의 기회가 되었다.
삼육식품제주총판(대표 윤봉실, 김추자)은 지난 19일 건입동주민센터(동장 현치하)에 건강두유 20박스를 기탁했다.삼육식품제주총판(대표 윤봉실, 김추자)은 건입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식료품 지원 및 나눔뱅크 물품 지원을 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애라)는 지난 19일 도두 예소담(대표 박창민)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자원 나눔 협약식을 했다.도두 예소담은 이번 협약으로 매달 3만 원씩 기부하기로 했으며, 성애라 도두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문규, 김중환)는 지난 19일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개동주민센터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해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의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활동방향과 지원대상자를 더 확대하기 위해 지역자원 발굴에 대한 방법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아라동 을)는 22일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둘레길, 역사 문화 탐방로, 4.3길 등 걷는길이 많이 있다"며 "아라동에 조성된 길은 마을 주민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 것으로 길마다 특색이 있고, 테마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마을에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마을 길을 통해 아라동의 자연,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그러면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모두를 위한 제주공동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데 따른 입장문을 내고 "절 선택해 준 제주시 갑 유권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윤택 전 예비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삶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당내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승리하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문 예비후보를 향해 "혹독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국힘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우선 문대림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지만 경선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너무도 비정한 승리혔다"고 평가했다.도당은 "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표현했다.이어 도당은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