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에 12명의 제주도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2명의 도의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12명의 의원은 강성균, 강연호, 고용호, 김경학, 김용범, 김황국, 김희현, 문종태, 박원철, 안창남, 양영식, 이경용 의원이다.이들은 1차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노력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를 위해 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분기 의정홍보 우수부서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과 정책입법담당관을 선정했다.제주도의회는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및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제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평가는 방송매체 홍보자료 제출과 언론 보도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항목별 배점기준에 의한 점수로 순위가 선정된다.좌남수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의정활동이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회 의정대상'의 올해 수상자를 선정해 30일 발표했다.입법활동 부문 최우수 의원에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우수에 강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오영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선정됐다.행정감사 부문에선 고현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희현(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 안창남(무소속, 삼양·봉개동), 이상봉(더불어민주당, 노형 을), 이승아(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의원이 뽑혔다.이와 함께 최우수 의원연구단체엔 오영희 의원이 대표로 이끌고 있는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우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과학로켓을 제주에서 쏘아 올렸다.제주도와 KAIST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과학로켓 시험발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에 발사된 민간과학로켓은 발사대가 설치된 현장의 강한 돌풍으로 인해 당초 계획된 궤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로켓은 자동비행 종단 시스템에 의해 엔진 가동이 중단돼 해상으로 떨어졌다. 행사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 김상협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8일 제주4.3유족회(회장 오임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4.3유족회는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등 제주4.3 해결을 위해 기여한 좌남수 의장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장정언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민철 4.3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감사패가 전달됐다.좌남수 의장은 "앞으로 4·3 보상 관련 국비 1810억 원 지원과 더불어 4·3의 정명, 수형인 문제, 평화의 섬으로서 국제적 위상 방안 마련 등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제주에서 테니스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형태로 건립돼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체육진흥포럼이 지난 17일 제12차 모임을 갖고 '친환경 제주스포츠 시설 확충 전략 종목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 주제는 테니스 종목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이다.체육진흥포럼의 대표의원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정부에서도 에너지 고효율 국민체육센터 신축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할만큼 친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올해 다양한 수상 실적을 올려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기관부문 종합대상은 물론 다양한 주관기관에서 도의원들이 수상함으로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도의회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 한 해에만 28명의 도의원이 다양한 수상실적을 거뒀다.제주도의회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영국 글래스고 COP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한반도 평화문화 확산과 도민 통일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또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여론을 수렴하거나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지원,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및 도민 통일역량 강화,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민 공감대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남북교류협력
2021년도 한 해의 마지막 회기였던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23일 폐회하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장들이 일제히 제주도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좌남수 의장은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위기가 도민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면서 도민의 삶을 짓눌러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내게 했다"며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줘도 모자랄 시기에 도지사가 중도 사퇴하는 일도 있었지만 장기화된 코로나와 사투하며 출퇴근 시간도 잊은 채 힘을 써 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 지난 1년간 정말 고생이 많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33호)를 22일 발간했다.드림제주21 겨울호는 김상기 시인의 시 ‘겨울 산’을 머리글로 연다. 겨울호 첫 번째 특집은 최근 불거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제주 출자출연기관의 운영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박원철 의원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의 칼럼을 통해 들여다봤다.두 번째 특집에서는 남북 평화기조 확산을 위한 제주의 역할 모색을 통해 제주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평화의 마중물이 돼야한다는 고충홍 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원장과
제주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3년째 진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국회와 제주도의회가 사업추진 점검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무응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제주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제주도의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수질기준 초과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광역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승인됐다.2019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에 선정됐다.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용수)는 20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좌남수 의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수상자는 국가발전부문, 의정부문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좌남수 의장은 지역발전부문에서 ‘지역발전공헌’으로
한경면 故이창휘애국지사 추모사업회(위원장 진재언)에서는 지난17일 고산리 한경면종합복지회관 야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고영권 정무부지사 등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동창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애국지사 이창휘변호사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이창휘애국지사(1897~1934)는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이다.1924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독립운동가를 위한 변론으로써 일제에 맞섰다. 항일변론에 앞장섰던 김병로·이인·허헌 등과 더불어 민족변호사 3인방 또는 4인방으로 일컬어졌으며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계속 늦춰지고 있는데 대해 제주도정에게 명확한 사유를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다.좌남수 의장은 "제주도 내 하수처리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앞선 정례회나 임시회 개·폐회사를 통해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이렇다 할 해법 없이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좌 의장은 "특히 제주 공공하수 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두 차례나 업체 선정이 유찰되면서 입찰 재개가 내년 5월쯤으로 예상됨에 따라 준공 지연에 따른 하수처리 대란 피해를 도민들이 떠안아야 할 상황"이라고 질타했다.좌 의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향해 제주도 내 학교 급식실에서 연이은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데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사고수습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좌남수 의장은 15일 제400회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제주도교육청에 근본적인 대책 강구와 이석문 교육감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좌 의장은 "최근 3년간 급식실 산재사고만도 55건이나 달한다. 한 달에 한 두 번꼴"이라며 "손가락 절단 사고도 여섯 차례나 일어났지만, 도교육청에선 안전교육 점검 수준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8차 본회의가 20분간 정회되는 소동이 빚어졌다.제주도의회는 15일 8차 본회의를 열어 9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마지막 3개 안건이 제주도정과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다.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의회에서 손질해 증·감액하게 되면, 의장은 반드시 해당 기관장에게 '동의' 여부를 묻도록 돼 있다.이에 좌남수 의장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마친 내년도 예산안 심의 결과를 동의하느냐고 물었고, 구만섭 권한대행이 "동의한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총 사업비가 20조 원대로 대폭 증액된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이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가결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8차 본회의를 열어 5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35명의 의원이 찬성해 가결됐다.이날 본회의엔 제주도의원 재적 43명 중 강시백, 문경운 의원이 결석해 41명이 출석했다. 동의안 표결엔 38명만이 참여했다. 좌남수 의장은 의사진행을 위해 표결에서 당연 제외됐고, 현길호와 홍명환 의원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유네스코 3관왕(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을 석권한 제주에서 열렸다. 14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의 개회식은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개회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조직위원회 위원, 국가지질공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샤밀라 나이르 베두엘레 유네스코 과학총괄 사무총장보, 니콜라스 조로스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평가를 위한 '지원·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의원연구단체 지원·평가위원회'는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 12일까지다.제주도의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에 대한 연구활동 주제 및 성과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우수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좌남수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확인하고 연구단체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9일에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4·3사건으로 인해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제주도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며 "실질적 피해회복의 첫 문을 열었다”고 평했다.이어 좌 의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편성된 4·3 보상 관련 국비 1810억 원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보상 뿐 아니라 4·3의 정명, 수형인 문제, 평화의 섬으로서 국제적 위상 방안 마련 등 제주4·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