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및 도서관 개관 18주년을 기념해 2022년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책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기적의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일상으로의 회복, 기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제주 기적도서관 어린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마당]에서 김수하 재즈그룹의 “재즈동요 콘서트”, 동시낭송회 “즐거운 나의집”, 꿈섬 어린이합창단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가족 나무가 자라요. 쑤욱쑥”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과 자파리숲공방에서 열리는 숲체험은 치유의숲에서 특별히 마련된 유아 동반 가족프로그램으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고 숲이 주는 기운을 온 가족이 담고자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생태교육공예강사가 함께 운영한다.주요내용으로는 △오감으로 숲을 느끼기 △숲에 사는 나무를 만나 △숲속 그림책 보기 △온 가족이 함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열리는 개그연극 《안녕, 할배》공연은 KBS 개그 콘서트 출신인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이 출연해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지고 남은 인생을 즐기고 웃으며 살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웃기고 슬픈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하 진행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종료했다고 전했다.어린이날 자녀와 케이크 만들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부부의 날 무드등 만들기와 장미 한 송이 전하기, 사랑과 행복 시계 만들기, 어린이용 보석퍼즐 만들기 및 성인용 5D 북마트 4종 만들기 등 6개 작품을 5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에 걸쳐 비대면 재택활동으로 운영해 왔다.온라인 구글 docs로 신청한 25가정(68명) 총 323명이 참여했으며, 타임 어플 인증샷으로 작품 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전담요원 오인범많은 사람들은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로 5월의 하루하루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가정과 관련 된 기념일 중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이 있고, 이러한 날들은 가정의 특정한 대상에게 기념할 수 있도록 국가 혹은 정부부처에서 지정하거나 공휴일로 공표하였다.위에서 언급한 기념일을 제외하고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 중 의미 있는 하루가 또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2004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송산동주민센터 고은지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리는 벌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했다.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있는 5월은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기에 더 할 나위 없는 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벌써 코로나 시국에 맞는 두 번째 어버이날이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버이날엔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고, 객지에 살던 자식들이 부모님을 찾아뵙던 것이 당연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부모 자식 간의 만남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이 오히려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방
어린이날에 이어 또다시 징검다리 연휴가 찾아오면서 제주도 방역당국은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연일 확진자 수가 두 자리 수를 지속하고 있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에서는 지난 17일 하루 새 11명의 확진자가 더 나오면서 18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97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제주에서만 476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5월에만 벌써 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5월 신규 확진자
송산동주민센터 고 은 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리는 벌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했다.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있는 5월은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기에 더 할 나위 없는 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벌써 코로나 시국에 맞는 두 번째 어버이날이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버이날엔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고, 객지에 살던 자식들이 부모님을 찾아뵙던 것이 당연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부모 자식 간의 만남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이 오히려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지는 않을까 하는 걱
우려했던 '4차 대유행'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특히 5월 들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무려 1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14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14일 하루 동안 14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15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62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14명 중 11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3명은 아직까지도 감염경로가 파악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중간고사 등을 위해 실시했던 '특별방역기간'이 어제 11일로 종료되었습니다. 모두의 협력과 지원으로 중간고사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만, 5월 들어 도내 확진자를 비롯해 등교 학생 확진자와 자가 격리 학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격수업 전환의 빈도도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확진의 흐름을 진정시키고 학교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이고 한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이에 방역 당국과 교육부, 학교 현장과 협의를 통해 내일 13일부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지난해는 코로나19 등 우리 사회에 많은 일 들이 벌어졌지만 온 국민의 분노와 관심을 끈 사건은 아마도 서울 양천구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살인사건인 ‘정인이 사건’이 아닐까 생각한다.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한 당시 8개월이던 정인이가 입양 부모에 의해 장기간 심하게 학대를 당해 16개월이 되었을 때 죽음에 이른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눈물을 흘렸고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를 외쳤다.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3번이나 들어왔는데도 결국 정인이를 구하지 못한 어른들의 미안함이 너무나 컸다.그
어린이날 제주에서는 총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에 이틀 동안 서귀포의료원 제2분향실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총 1,38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이며, 나머지 2명은 타 시도 거주자로 확인됐다.특히 확진자 중 1명은 지난 5월 1일(토) 오전 6시 30분부터 2일(일) 오전
타 지역에 비해 그나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었던 제주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제주에서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무려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하루새 13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1월 1일 이후 처음이다.신규 확진자 13명 중 6명은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선수부로 확인됐으며 6명은 제주도민, 나머지 1명은 경남에서 제주에 온 방문객으로 파악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선수부와 관련해서는 확진 판정 직전 총 18명이 합숙훈련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첫 확진 판정 이후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4일 오전 어린이날을 맞아 영지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히 어려움이 많은 일상을 보내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들을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이상헌 부시장은 영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50여 명을 격려하고, 음료와 간식을 전달한 뒤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소외 가정을 위해 용돈을 기부했던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의 아름다운 나눔실천이 올해도 이어졌다.공 회장은 지난 3일 어린이날 장학금으로 61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제주도내 610명의 소외가정 어린이에게 전달됐다.이번 공 회장의 나눔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주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한 나눔행사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꼭 30년째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공 회장은 새로운 30년의 실천으로 아들인 공대인 대표에게 나눔행사를 승계했다.
제주산지에 강풍경보에 이어 호우경보까지 더해지면서 이 시각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1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4일(화) 오후 1시를 기해 제주산지에 강풍경보를,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호우경보를 각각 발효했다. 제주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남·동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60km의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어린이날인 5일(수) 새벽 3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4일(화)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정부포상, 도지사 및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했다.제99회 어린이날 기념 표창은 총 37명으로 모범어린이 29명, 아동복지유공자 8명이다.모범어린이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 서귀북초등학교 김태연 어린이 외 2명, 도지사표창은 동남초등학교 조정현 어린이 외 2명, 서귀포시장 표창은 중문초등학교 강수빈 어린이 외 21명이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날을 맞아 도내 위탁아동 63세대 74명에게 선물전달 프로젝트 「푸르른 너의 꿈을 응원해」를 진행했다.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한돈협회, ㈜라산그룹, 해피빈, 제주우편집중국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위탁아동들을 위한 문화상품권과 과자선물세트, 돼지고기 등 총 910여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하고 특별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적극적 사례관리 진행을 할 수 있었다.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주지역이 4일 오후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내일(4일) 낮 12시 전후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에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4일 오후 1시부터 5일 새벽 5시까지 제주도산지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제주도(산지, 북부해안 제외) 30~80mm(많은 곳, 남부와 동부 150mm 이상)·제주도북부해안 1
지난 4월 한 달간 무려 100만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5월에도 제주로 향하는 관광객이 넘쳐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5월의 경우 어린이날을 포함해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 가족, 지인 간 모임, 지역 간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그야말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5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 위반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지역사회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