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입니다.2024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2024년 새해에는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대한민국 경기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를 넘어 저성장․저출산․저소비의 ‘3저(低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경제는 얼어붙고, 매년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등 기후위기도 심각합니다.어느 것 하나 문제가 아닌 것이 없지만 이를 해결해야
국민의힘 중앙당이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이명수(46) 전 사무처장을 재임명했다.이명수 사무처장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년간 제주도당의 사무처장을 역임해왔다.이명수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도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한동훈 비대위체제에서 제주에서부터 당이 일신하고,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사무처장은 "이번엔 도민들께서도 제주 발전을 위해 전략적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명수 사무처장은 1977년생으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공무원들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지 않도록 관련 법 개정안을 18일 발의했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을 법에 정의하고, 신고·조사 및 피해공무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한규 의원은 "근로기준법과 달리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는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엔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항이 명시적으로 규정돼 있
더불어민주다으이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15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김대중과 제주4.3'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4·3 특별법 제정 24주년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주 4·3 특별법 제정을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결단과 기여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송재호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국회의원과 김창범 제주4.3희생자 유족회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세미나의 첫 순서로 김홍걸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민간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장의 자의적인 파견 요청을 제한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김한규 국회의원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그간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법 제67조에 있는 원장의 협조 요청 권한을 넓게 해석해 민간 금융회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직원을 파견받아왔다. 2019년 66명, 2020년 81명, 2021년 72명, 2022년 66명, 2023년 51명(매년 8월말 기준)의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14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현석재에서 인문학 최고지도자 과정(강문종 교수) 초청 특강에 강사로 나섰다.송재호 의원은 이날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제주도(탐라)의 창세신화, 제주도의 문화유산과 해녀 이야기, 제주도의 역사, 제주도의 환경문제와 미래 먹거리에 관한 내용을 풍부하게 풀어갔다.송 의원은 강의 말미에 "그간 제주의 역사와 문화는 변방으로 취급되며 중요도가 평가절하된 측면이 있다"고 말하면서 "최근 한국의 문화가 K-콘텐츠로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오는 15일에 제주4.3특별법 제정 24주년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리며, 송재호 의원은 제주4·3 특별법 제정을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결단과 기여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선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기조강연이 있고 난 뒤에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 주년 기념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이 11년 전,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가 다시 국민의힘으로 재입당했다.장동훈 전 의원은 6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복당 승인을 의결해 준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포부를 공식적으로 드러냈다.장 전 의원은 우선 탈당했던 과거에 대해 "돌이켜보면 무소속으로 당선 후 다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힌지 1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수많은 번뇌를 떨쳐 스스로 돌아본 시간이었고, 이 자리를 빌려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제주지역 진보4당이 재차 비판 성명을 쏟아냈다.노동당과 정의당, 진보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은 4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노란봉투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엄중 규탄한다"며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조, 3조 개정안)과 방송 3법, 총 4개의 법안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이번 노란봉투법
제주지방검찰청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하자,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 일제히 "정치화된 검찰의 야당탄압"이라고 규탄했다.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과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은 22일 제주지검의 구형 직후 연이어 입장문을 내고 제주지검을 비판했다.위성곤 위원장은 "검찰이 정권의 하수인이 돼 무리한 기소를 한 것도 모자라 공소 사실을 직접적으로 입증할 증거나 수사 결과를 제시하지도 못한 채 징역형을 구형했다"면서 "70만 제주도민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도지사를 어떻게든 찍어내
내년 총선에서 단 한 석이라도 가져오려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중앙당을 향해 재차 '원희룡'의 이름을 꺼냈다.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14일 6명의 혁신위원들과 함께 제주로 내려와 제주도당 당직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은 인요한 위원장에게 내년 총선에서 제주지역에 비례대표 한 석을 배정해 줄 것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제주지역으로 출마시켜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허용진 위원장은 인요한 위원장에게 '원희룡 장관 출마' 요청에 대해 개인적인 답변을 달라고 주문했다.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4일 제주로 내려왔으나 국힘 제주도당원들로부터 험한 꼴을 목격해야만 했다.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이른 아침 제주로 내려와 오전 9시께 제주4.3 평화공원에 들러 4.3영령들에게 참배를 한 뒤, 오전 10시께부터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당직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시작부터 어수선했다. 10시 20분에 시작하기로 한 간담회가 10분 전부터 진행돼버린데다가 허용진 도당위원장의 모두발언이 너무 길어지자 이를 참다못한 한 당원이 불만을 터트리면서 서로 고성이 오고가는 난장판으로 변질됐다. 이에 간담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도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움직임에 한 뜻을 보여주며 초당적 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국힘 제주도당은 지난 8일 국회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방문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 계류 중인 제주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이날 국회 방문엔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국힘 소속의 현기종, 이남근 제주도의원, 김성중 제주자치도 행정부지사가 함께했다.현재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제 개편을 이뤄내려면 필수적으로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만 한다. 특별법의 개정은 제주자치
국민의힘이 지난 2일 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한 '대사면'을 전격 수용함에 따라,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논평을 내고 "역사를 퇴행시킨 결정"이라고 질타했다.국힘의 이번 결정으로, 제주4.3에 대한 망언을 일삼았던 태영호와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게 내려졌던 징계처분들이 모두 해제됐다.이에 민주당 제주도당은 "잇따른 제주4․3 망언으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제주도민의 공분을 산 인사가 면죄부를 받게 된 것"이라고 일갈했다.특히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 대해선 "유족을 만나 한 사과도 당 지도부의 요청에 의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2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및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히 규탄하고 ,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정부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및 잠정조치를 청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해안 1km 바깥 지점까지 건설한 인공 해저터널을 이용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장 문대림)가 "야당 내 분열을 일으키려는 정치 검찰의 모략"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제주혁신회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내부 몇몇 의원들이 가결에 표를 던진 건, 당내 여론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부결 의견을 배신한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기는커녕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가결표를 던진 꼴"이라고 질타했다.이어 민주당제주혁신회의는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고기철 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2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기철 전 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 청장은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당을 지켜 온 당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오전에 국회에서 입당 행사를 마친 뒤 고향 제주로 내려왔다"고 말했다.이어 고 전 청장은 "고기철과 함께 같이 하는 1512명의 동반 입당을 꼭 고향 제주에서 하고 싶었다"며 "국민의힘이 제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7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야4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이다.공동대책위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연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공동대책위는 "'바이든 날리면' 보도 MBC기자 전용기 탑승 배제, 공영방송 뉴스룸 압수수색, 방통위원장 면직처리 강행, TBS 지원조례 폐지, YTN 민영화 추진, KBS 수신료 분리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지난 5일 중앙당에 전 제주도지사인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허용진 제주도당 위원장은 6일 오후 2시 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 때 자신이 비례대표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서귀포시 지역구로 출마할 것이라고 공식화했다.그러면서 현재 공석인 제주시 을 조직위원장 자리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임명해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했다고 밝혔다.허 위원장은 "선거철이 다가오는데 저에 대한 근거없는 여러 말들이 회자되고 있어 잘못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의 지역혁신회의가 4번째로 제주에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원외인사들이 중심이 된 '더민주제주혁신회의'가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더민주제주혁신회의의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기자회견엔 문대림을 비롯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창헌 촛불백년이사람 공동대표 등을 비롯해 민주당 제주도의원 등 민주당의 혁신을 바라는 도민들이 함께 자리했다.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민주당의 일치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