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하수 분야 학회의 권역회의(Regional Meeting)가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0차 세계수리지질학회 연차총회에서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을 만정일치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개발공사는 고기원 물산업연구센터장 외 1명
제주도의회 의원 17명이 한국공항(주) 지하수 증산 동의안을 본회에 상정할 것을 도의장에게 요구하자 제주 시민단체들이 대대적인 반발을 하고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 제주여성인권연대, 민주노동 제주지역본부는 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본회의 상정을 요구하는 도의원들은 현재 논란이 되는 한국공항 지하수 증
지난해 부결사태를 불러왔던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삼다수 취수량 증산안이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1일 2100톤에서 3700톤으로 늘어나게 됐다.사실 지하수 증산과 관련 지하수 고갈 우려로 인한 부정적 시각도 있지만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공공자원을 활용해 이익이 도민에게 돌아가게 함으로서 공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허가됐다.더욱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과 연계해 31일 오후 1시 30분 제주해비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5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제주물, 지역을 넘어 세계로(Jeju Water! To the world beyong jej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및 물수요증가 등에 대응한 지하수 보전 전략과 함께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한국지하수 증산과 관련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 제주 지하수를 절대 내줄 수 없다는 강고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13일 오후 2시 속개된 제30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커다란 바위 때문에 마을에 홍수가 나자 42년 동안 망치질을 통해 결국 바위를 쪼갠 일화를 소개하며 “누군가 망치를 들지 않으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0년 ‘제1호 세계환경수도’로 인증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완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환경허브 평가ㆍ인증 시스템을 제주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나가고 있다.여기서 ‘세계환경허브 평가ㆍ인증 시스템 개발’이란 20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은 57만 제주도민을 바보로 알고 있다. 손가락만 까닥하면 모두 알 수 있는 정보화시대에 수 없이 거짓말을 쏟아낸다. 1995년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은 제주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물 가지고 돈 벌 생각 없소, 물장사 안 할 거요.”라고 답변했다. 한국공항은 2005년 8월 9일 제주도를 상대로 먹는 샘물 국내시판을 위한 행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제주 삼다수 도외 불법 반출에 적극 가담한 사실이 경찰 조사결과 밝혀져 도민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삼다수 불법 도외반출과 관련해 제주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불구속 입건됐다.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 임원인 이사 현 모 씨와 팀장 김 모 씨 등 간부 3명과 우근민 도지사의 인척인 도내대리점 실질적 업주 한 모 씨도 경찰에 불
귀추가 주목됐던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주)의 먹는 샘물용 제주지하수 증산 동의안이 결국 무산됐다. 20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02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한국공항(주) 지하수 개발 이용시설 변경허가 동의안’을 심의 보류시켰다.한국공항(주)는 먹는샘물(제주퓨어워터) 생산판매를 위해 지하수 취수량을 현행 월 3000톤이지만 물량이 딸려 월
제주도내 내수용 제주 삼다수가 도외로 불법 반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사실로 드러났다.경찰 조사 결과, 보존자원인 제주지하수 3만5000톤, 100억원 상당이 불법 반출돼 도내 대리점 5곳과 도외 반출업체 21곳 대표 등 28명이 입건됐다.그동안 육지부에 불법 유통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던 도내 대리점 업체들의 거짓행각이 만천하에 밝혀졌다.제주삼다수는 ‘공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청정 지하수를 이용하여 홍해삼어미에 대한 여름철 성장시험과 어린해삼 이용하여 어미까지 성장시키는 완전양식 실험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해양수산원에 따르면 홍해삼 어미는 자연수온 18.0℃ 이상으로 상승하면 모래 속에 숨어서 여름잠을 자는 습성이 있고, 이때 어미는 중량이 감소하는 현상 때문에 완전양식이 어려운 실정으로 현재 국내에서의
“염치없다”는 말은 ‘체면을 차릴 줄 알거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은 염치없는 기업임을 스스로 선전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나타난 극히 일부의 현상을 부풀려서 본질을 왜곡 시키고 있다.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8곳이 올해 6월 11일 제주도의 소중한 공공자원인
제주도 지하수를 보전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양적관리와 함께 질적 관리도 병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하수 오염 유발 물질 배출의 총량을 관리하는 방법의 채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6월 15일 13시부터 제주벤처마루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주 생명수 보전 및 부가가치 육성 방안’ 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20세기가 블랙골드(석유)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불루골드(물)의 시대라고 한다. 물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물 보기를 황금처럼 해야 한다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영국의 물 전문 리서치 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세계 물 시장의 규모는 4,828억 달러이고,
최근 제주대학교 신용인 교수는 “한국공항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량을 허용하는 것은 공수화 정책에 위배되는 것이다”라는 요지의 기고를 하였는데, 이는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할 소지가 있어 한국공항 직원으로서 반론을 제기하고자 한다. 신교수는지하수 공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개념 정립부터 명확하게 하고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빗물을 이용한 제주지하수 보전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그동안 공사 내 제주삼다수 생산시 지하수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류조 설치 운영, 병 세척 재활용 시스템 도입 및 다각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노력을 병행해 왔다. 특히, 기존 시스템에 이번 1,000톤 규모의 '우수활용 저류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계용
“대기업인 농심이 제주 삼다수에 대한 욕심으로 도민들의 귀중한 재산을 사기업 소유로 만들려는 작태를 당장 그만둬라! 그렇지 않으면 제주 도민들이 농심에 대한 불매운동 등 엄청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제주소비자단체협의회가 현재 제주 삼다수 관련해 농심이 문어발적으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면서 이 같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하수의 부존특성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수 관리제도 및 시책 등이 제6차 세계 물포럼을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소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월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2012년 제6차 세계 물포럼에 한국의 우수 사례를 발표해 주도록 요청해 옴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지질자
산림청이 올해로 종료될 위험에 처해있던 제주 곶자왈의 국가매입을 지속하는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김우남 의원이 정부의 국가매입계획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을)은 15일,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복원을 위해 국가매입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이룩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주도개발공사가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젼을 전격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재윤 사장의 취임 1주년 맞아 브리핑을 통해 창립 이래 최대성과인 순이익 292억원을 달성했으며, 그에 따른 수익중 12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