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비상, 2014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3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 위치한 새별오름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가축 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에 불을 놓았던 옛 목축문화인 들불놓기 ‘방애’와 제주 고유의 전통 민속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3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실시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킴은 물론 노후 소득보장을 통하여 행복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금년 5,174백만원이 투입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면 나날이 힘든 일상이고 어려운 경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이 넓어지고 복잡해지면서 어느 한 축이 흔들리면 그 파장이 더 크게 퍼지며 우리의 실생활에까지 바로 연결되고 남과 비교되는 사회․경제생활로 늘 부족하고 빠듯하게만 느껴지는 삶의 단면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늘 어려운 경제여건과 각박한 사회현상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노루 및 들개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가 있어도 피해보상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농민들은 야생동물 보호정책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었다.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농작물의 안정적 수확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시설설치비용 지원과 피해 농작물 및 가축에 대하여 적절한 피해보상을
제주도를 대표하는 ‘주간신문 뉴스제주’는 국내, 외 신문사와의 연계를 통해 제주의 소식을 전 세계로, 그리고 전 세계 소식을 제주에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현재 뉴스제주는 미국 동부지역 내 신뢰도와 인지도 등 최고 한인신문인 ‘뉴욕일보’, 그리고 130여개 언론사의 한국언론인총연대와 업무 제휴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독자분들이 열렬한
지난해 정부에서는 ‘스포츠비전 2018, 스포츠로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현장 토론회에서 새 정부의 최고 목표인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그 기반에 스포츠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2017년까지 생활체육 등록회원수를 380만명에서1,000만명으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43%에서 60%까지 확대하며, 일자리 창출 4만개와 공정한
[웹툰] 드라마광
새 해의 출발은 누구에게나 부푼 희망과 설레임을 갖고 시작하게 마련이다. 행정기관도 사뭇 다르지 않다. 우리 안덕면에서는 올 한해 의미있는 시작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지난 달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소개한다면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 너의 삼촌이 되어 줄게’ 등 4가지 시책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행정을 통
제주도가 전년도에 천만명이 입도한 명실상부한 유명 관광지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있는 상태다. 특히 중국관광객의 계속적인 증가로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명 이상 찾아오는 유명 관광지로의 입지를 굳혀가고있다.그동안 제주는 가까운 이웃나라인 일본관광객이 꾸준히 입도하면서 경제적 효과를 톡톡히 보아왔으나 2009년도부터 중국관광객이 258,214명, 일본관광객이 1
우리집에도 4.3사건 전에는 부룽이(숫소)와 암소, 말 등이 있어 농사짓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부룽이는 밭을 갈았고, 암소는 새끼를 낳았고, 말은 짐을 실어 나르는 일에 제각각 자기 역할을 다했다.부종(조씨 뿌리고 밭을 밟는 일)하는 시기에는 다 같이 밭을 갈고 또 밟는 일에 동원되기도하였다.평화스럽게 농사지으며 살던 우리집이 4.3사건으로 불태워져 버렸고
생활민원이 많은 도시건축부서는 우(雨)요일이면 하루 종일 민원인들의 방문이 이어진다.민원 사항들은 개발행위허가, 도로개설에 따른 보상 문제, 건축허가 등 민원인들이 쉽게 포기하거나 양보하려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특히, 건물 신축에 따른 주차대수를 줄이려는 민원인들의 집착은 더 집요하다. 토지이용의 극대화를 위한 토지주의 당연한 요구이겠지만 법의 기준은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라고 부르듯이 우리사회는 이제 국제결혼비율이 10%가 되어 다문화 사회를 부인할 수 없다. 앞으로 국제결혼중개업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역할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이다.그동안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제결혼 건전화에 필요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인식
소금을 식염(食鹽)이라고도 하고, 화학명으로는 염화나트륨이다. 소금의 역사를 보면 인간에게 소금은 생존상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금을 얻기 위한 노력은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다 원시시대는 새나 짐승, 물고기를 잡아먹음으로써 동물의 몸속에 있는 염분을 섭취했다, 또한 소금은 생리적으로 필요 불가결한 것으로 체내, 특히 체액에 존재하여 삼투압 유지라는
요즘 각종 행사장이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후보자 이름을 넣은 어깨띠나 복장을 하고서 지지를 당부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혹시 벌써 선거운동기간이 시작 되었나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다. 사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 부터 선거일 전일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인 경우 선거기간 개시일은 후보자 등록마감일 후
우리는 부동산 관련 인허가, 거래 등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복잡한 서류들이다.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등이 그것이다. 이를 행정에서는 지적7종, 건축물4종, 토지1종, 가격3종, 등기3종으로 구분하여 총 18종의 부동산 공부(公簿)라고 한다.현실이 이러하니 관련 서류를 준비함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각종 수수료는 왜 그렇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사용 되면서 문의전화가 종전보다 많아짐에 따라 도로명주소에 대한 현실감이 피부로 느껴진다.작년까지 도로명주소 홍보 과정에 ‘왜 이런데 예산을 낭비하느냐?’ ‘전에 쓰던 주소가 더 편리하다’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보다는 불평을 심심찮게 들었지만 올해부터는 법정주소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때문인지 시민들이 조금씩 관심을 갖
2014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마을의 수호신에게 온 마을 사람들이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게 하는 마을제를 지내는 정월대보름도 지나 어느덧 3월의 문턱에 접어들려 하고 있다. 매년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농경지를 정리하거나 감귤나무를 가지치기 하면서 생긴 폐기물,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제주지역 대표 주간지 뉴스제주 신문사가 대한민국 유력 종합멀티방송사인 ‘소비자 TV'와 손을 잡았다. 뉴스제주(대표 남우엽)는 2월 18일 한국소비자티브이(주)(대표 김성민)와 방송컨텐츠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에 뉴스제주와 업무협약을 맺은 ‘소비자 TV'는 2006년 1월 설립된 종합멀티방송사로 ’IPTV LG U+ TV 송출‘과 ’케이
입춘도 지나고 마음으론 새봄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는 요즘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연이은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며칠째 고립되어 생사확인이 안되는가 하면, 노인이 동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린다.바쁘게 일상에 쫓기다보면 이웃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이웃 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언론매체를 통해서나 접하게 되는 게 우리네의 쳇바퀴 삶인 것 같다.지난 12
협력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며 각자가 자기 고유의 목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 하모니는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고 끝없는 연습과 훈련을 거듭해야 가능한 일이다. 주변의 그 어떤 곳이든 협력하면 그 공동체는 위대한 창조자가 된다고 누군가 얘기한 것처럼 하나하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우리 저변에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