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양방향으로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주시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SNS, AI챗봇 등 모바일 기술과 연계해 아이디어 제안·투표·토론 기능 추가로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정책 공감 형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물어보는 모바일 설문 조사와 현재 홈페이지에서 여러 개로 운영되는 게시판을 통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연계를 통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점에 시민들의 의견에 답변 기능을 강화하고 알림톡 문자로 진행 상황을 알려 시민들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 제2청사에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국세)를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서귀포시는 납세자 편의 제고 및 민원 혼선 방지를 위해 세무서와 함께 제2청사에 one-stop 신고납부가 가능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자발적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소규모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관람객 꾸러미 전달, SNS 이벤트로 진행된다. 어린이날 관람객 꾸러미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200개 한정해 배부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만들기 블록, 어린이용 원터치 텀블러, 제주교육박물관이 제작한 컬러링 체험지인 등으로 구성된다. SNS 이벤트는 어린이날 방문후기, 제주교육박물관 관람후기 또는 컬
송산동주민센터 이 지 연 주민센터에서 세금 관련 업무를 보다 보면 날마다 반송된 우편물들이 쌓이는데 대부분이 체납고지서다. 반송내역을 살피고 연락을 시도해 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중에는 고질 체납자인 경우도 여럿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반송되어 기한을 놓쳐버린 경우, 체납된 세금이 소액이라 납기를 지키지 않고 미루다가 잊어버린 경우 등 납세자가 체납이 되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여러 사유로 의도치 않은 체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납세자 본인이 지방세 부과를 직접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
남원읍 재무팀장 김 정 아 금융기관도 멀고, 일도 바쁜데 손쉽게 지방세 납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미 알고 계신분도 많겠지만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 신청입니다. 신용카드 자동이체 또는 계좌 자동이체 신청으로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은행, 시청 세무과, 읍·면·동 방문신청,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다운로드 후 신청 방법입니다. 출금(승인)일은 신용카드 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제주도민은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제주와미래연구원'은 결과를 공개했다.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설문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조사됐다. 대상 인원은 만 19세 이상 도민 747명이다. 도민들은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92.2%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사안을 인지했고, 낮아질수록 모르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알
서부보건소 문 유 정 지금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이 질문에 ‘건강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답하셨나요? ‘그렇지 않다’라면 왜 그럴까요? 아니면 ‘그렇다’고 생각했다면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나요? 방금 답하면서 건강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셨나요? 한국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은 83.6세이지만 건강수명은 73.1세로 약 10년을 건강하지 않은 채로 살아가는 현재, 우리에게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건강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건강하다’는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다. 세계보건기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 학생들을 겨냥한 음료 등 마약 사건이 전국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 기조에 맞춰 각 기관은 TF팀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제주도 역시 비상이 걸렸다.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는데, 연령대가 50대에서 10대까지 분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제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도내에서 붙잡힌 마약사범은 총 34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 24명보다 41.7% 증가했다. 지난해 제주에서 붙잡힌 마약사범은 124명인데, 2021년 6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시행했다.‘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금융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고 더 편안하게 디지털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금번 교육은 ▲모바일뱅킹의 쉬운 사용 방법 ▲키오스크 이용 방법 ▲금융사기의 다양한 사례 및 피해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은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제주은행 한윤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농·축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2023년 디지털Changer 위촉식」을 개최했다.농협은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디지털 Changer」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제주농협, 디지털 Changer」는 도내 농·축협 신용사업 종사자 800여 명 중에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직원 5명으로 구성됐다.전국 1112개 농·축협에서 선발된 64명의 디지털change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 추진으로 관광지 6개소 방문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만족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스탬프투어』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공영관광지 6개소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 수령 후 공영관광지 4개소 이상 관람해 매표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관리소(천지연폭포)에 보여주면 홍보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지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전 미 경지방세 부과 시기와 납부 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러한 시민에게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싶다. 적용 대상은 정기분·수시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개인분)이며 신청 바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의 경우 자동차세 연납분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자동이체의 경우에는 자동차세 연납분은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지난 4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말까지 1년간 만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뿐 만 아니라 은행 영업점에서 대면을 통한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기존에는 개인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 시 타행 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그리고 은행 영업점 창구 거래인 경우에는 타행이체 수수료가 최대 3000원이 부과됐다. 이번 전면 면제를 통해 만65세 이상 고객은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자동) 이체 수수료는 물론
제주 한달살이를 선호하는 사람은 주로 고소득자, 수도권 거주자, 60세 이상 인 것으로 드러났다.제주관광공사, 통계청, SK텔레콤은 제주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 데이터 활용 '제주 한달살이 현황 공동 분석'을 실시했다.이번 분석의 키워드는 '제주 한달살이'로 ▲방문자 특성 ▲선호 숙박지 ▲선호 방문지 ▲통계등록부의 인구, 가구, 소득 특성 ▲모바일 활동 특성에 대해 진행됐다.2021년 8월부터 1년간의 제주 방문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933만 명이 제주를 방문했고 이 중 0.4%인 3만 5천여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 오지영 내 고향 제주에는 걷기 좋은 길이 참 많다. 특히,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봄철에는 벚꽃, 유채꽃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걷기에 재미를 더한다. 찌뿌드드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걷기만 한 것이 없다. 다만 한참을 걷다 길가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볼 때면 저걸 주울까 말까 순간 고민하게 된다. 고민을 비우려 길을 떠났다가 고민이 생긴 것이다. 맨손으로 덥석 줍자니 뒤처리가 마땅치 않고, 그냥 모른 척 지나가자니 내가 버린 것도 아니지만 마음이 괜히 찝찝하다. 할까 말까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송 진 아 요즘 외출할 때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현금은 잘 쓰지 않고, 신용카드만 주로 쓰기 때문에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다. 외출한 김에 관공서나 은행에 일을 보러 갔다가 신분증이 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모바일 신분증을 스마트폰 안에 등록했다. 모바일 신분증 등록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정부 24앱이나 통신 3사가 제공하는 PASS 앱을 통해 간단히 본인 인증을 한 후,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등록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 시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전체 암 발생은 단계별(3-2-1)로 3분의 1씩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동부보건소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김 윤 영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은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 도구이며, 상품 마케팅의 효과성이 많은 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특히 유인형 디지털 마케팅은 소비자가 이메일, 문자 메시지나 뉴스 피드를 통해 판매 품목에 대한 광고 전송을 허가하는 것과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특정 품목을 자발적으로 검색하는데 인터넷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이 마케팅의 좋은 예이다. 특정 목적을 가지고 특정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15일간), 9월 6일부터 9월 20일일까지(11일간) 등 2회에 걸쳐 실시된다.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4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시력검사 등)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는 지난 27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제주한라대학교 모바일 캠퍼스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제주은행은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증 발급은 물론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게 된다. 제주한라대학교 모바일 캠퍼스는 모바일 기반 학생증(체크·교통 카드 포함) 발급 업무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업무 경감 효과는 물론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기능(모바일 학생증·교직원증, 도서관 이용, 학사행정 지원, 모바일 푸시 기능 등)과 함께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