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과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은 27일 오전 올해 말에 이르러서야 뒤늦게 '2023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변성윤 제주자치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기본급은 2022년도 대비 2.0% 올랐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연차 공무직(A~E등급)은 기본급 인상에서 1.0~0.2%가 추가로 인상됐다. 조정수당과 환경미화수당도 각각 3만 원, 1만 원씩 인상
제주경찰청은 26일 '2023년 탐라 수호(守護)형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탐라 수호 형사'는 도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제주 형사를 의미하는 말로, 해마다 형사부서 내 각 분야별로 도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가장 우수한 팀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제주동부경찰서 주취폭력전담수사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추적수사팀이 선정됐다.우수형사팀으로 선정된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은 치매노인을 상대로 54회에 걸쳐 4000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26일 새벽 1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이도이동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가연성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했다.이번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처우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김경학 의장은 "환경미화원분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라동주민센터(동장 장옥영)는 22일 관내 독지가로부터 가마솥에서 직접 만든 팥죽 500인분을 후원받아 관내 7개 마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새벽부터 나와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팥죽을 김치, 양말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장옥영 오라동장은 “눈이 많이 오고 추운 날씨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준 마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새벽 이도2동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은 청정 제주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청소행정 일선에 있는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 시장은 환경미화작업 전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을 설명 듣고 난 후,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했고 배출실태를 점검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
롯데호텔 제주 임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예래동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롯데호텔 제주 임직원 일동은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며, 연말 연시를 맞이해 소외 된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나의웅 동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관내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삼수, 공동위원장 현정준)는 지난 21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인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박삼수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정방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18일 2023년도 사회복무대상 및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도내 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사회복무요원 11명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 3명이다.특히 사회복무대상 수상자인 김수훈 사회복무요원은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6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자로서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설 이용자는 물론 직원들과 동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
김의근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관광학박사)가 제14대 제주관광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4일에 개최된 제주관광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의근 교수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초대 협회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크루즈·MICE분야 전문가다.현재 제주국제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김의근 신임회장은 선임 소감으로 "2년간 다양한 주제로 제주관광의 발전과 학회 화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제주관광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제13대 송상섭 학회장님과 회원들께 감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인접한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토지를 BOT(건설·운용 후 양도) 방식으로 활용키로 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노형동 903-4 지번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BOT(Build–Operate–Transfer)는 건축물을 신축하고 일정 기간 이를 사용 및 수익한 후, 토지 소유주에게 무상 양도하는 방식이다. 이곳 토지의 대지면적은 407.6㎡로, 약 123평이다.이에 따라 공사는 14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4개월간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간투자자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착한가게, 착한개인 등 후원자 및 지역 봉사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후원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기관과 단체,개인 기부자를 초청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동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김명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 현은정)는 지난 11일 ‘2023년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남원읍의 복지문제 진단과 장기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위하여 진행됐으며, 현행 복지사업의 추진결과를 평가해 문제점을 해소하고, ‘2024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에 적용가능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기창 공동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원읍을 만들기
오라동 부녀회는 지난 9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미리크리마스 김장나눔 축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오라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오라동 6개 마을 부녀회가 함께 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오라동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장옥영 오라동장은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 봉사해주시는 오라동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로부터 연탄 5000장과 백미를 전달받았다.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사무총장 원기준 목사,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롯데면세점 이성철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제주시 저소득 1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제주의소리 임직원과 롯데면세점 제주봉사단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531개소 기관 중 42개소 기관이 참석해 정부포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제주양돈농협은 제주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소외계층 대상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서귀포시칠십리로타리클럽과 협업 진행한 김장김치 900kg은(약 540포기) 서귀포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게 전달했다.JDC 드림나눔봉사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김장봉사를 시작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으로 진행한 데 의미가 있다.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JDC와 민간이 협업해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정성스레 만든 김
서귀포시 약사회(회장 임철우)는 지난 6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서귀포시 약사회는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에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연합모금 사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부모로부터 학대 경험이 있지만,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고 언제나 자신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미리 원장은 “지역사회의 피해아동들을 위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해담은 집에 있는 동안 아동들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고, 따뜻하고 행복한 경험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이후 미지의 신종 감염병(Disease-X)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제5차 감염병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병 위기대응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미래의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사회적·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으며, 이와 같은 신종 감염병 대유행 발생주기는 계속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스가 2002년에 발생한 7년 뒤인 2009년에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라미, 박재현)는 지난 3일 2023년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희망나눔캠페인 3차『손맛뜸뿍 정성가득 행복넘치는 이호사랑의 김치』를 실시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행사에는 이호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택)가 함께하여 취약계층 나눔 실천에 동행했다.박재현 위원장은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원이앤시(대표 강봉현)는 지난 5일 예래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예래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나의웅 예래동장은 “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예래동 지정기탁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