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전복사고 나흘째인 오늘(8일) 오후부터 인근 해상 기상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돌고래호 인양 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경이 지난 9월 7일 제주도에 전복어선에 대한 제거(인양)협조 요청을 해옴에 따라, 8일 인계 및 제거에 따른 내용을 검토하고 해경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 해경 돌고래호 상황 보고 지연...사고 키웠나?낚시어선 '돌고래호(9.77t)'에 탑승했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활동이 3일째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이 탑승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상황보고가 지연되면서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이다.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7일 오후 4시 제주해경서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와 관련해
낚시어선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제주도 사고수습지원본부에 따르면 현재 추자도 사고현장 주변 해상과 육상에는 함정 38척, 해군 함정 4척, 어업관리단 2척, 제주도 1척 등 총 44척과 항공기 및 중앙특수구조단 및 특수기동대, 122구조대 등 잠수요원 41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추자지역
김순홍 제주시 부시장이 ‘돌고래 사고’와 관련해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제주시 모든 부서가 나서서 구조지원과 대책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김병립 제주시장이 이우시 우호교류협약 추진 방문을 위해 중국으로 출장감에 따라, 김순홍 부시장이 7일 아침 8시 30분 부시장실에서 긴급 실국장 간부회의를 대신 주재했다.이날 긴급회의는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
추자도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전남 해남선적 '돌고래호(9.77톤)'가 전복된 가운데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에 따르면 낚시어선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새벽 2시경 해남군 북평면 남성항에서 출항해 추자도에서 낚시를 한 후 다시 해남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날 오후 7시경 추자도 신양항을 출항했
추자도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전남 해남선적 '돌고래호(9.77톤)'가 전복된 가운데 6일 오후 1시 현재 돌고래호에 탑승한 22명 중 9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된 10명은 아직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에 따르면 낚시어선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새벽 2시경 해남군 북평면 남성항에서 출항해
‘UCLG ASPAC’ 회의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사고에 대해 생존자 구조활동과 사고수습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라남도 해남선적 낚시어선 돌고래호(9.77톤)가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사고와 관련,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연계하여 권영수 행정부지사를 본
추자도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전남 해남선적 '돌고래호(9.77톤)'가 전복된 채 발견된 가운데 탑승자 중 일부는 구조되고 일부는 숨진채 발견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에 따르면 낚시어선 돌고래호는 5일 새벽 2시경 해남군 북평면 남성항에서 출항해 추자도에서 낚시를 한 후 다시 해남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날 오후 7시경 추자도 신양항을 출항했다
추자도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돌고래호의 탑승자 중 일부가 구조됐지만 일부는 숨진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에 따르면 추자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입항 예정인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통신두절로 연락이 되지 않아 수색 중에 있다.제주해경서는 "5일 오후 7시경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한 전남 해남선적 돌고래호(9.77톤)가
지난 7월 24일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 공포로 그동안 4년여간 산고를 마친 다섯 번째 제도개선이 완성되었다.이번 제도개선으로 구국도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구 국도 유지․관리 관련 국비 확보가 가능해졌고, 낚시어선 운송행위 허용을 통한 어외수입 증대,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한 제주산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부담 경감 등 농어업인 삶의
5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반영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이 24일 공포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제334회 임시국회를 통과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정부이송 후인 7월 21일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4일 공포됐다.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은 5단계 제도개선 과제 41건을 포함해 현행 제17장, 제44절, 제456조를 제6편, 제21장, 제4
투자진흥지구 관리권한이 JDC에서 개발사업 시행승인권자인 도지사로 이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5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반영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도개선 추진 3년, 국회제출 7개월만이다.이번 전부개정법률안은 제주특별법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481개 조문으로 전부개정됐다.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5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반영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종 의결돼 통과됐다.그동안 지지부진하게 늦춰져왔던 이번 개정안은 야당 의원들이 국회법 개정안 자동폐기에 반발하면서 전원 불참해 여당 단독으로 처리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무조정실 지원위원회에 제출한지 무려 3년만에 문턱을 넘어서게 된 셈이다.3단계 제도개선은 200
제주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이 침수되면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47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제2부두에 계류 중이던 낚시어선 P호(9.77t)가 침수됐다.배가 물에 잠기면서 경유 300ℓ가 유출되는 사고로 이어졌다. 해경과 119는 30m 길이의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당시 밀물로 인해 배수작업이 지
지난 23일 추자도 신양항을 출항하던 중 좌초된 여객선 사고가 선장의 항내 상황 미숙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레드펄호(2862톤)는 이날 오후 5시 35분경 승선원 122명(선원 17명, 승객 105명)을 태우고 신양항을 출항하던 중 좌초됐다.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후 5시 50분경 구조정 및 구조보트 4척, 낚시어선 2척을
123명을 태운 여객선 레드펄호(2862톤)가 추자도 신양항을 출항하던 중 좌초된 가운데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23일 오후 5시 35분경 좌초된 레드펄호의 승선원 123명(선원 17명, 승객 106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추자안전센터 구조정 및 구조보트 4척, 낚시어선 2척을 동원해
제주도내 낚시통제구역 10개소가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낚시 전면 통제구역 8개소와 제한적 통제구역 2개소를 확정, 17일 발표했다.낚시통제구역은 지난 2013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낚시관리 및 통제구역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6월17일 해양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제주도 낚시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서는 낚시통제구역을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의 질서 위반 관리가 강화된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15일까지 음주운항 및 구명조끼 미착용 등 해상안전 질서위반행위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 대상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사업자와 종사자다. 해경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낚시어선의 법적 설비기준 준수 여부 및 관리실태 등도 함께 점검할
제주도로부터 지원 받은 보조금 2800만 원을 단체여행 경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전 제주도농구협회 간부 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제주도농구협회 임원 A씨(52)와 B씨(46)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 등 2명은 제주도로부터 지원 받은 보조금 일부를 단체여행 경비 및 낚시어
제주출신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공동 세미나를 25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국회와 정부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제도개선의 조속한 입법 추진 및 특별자치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제도개선 토론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회에서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번 공동 세미나는 국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