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서귀포시에 영향을 주는 상황으로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사전대비 추진 일환으로, 각 읍면동에 보관 중인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에 대하여는 지난 4월 14일까지 전수 점검을 완료하고 보관 및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응급복구 장비 및 수방자재 점검 시 서귀포시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족한 장비 및 수방자재는 총괄부서인
제주도의원 이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52. 남) 예비후보가 '돌봄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19일 강성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유아부터 18세까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차원에서 돌봄 시스템 개선에 나서겠다"며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 ▲방과후 돌봄 확대 ▲마을단위 교육인력 구축 등을 공약했다.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은 전국에서 가장 맞벌이 가정이 비율이 높은 제주에서 책임보육의 방법으로, 시간제 혹은 일시적 보육이 가능한 정책이다. 또
애월읍 부읍장 유 영 택지방세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관할지역 내 주민, 재산, 수익 등에 대하여 부과·징수하는 세금이다. 과세권이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라는 점에서 국세와 구별되고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등이 지방세에 해당한다. 지방세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살림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 재원으로 주민편의와 주민복지를 도모하고 사회 안전망 확충 및 도로, 상·하수도 등 필수 사회 기반 시설 마련 등 제주특별자치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이고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제주시는 자주재원 확충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특수교육 대상자의 병의원 치료비를 월 15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9년에 제주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자가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가맹점)에서 치료 서비스를 받고 해당 비용(월 12만원 한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월 12만 원인 지원 금액을 월 15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현재 소요되는 지원금액에 약 5억 원 정도만 추가 지원하면 현재 1인당 월 12만 원의 치료비를 타 시·도 우수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김광수(71. 남) 예비후보가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 대책 방안을 내놓았다. 14일 김광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있다"며 "선거철마다 매번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한다는 각종 공약이 쏟아지지만, 실제 해당 공약들이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보조금 집행은 신중해야 한다. 단순 학생 유치를 위한 보조금 집행은 많은 부작용과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저 김광수는 재정적 도움, 학생 수 조정, 수업의 질 향상이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민방위 교육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올해는 3만 9000여 명이 민방위 교육 대상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되고 있다.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이수로 민방위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제주도 내 모든 민방위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선거 기가인 5월 18일부터 6월 1일 사이에는 민방위교육이 일시 중단된다.교육은 행정시 홈페이지나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자유학기제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에선 그동안 중학교 3년의 시기를 자신의 적성을 찾는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로 자유학기제를 넘어 자유학년제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펴왔다"고 적시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허나 시험 없는 학교, 진로체험활동 기관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준비없이 진행된 부실정책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하면서 전반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순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녹색당)는 1일 군부독재시절 제주지역 내 간첩조작사건에 가담한 이들을 추려내 인명사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부순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인명사전을 편찬하고, 역사기념관을 조성해 당시 사건에 의한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등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부 예비후보는 "제주4.3 이후 생존을 위해 제주를 떠나 일본에서 교포사회를 형성해 거주하는 제주도민들이 많았다"며 "당시 일본에서 생활한 제주도민들 중 제주4.3과
부순정(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제74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을 준비하고 있는 제주민예총을 방문해 제주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문화를 시혜적 지원이나 향유의 대상이 아닌 기본권의 하나로 보는 ‘문화권’ 향유를 위해 지역문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동현 이사장은 "문화기본법 제5조 4항에 규정된 법정영향평가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영향평가제도를 제주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시행
약 172억 원의 혈세를 들여 추진하려던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 과정에서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었다. 허나 별다른 지적이 나오지 않았고, 이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며 지난해 7월, 감사원에 이를 의뢰한 바 있다.감사원은 문광위가 제기한 6가지의 의혹 중 5가지에 대해선 위법성을 찾을 수 없다고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나머지 하나, 지방재정투자심사 전 지방재정법을 위반했느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원도심 학교들을 영어 특성화 자율학교로 전환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수년 째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했으나 도내 원도심 학교 8곳의 학생수가 2018년 2023명에서 지난해 1838명으로 계속 감소해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원도심 학교는 1990학년도 이후 최대 학급수가 50%이상 감소했다"며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보완책과 신규사업 개발 등 특단
제주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가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비자림로 공사에 따른 환경영향 저감방안 보완 설계서에 대한 최종 검토 의견 공문을 보냈다. 검토 의견 결과는 제주도정이 수립한 저감방안을 이행하라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8년 6월에 첫 공사가 시작됐지만 불과 2달만에 중단됐었다. 도로 확장을 위한 삼나무 벌채가 진행된 모습이 언론에 알려지자 환경 파괴 논란에 휩싸여서다.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일대 대천교차로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의 2.94k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300여 명의 각계 전문가와 5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법률연맹에서 운영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000여 명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23년간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코로나 시
무려 40년이나 된 제주도의 공무원 선서문이 개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형동 을)은 지난달 28일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선서문은 군사정권이 들어선 1981년 11월 13일에 제정됐다. 당시 대통령이 60만 전 공무원으로부터 복무자세를 다짐하는 5개항의 복무선서를 받으면서 도입됐다. 이후 1983년 3월 30일에 대통령령으로 공무원 복무규정에 선서문
중문동주민센터 강 보 철 ‘투자를 모르면 요즘 사람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투자에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 부동산 경매, 주식, 금, 비트코인 등 투자 대상도 다양하고 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번 뉴스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슈퍼개미가 자기 회사(오스템인플란트) 돈 2,100억을 횡령하여 주식투자를 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요즘 시대가 투자를 부추기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반영한 듯 싶다 이런 사회적 문제는 공무원 사회에서도 종종 예산을 횡령하는 사건으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예산 지
2022년 새해를 맞았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임인년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다. 오는 3월 9일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월 1일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뉴스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고 있는 3명의 기관장들에게 제주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물었다. 그들의 비전이 지방선거라는 시험대를 통과해 계속 이어질지, 다른 패러다임으로 전환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분명한 건 제주도민들이 결정할 것이라는 점이다.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0일까지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제3기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참여자격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근무지가 서귀포시 지역인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직접 참여해 체감형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해 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시정과 청년들과의 소통창구이자 민·관 협치 파트너로서 ▲청년 의견수렴·욕구조사 ▲청년정책 제안과 개선방안 모색 ▲도외 청년 교류 활동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지방서기관)이 일선 부서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양제윤 정책기획관은 이날 오후 2시 세종시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열린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전국 지자체 추진 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인 2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국민권익위의 '2021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도에 이어 상위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실시됐다. 종합청렴도(외부+내부청렴도)를 측정하기 시작한 2008년도 이래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도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종합청렴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제주해군기지에 경항공모함을 도입하기 위한 예산이 재반영된 것으로 알려지자, 제주도 내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예산 삭감을 촉구했다.이미 이와 관련한 예산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지난 11월 16일에 사업의 타당성과 효용성에 문제가 있다며 72억 원이 5억 원 규모로 대폭 삭감됐었다. 허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 지난 12월 1일에 이 예산이 48억 원으로 증액 재반영돼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이러한 사실이 보도되자,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주민회를 비롯한 제주도 내 16개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녹색당이 2일 긴급 성명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