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건물이 준공된지 한참이 지났지만 롯데관광개발은 아직도 공사 업체들과의 갈등을 좀체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드림타워 시공에 참여했던 10개사는 38층을 점거하고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놓고 농성 중이다. 이들 10개사는 전기설비업체 6개사와 녹지(그린랜드센터제주)가 분양한 레지던스동의 인테리어 시공업체 4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관광개발 측과 공사비 산정에 따른 갈등을 겪고 있다.이들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은 '무단침입'에 '불법적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일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층 연회장에서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고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한 미술대회는 지난해 11~12월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제로 진행됐던 1차 온라인 공모에서 선정된 30명의 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2차 현장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작품들은 도민의 문화공간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퀴즈 이벤트가 종료됐다. 22일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9일 자로 마감된 '오직 제주도민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에 1만3,420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1월25일부터 시작됐는데 문제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의 도민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선물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65㎡ 객실) 50명, 뷔페 '그랜드 키친' 식사권 75명(1인2매) 등이다. 당첨자는 2월26일 메일을 통해 개별통보된다. 당첨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제를 풀고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이나 식사권을 선물한다. 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응모는 드림타워 홈페이지(www.jejudreamtower.com) 접속 후 이벤트를 찾아 클릭한 다음 총 5개의 문제를 폴고, 메일 주소를 남기면 된다.이벤트는 올해 1월25일부터 시작됐는데, 현재 참여자만 6,500명을 넘어섰다. 이벤트 마감일은 2월19일까지로, 당첨자는 2월26일 개별통보 된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이벤트를 통해 총 200명의 제주도민에게 선물을
롯데관광개발이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에서 5성급을 획득했다. 연장선상으로 카지노 개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롯데관광개발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제주관광협회에서 시행하는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에서 5성을 획득했다.호텔업 등급은 1성급에서 5성급으로 나뉜다. 5성급은 시설과 서비스 등에 걸쳐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만점은 총 1000점으로 현장평가 700점과 암행평가 300점으로 이뤄진다. 제주관광협회 측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Festive Season Special) 프로모션에 들어갔다.7일 복합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Grand Hyatt Jeju)'가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레스토랑&바는 물론 유럽식 로즈베이 스파를 할인된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먼저 '그랜드키친(Grand Kitchen) 2+1' 이벤트는 2인이 식사 시, 추가 1인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오픈형 다이내믹 키친
제주지역이 7일부터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고돼 반발의 준비를 해야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는 6일 새벽 0시부터 낮 12시 사이 중산간 이상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본격적으로 제주도내에 전반적으로 눈이 내리는 시기는 6일 밤 9시부터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6일 밤부터 8일 아침까지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운전자는 빙판길을 조심해야하고, 도민들은 폭설에 따른 대책마련 준비가 필수다. 기상청이 예상하는 적설량(6일~8일)은 중산간 이상 10~30cm
제주도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며 도로 곳곳이 마비 중이다. 시간이 갈수록 눈이 차츰 녹으며 도로가 회복되는 구간이 나오고 있은데, 저녁부터는 다시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안전에 주의해야 된다.30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낮 2시53분 기준으로 1100도로와 5.16도로 전 구간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두 도로는 각각 적설량 7.0cm와 5.0cm를 기록 중이다. 평화로, 서성로, 제1산록도로, 일주도로 구간은 도로상황이 회복되면서 다시금 정상 운행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번영로, 한창로, 남조로, 비자림로, 제2산
지난 25일 제주 드림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연동 소재 드림타워 조리사인 확진자 A씨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A씨는 외부 이용객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제주도는 드림타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직원 등 1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16명은 음성 판정을, 나머지 밀접 접촉자 6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진행했
최근 개장한 제주지역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지상38층·지하6층)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연동 소재 드림타워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드림타워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드림타워는 지난 18일 개장했다. 제주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에 드림타워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공식적인 개장식을 취소하고 조용히 문을 열었다. 특히 드림타워에서는 개장에 앞서 출입구와 모든 엘리베이터 및 식당 등
제주도내 최고 높이이자 최대 규모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공식 개장했다.18일 '복합리조트' 측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공항에서는 10분 거리로, 도심관광을 통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1년부터 5년간 7조5,2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만 500만명(향후 3년간)이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복합리조트는 그랜드 하얏트 그룹이 국내 최초의 올 스위트 객실(1,600개)부터
제주지역 최고·최대 규모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18일 공식 개장한다.2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개장일에 앞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객실과 예스토랑 예약을 받는다. 연면적 30만3,737㎡의 규모인 드림타워는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객실부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 객실이 제주 건축물고도제한선(55m) 위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서든
롯데관광개발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주어와 제주문화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11일 오후 1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8층에서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광개발 측에 따르면 제라진합창단은 2015년 9월 창단 후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며 전파 중이다.합창단은 2015년 제주 귀농귀촌박람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5월 제주포럼 제주어 노래 공연, 2018년 제주 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등 활동한 활동을
제주지역 최고층 건축물인 '드림타워'가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조만간 개장할 전망이다. 제주시는 11월 5일자로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드림타워는 지난 1983년 7월 최초 숙박시설로 건축허가를 받고 이듬해인 1984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지하 터파기 후 20여 년 간 사실상 공사가 중단됐다가 200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가 되면서 새로운 계획으로 사업 진행이 추진됐다.이후 2014년 5월 지하5층/지상56층, 높이 218m 규모의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용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신규 직원들이 19일부터 한라대학교로 첫 출근했다.롯데관광개발은 아직 드림타워 건물에 대한 최종 준공허가가 나지 않아 임시 방편에 다른 조치라고 이날 밝혔다.지난 달 입사 통보를 받은 신규 직원 200여 명은 이날부터 한라대 금호세계교육관으로 출근해 각종 실무 교육을 받는 것으로 첫 출근을 신고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드림타워 인근에 임시 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그동안 주로 경력직원들을 꾸준히 뽑아왔지만 신규 직원들을 대규모로 채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는 26일에 800명을, 1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조만간 준공심사 결과에 따라 건축물 사용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드림타워를 신축한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채용한 1000여 명의 신규 직원들에게 입사일을 통보하고 본격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롯데관광개발은 그동안 워크인(Walk in)면접과 화상면접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선발한 경력 및 신입 직원 1000여 명에게 10월 19일과 26일부터 각각 출근하라고 지난 24일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10월19일에는 호텔 객실과 식음, 조리 부문에 주임 이상 200명의 경력직 직원들이 출근을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22일 성명을 통해 제주에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건설 중인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로 본사 이전을 확정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제주경총은 "코로나19로 제주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용창출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해 1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순수 국내 자본으로 제주도에 투자한 역대 최대 규모로, 이 투자액이 제주경제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어 제주경총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로의 본사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회사 본점을 제주시 노연로 12(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옮기는 정관 변경을 확정 승인했으며, 곧바로 법원에 등기이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회사 설립 이래 50년 이어온 광화문 시대를 접고 제주에서 제2의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롯데관광개발은 설립 이후 관광업계에서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업계최초 KOSPI 상장, 항공 전세기와 크루즈 전세선 운항 등 종
제주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서울 은평구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에 따른 동선이 2일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은평구 175번 확진자인 A씨의 제주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2일 오후 1시까지 총 17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게스트하우스 3곳을 포함해 상당히 많은 곳을 다녔지만 접촉자는 단 7명 뿐이다.A씨는 지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했고, 2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를 통보받고
제주상공회의소 등 제주지역 5개 단체가 드림타워로 확장 이전하는 카지노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를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카지노 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롯데관광호텔제주에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이전하는 롯데관광개발의 엘티(LT)카지노 영업소 소재지 이전 및 면적 변경에 따른 심의를 벌였다.심의 결과 '적합' 판정이 내려졌으며, 이에 대해 제주상공회의소 등 5개 단체는 "지역경기 침체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고용창출, 관광진흥기금을 통한 세원확보 등 지역경제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