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에 보건위생과 오인택 주무관 외 5명이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정부모범 공무원은 국무총리 훈격이며, 3년간 매월 5만 원씩의 수당이 지급된다.선발된 공무원은 보건위생과 오인택, 생활환경과 김래성, 해양수산연구원, 손영호,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 고성찬,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고순보, 보건환경연구원 송영철 등이다
지난 회기에서 상정 보류됐던 '제주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동의안(이하 오라단지 동의안)'이 돌아오는 회기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오라단지 동의안'을 상정해 심의한다고 지난 5월 11일 밝혔다.오라단지 동의안 심의는 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항공국을 신설하고 상하수도본부의 일부 기능을 행정시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본청은 현행 13실·국·본부 48과의 체제에서 2과가 더 늘어난 13실 50과로 개편된다. 증설된 2과는 해녀유산과와 대중교통과다.제주도정은 대중교통 분야를 좀 더 강화하고자 공항 업무를 교통과 합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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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7일 사무관과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25명을 승진 임용했다.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다. 6주간 지방행정연수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에 대해 승진 임용이 이뤄졌다.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중간관리자로서 주요 현안의 해
제주하수처리장 오폐수를 바다에 무단방류한 혐의로 고발됐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하수처리장 오폐수를 바다에 무단방류한 혐의로 시민사회단체가 고발한 원희룡 지사와 담당 공무원 등 5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과 하수도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원 지사와 전 상하수도본부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22일 오전 10시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 물사랑 호옵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 행사는 일도1동 민속보존회(회장 허순연)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물관리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물사랑 포스터 및 산문, 서각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최근 본부 소속 공직자들의 잇따른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2일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상하수도본부 7급 K모씨가 혈중알콜농도 0.159%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다 교통사고를 낸 바 있다. 바로 뒷날 23일 오전에도 또다른 K모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이에 상
제주시가 감귤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를 상대로 물탱크시설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총 사업비 1억6100만원(보조 9700만원 자담 6400만원)으로,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농업용수 상시 확보를 통해 가뭄 등에 대비해 고품질감귤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시 비닐하우스 빗물 넘침으로 주변 농경지 및 도로 침수 등 피해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자인 JCC가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운영중인 테디벨리리조트 휴양콘도미니엄에서 지난해 가을 정화조 오폐수 관리 미흡으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로부터 행정처분(과태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과연 오폐수와 관련해 제대로 된 처리가 가능하겠느냐'는 문제제기가 있었던 시점에서 나온 처분이다.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황반을 편성하고 73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특별자치행정국장이 총괄하고 관광상황, 비상진료, 교통항공항만, 소방재난, 생활환경, 급수대책반 등 7개반으로 편성해 운용된다.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하루 120여 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게 되며, 문제가 발생했을 시 아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道 환경보전국을 강하게 질타했다.최근 많은 논란을 겪고 있는 요일별 쓰레기 배출 정책 때문이다.원희룡 지사는 "그간 행정에선 투자도 안 해 놓고 왜 시민의 식 탓으로 돌리느냐는 반대여론이 한 달 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가야되는지에 대해 내부회의로만 알고 있어
#5. 오라관광단지, 대규모 개발사업에 실종된 환경철학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은 제1 기치로 청정 제주자연환경 가치를 확산하는데 방점을 찍었다.그러면서 지난 2015년 8월에 ‘중산간 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제한한다는 것이 주된 핵심이다. 이 정책에 따라 제주도내 중산간 지대에선 3만m²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2017년도 상반기 인사방향 및 일정을 공개했다.다가 올 정기인사는 우선 성과창출과 현안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성과 중심으로 순환전보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전문성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문직위를 확대하고 전문관들과 청렴한 직원들이 인사에서 우대받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정은 청렴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부정청탁 금지법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유수율 제고(提高)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추진 중인 유수율 제고사업은 67억 원을 들여 애월읍(애월리, 봉성리, 납읍리) 일대서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상수도 관망 최적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관 교체, 적정 수압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