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갑질 여교수에게 '정직 3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전국 7만 1천여 명의 물리치료사들이 진정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7만 1천여 회원 일동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병원 H교수에 대해 "비위행위가 결코 가볍지 않고 사회적으로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교육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고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킴에 따라 중징계처분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당시 징계위원회
제주대학교병원 갑질 여교수에 대한 징계를 앞두고 노조 측이 징계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에는 ▲형법 및 의료법 위반 ▲환자안전 위협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과잉처방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 ▲피해자 고발 등 'H교수가 파면되어야 하는 10가지 이유'가 담겨 있다.제주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양연준 대표는 "국가공무원인 H교수가 업무 중에 수년에 걸쳐 하위직 직원들을 겁박하면서 폭력을 행사한 것은 형사처벌 범죄"라며 "의료진에 대한 상습폭력은 형법보다 더 무겁게 형량이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양연준 대표
제주대학교병원의 '갑질 여교수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해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가해 교수를 처벌해 달라며 탄원서에 서명한 이들은 제주도민 5202명을 비롯해 제주대병원 직원 776명, 서귀포의료원 직원 155명, 제주권역재활병원 직원 112명, 한마음병원 62명, 한라대학교 학생 224명, 치료사협회를 통해 접수된 1814명 등 총 8345명에 이른다.여기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더하면 가해 교수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수 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
제주대학교병원 갑질폭행 여교수에 대한 징계(14일 예정)를 앞두고 여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5000명에 가까운 도민들이 해당 여교수를 엄벌해 달라며 서명에 동참했고, 여기다 국민청원까지 더하면 1만명의 국민들이 가해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앞서 제주대학교병원 직원 776명은 상습폭행 및 상식밖의 갑질을 저지른 H교수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며 지난 5일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가해 교수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어떠한 입장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제주대병원 여교수 갑질 폭행'과 관련해 오는 14일(금) 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직원 776명은 상습폭행 및 상식밖의 갑질을 저지른 H교수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며 지난 5일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H교수에 대해 처벌을 요구하는 이들은 현재까지 수 천 명에 달한다. 직원 776명을 비롯해 제주대병원을 찾은 2781명(환자 및 가족 등)도 H교수 처벌서명에 동참했다. 여기다 국민청원(6일 기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