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기상악화 시 제주국제공항에서의 심야비행이 허용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에 나섰다.현행법 상 국토교통부장관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는 저소음 운항절차에 따라 일정 시간대에는 비행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한규 의원은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될 경우, 다수의 승객들이 공항에 장시간 체류하게 돼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1일 '공항소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 의원은 기상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공항소음피해지역 내 제주도민들의 요구를 받아들고, 이를 국토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송재호 의원은 이날 오전에 올해 첫 '국회 공항소음피해 대책 입법을 위한 의원모임'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공항소음입법모임 위원장인 이용선 의원과 강선우, 김주영, 민홍철, 서영석 의원이 참석했다. 주무부처인 국토부에서는 김용석 항공정책실장과 윤성배 공항안전환경과장이 대표로 자리했다.송재호 의원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항공교통은 국가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지난 6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현행 법률에서 공항소음법은 공항소음을 방지하고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복지사업을 통해 좋지 않은 주거편의를 개선시키고 항공교통 활성화하고자 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허나 현행법상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지원 규정이 여전히 미흡해 제주를 비롯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주거편의가 만족스럽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주민지원사업의 경우에도 정작 공항 운영의 주체인 시설관리자와 사업시행자는
제주국제공항 남북활주로 확장과 적극 활용으로, 동서활주로 지역주민의 공항소음피해를 줄여 주자제주국제공항은 1941년 일제 강점기의 군비행장으로 건설되어 1968년에 제주국제공항으로 개항되었습니다. 그 후 2019년까지 총 5차례 확장공사가 이루어지면서 제주도민의 이동수단으로, 제주관광 활성화와 제주경제 발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밝은 제주국제공항의 이면에는 공항 주변지역 도민들의 아픔과 고통이 있습니다. 협의를 거친다 해도 토지가 거의 강제 수용 되어 마을 자체가 사라지며 이주되기도 했고, 오늘까지 재산상의 침해를
“방음시설을 했지만 하자가 많고, 비행시간이 새벽에도 비행기가 많다. 그리고 용역업체는 제주도 업체가 실시해야 한다 … ” (용화로. 남성 . 문00)“ 항공기소음이 저녁까지 아주 심하게 들려서 잠을 잘 수 없고, 입대업을 하며 생활을 하는데 항공기소음 때문에 세입자들이 나가버려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 ” (삼도2동. 여성 강00)“… 야간 수면부족으로 현재 수면제 복용중 1알, 지금은 2알씩 … ” (용문로. 여성 이00)제주특별자치도공항소음민원센터 공항소음민원 신청내용 中 일부6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는 국내
혈세 5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에 신축한 도두1동 동마을회관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문제로 제보받은 곳은 도두1동 1860-3번지에 위치한 건물이다.이 건물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항소음 대책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5억 원을 지원받아 지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가 3억 7500만 원(사업비의 75%), 제주도정이 1억 2500만 원을 부담하고 제주시를 거쳐 조달청을 통한 공사발주(G2B)로 준공됐다.2016년 초에 착공해 그해 11월께 준공됐으며, 같은 해 11월 27일에 개소식을 열었다. 헌데, '도두
제주시는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에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를 마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편입된 토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실시했다.올해 5월 착공 예정인 본 사업은 1977년 2월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남아있던 2개 노선(L=487m, B=8~10m)의 개설 및 주민공동쉼터, 공용주차장 조성 등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2019년까지 총 58억(국비 50%, 도비 50%)이 투입되는
김영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문로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한 3대 지역현안을 해소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출마 기자회견에서 김영심 예비후보는 △항공소음피해 대책수립의 주민참여(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복지시설 확충과 청년인구 유입통한 원도심 공동화현상 해소 △건강한 지역개발과 환경 및 경관 보전 등 해결해야 할 3대 지역현안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항공기 소음문제로 인한 피해는 오랜 시간 제기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