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 원, 관광분야 59억 원, 체육분야 279억 원, 도서관 분야 64억 원, 공연 분야에 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 제공 및 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은 26일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2021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관광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캠페인 및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또한 “2021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대통령(1명), 문화체육부장관(2명), 도지사(12명), 도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 기반 관광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2020 도전! J-스타트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시장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제주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도내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2020 도전! J-스타트업』의 공모 주제는 ‘제주 기반 혁신적인 관광 비즈니스’다.세부내용은 △제주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 △4차 산업 혁신기술 및 새로운 아이디어의 접목
황금연휴 기간(4월30일~5월5일)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약 1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면서도 '해외여행'을 대신해서 제주를 택한 것으로 나왔다. 코로나 불안감은 도내 관광 선호지를 야외로 바꿔놓기도 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0년 황금연휴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제주를 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해외여해 대체지로 적절해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을 관광했다.이번 행사는 해외 방문 경험이 적은 네팔 청소년들의 보다 편하고 안전한 부산 여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나눔회 단원 10명은 이번에 한국을 찾은 네팔 청소년 12명과 1박 2일 동안 함께 했다.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지난 5월 네팔 현지 소망의 집을 찾아 보육원에 놀이시설을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지난 26일 ‘2019 베트남 람동성 투자 무역 관광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람동성 문화체육관광국, (재)한국사회투자와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사)제주올레와 베트남 람동성은 향후 5년 동안 트레일 조성을 포함한 관광 상품 개발 협력, 관광 정보 공유와 교환, 관광 상품 홍보를 공동 진행한다.이어 지난 27일에는 제주도를 찾은 도안 반 비엣 베트남 람동성장을 비롯한 람동성 소속 행정, 기업인 35명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삼다홀에서 안동우 정무부지사, 사단
제주시는 '문화·관광·체육을 통한 행복 도시 제주시 조성'을 목표로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8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제주시 총 예산액인 1조 4127억 원 대비 약 3.5%규모이다.이에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 132억 73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제주다움'을 담은 문화콘텐츠 육성 강화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 △시민 일상 속 어디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강충룡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바른미래당, 송산·효돈·영천동)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스포츠·관광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강충룡 예비후보는 “서귀포 동부지역인 송산·효돈·영천동은 제주지역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 조건으로 전지훈련의 최적지"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고 감귤과 농업상품 등의 1차 산업과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강 예비후보는 “지역구에 전지 훈련장 등의 시설과 전지훈련단이 투숙할 수 있는 공공 숙박시설 등 스포츠
김명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26일 '"건입동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키우겠다"고 공약했다.김명범 예비후보는 “건입동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역사, 인물 등 역사문화유산의 발굴과 재현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국내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산재한 자원에 대한 마케팅 관리 주체의 부재 △관광객 수요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미흡 △관광객이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수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