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 연계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에 참여할 인재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실무·현장 중심의 우수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아카데미 과정이다. 제주도정과 (주)네오플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다.올해에는 12월부터 3개월간 △UI / UX △2D이펙트 2개 과정이 운영된다. 'UI / UX'은 게임 등 웹디자인 분야를 말하며, D이펙트는 게임 애니메이팅, 모션 효과 분야를 일컫는다.네오플의 현직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에 참가할 교육생 모집에 선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렸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2D 그래픽 과정에 233명, 프로그래밍 과정에 113명 등 총 346명이 몰려 심사를 거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이 11.5대 1로 높게 나타났다.선발된 30명은 지난 8월 11일부터 3개월 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취업과 연계한 실무·현장 중심의 청년 우수인재 양성 교육과정으로, 지난해부터 제주도와 (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주)네오플이 자사의 아카데미 교육생 38명 중 25명을 정규직 및 인턴으로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네오플 아카데미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2D그래픽과 프로그래밍 과정이 운영됐으며, 교육 종료 후 2D그래픽에 정규직 4명, 인턴 10명이 채용됐다. 프로그래밍 과정에선 인턴 11명이 채용됐다.인턴으로 근무하는 수료생 21명에 대해선 3개월 후 자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검토한다고 전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인구 유출 문제가 교육훈련 기회 부족에도 있다고 보고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와 공
제주도는 섬 지역의 특성 상 2차 산업 환경이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단적인 예로, 제주 전체 기업들의 매출보다 한 곳의 대기업 매출이 훨씬 높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내 기업들의 수출 실적은 1억 5530만 달러(한화 1754억 1135만 원)를 기록했다. 어처구니 없지만 이는 몇 해 전 제주로 이전한 수도권 이전기업인 네오플의 올 한 해 수출액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실적이다. 네오플은 올해 10억 달러(한화 1조 1295억 원) 이상의 수출액을 관세청에 신고하면서 12일 개최된 무역의 날 기념 행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에 제8회 제주 수출인의 날 행사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덕영)에서 주관하던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춘근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장과 김진석 (재)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수출 관련 기관과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는 산업구조가 취약하고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자체 내수경제만으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