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15분 도시' 공약을 수행하기 위한 제주 도민참여단이 구성됐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도민참여단을 205명으로 선정하고, 25일 제주시 서부권역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 '15분 도시 도민참여단'엔 총 252명이 신청했다. 제주연구원은 신청서에 기재된 성별과 연령, 거주기간, 참여동기 등을 검토한 뒤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205명을 선정했다.선정된 도민참여단 205명은 제주시 113명(동지역 48명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및 도민공론화 로드맵이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 이하 행개위)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청 3층 기자실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의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로드맵에 따라 공론화 추진은 ▲성과분석 ▲행정계층구조 ▲행정구역 등 총 3단계로 나눠 진행해 도민여론을 결정한 후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추진일정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우선 성과분석이 이뤄지는 1단계에선 4월까지 여론조사와 전문가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쟁점 해소를 위한 공개연속토론회 첫 번째 장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4번의 공개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갈등학회가 주관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그간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논란이 돼 왔던 여러 의혹들에 대해 사실관계 여부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와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에서 2명씩 참여하고, 제2공항 찬성과 반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 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에 제주도민 170명을 모집해 도민참여형 계획으로 만들겠다고 2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최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 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며, 이번 계획은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가치를 두고 향후 10년 설계에 도민들을 참여시키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번 종합계획은 처음으로 '도민참여단'을 가동하게 되며,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70명을 공개 또는 추천 방식으로 모집할 방침이다.도민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제주도민들을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되며, 제주자치도는 40명 이내서 선발할 방침이다.신청자격은 양성평등정책 및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이나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역할 수행과 관련, 제주자
녹지국제병원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위원장 허용진)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숙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공론위는 최근 도민참여단 모집과 숙의프로그램 진행 일정을 확정했다. 도민참여단은 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비율에 맞춰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해 구성됐다.200명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숙의자료집 등을 통해 영리병원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게 된다.이후 9월 9일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숙의과정을 안내받고 청구인 및 사업자 측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