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제주도내 5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7일 제주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5개 분관 지역도서관과 함께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도서관에서는 ▲12일 권육덕 작가의 '나무도장'을 읽고 다양한 활동하는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프로그램 ▲13일 윤진현 작가의 '다다다 다른별 학교'도서를 이용한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 ▲12일부터 18일까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서귀포도서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한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제주도 내 6개 도서관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공동도서관 홈페이지'로 통합된다. 6개 도서관에서의 도서정보와 각종 행사들이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통합된 6개 도서관은 제주도서관과 한수풀도서관, 동녘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송악도서관, 제남도서관이다.이와 함께 도교육청 소속의 7개 직속기관도 '통합예약 홈페이지'로 구축됐다. 통합된 7개 기관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제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지난 6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선물 같은 도서관!’독서 행사를 책방33170(학교 도서관) 및 야외 나무 그늘 쉼터에서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5월 ‘책 속의 보물찾기’에 이어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서 교환전 △나 만의 책 만들기(북아트) △사람책 도서관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증정(추천)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가져온 책만큼 쿠폰을 지급하고 그 쿠폰으로 다른 책을 교환할 수 있는 행사는 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 행사를 기획한 담당교사는 “도서관 독서
제주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소미)은 오는 30일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 저자인 한국경제산업 연구원 김광석교수 초청,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다.‘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은 20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의 경제 변화를 전망하고 있다.저자는 경제전망 및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가로 경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송, 신문,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강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올해 공공도서관 운영 및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에 총 22억 6000만 원을 투자하고, 디지털 미디어 이용환경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스마트기반 K-도서관 구축 및 오디오북 체험공간 조성 등 중앙단위 공모사업을 유치, 시민들의 디지털 미디어 창작 및 이용환경을 개선한다.또한, 지난해부터 개설한 서귀포시 소속 공공도서관 통합 SNS채널인 ‘서귀포 팔리브’ 운영을 활발히 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이는 서귀포팔리브 채널을 통해 도서관 빅데이터
제주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소미)은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화, 제주의 삶을 만들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또한, 제주 신화를 매개체로 제주도민과 청년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학도서관의 인프라를 개방해 제주도민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본풀이를 통해 계승돼 온 다양한 제주신화를 전문가 강연(5회)과 답사(4회)로 진행된다. △세계신화 및 한국신화와 비교한 제주신화
한라도서관과 우당도서관에서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와 같은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19 사태로 공공도서관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위 두 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나머지 13개 도서관에선 별도의 지정장소에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북 드라이브 스루는 미리 신청한 도서를 차를 타고 수령하는 서비스이며, 도서관에 방문해 현장에서 직원에게 직접 수령할 수 있다.이는 코로나19 사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되면서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기도 했다. '심각' 단계는 신종 인플루엔자(2000년) 이후 처음이다. 각 지자체마다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제주도내 공공도서관도 휴관에 돌입했다. 그런데 사전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이용객들은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왔다가 허탈하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속출했다. 24일 오전 탐라도서관 앞은 가방을 메고 왔다가 '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서관의 미래 역할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도서관의 미래를 말하다 - 공공도서관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점차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다룬다.이승아 의원은 "최근 도서관은 기존 책 중심의 독서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정보가 모이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정보 교류장소이자 문화 기초시설로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형훈
제주시는 '문화·관광·체육을 통한 행복 도시 제주시 조성'을 목표로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8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제주시 총 예산액인 1조 4127억 원 대비 약 3.5%규모이다.이에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 132억 73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제주다움'을 담은 문화콘텐츠 육성 강화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 △시민 일상 속 어디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하귀 지역 맞춤식으로 표심을 공약했다.강성균 후보는 "항파두리 연계 파군봉 역사문화유적 복원 및 건강문화공원을 조성해 역사ㆍ문화 관련체험 및 수학여행단, 관광객 유치로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휴식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4일 공약을 제시했다.또한 그는 "하귀권역 청년문화지원센터 및 도서관을 유치해 하귀지역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독서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낮은 자
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오는 5월부터 학교도서관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면 언제든 대출이 가능하다.강창효 교장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가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면서 학교도서관이 폭넓은 배움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평생교육공간으로 도약함은 물론 학생들의 긍정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지난 11일 JDC 드림나눔 도서관 제24호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JDC는 LH행복꿈터삼화지역아동센터에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용 관리프로그램과 컴퓨터를 전달했다.‘JDC 드림나눔 도서관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행복한 책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JDC가 김녕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제1호)를 시작으로 LH행복꿈터삼화지역아동센터(제24호)까지 제주시 지역아동센터 18개,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6개 등 총 24호(개) 도서
성산일출도서관(읍장 정연헌)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정연헌 성산읍장은 삼육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4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독서습관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110개의 도서관(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