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 원, 관광분야 59억 원, 체육분야 279억 원, 도서관 분야 64억 원, 공연 분야에 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 제공 및 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5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원탁’을 개최했다.이에 앞서 지난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문화 다양성과 노지문화의 보존·재생·활용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10개의 주제에 대한 '사전 소 원탁 토론'을 거친 바 있다.2021 문화원탁은 소원탁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 영유아 및 다문화 등 문화 다양성 가치 중심과 창의문화 교육, 축제문화 및 노지문화와 마을의
서귀포예술의전당의 공연프로그램 〈통통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가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7년 , 2018년 , 2019년, 2020년 에 이어 5년 연속 ‘문화가 있는 날’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문화가 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한예종과 함께 하는 JDC 문화가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J-CUBE 및 낭그늘에서 진행되며, △(미술) 사브작사브작 미술교실 △(연극) ‘이야기 한자락, 뚝딱!’ 인형극 워크샵 △(코딩) 실감나게 몰입되는 VR/AR 콘텐츠 제작 체험 교실 △(공연) 해설이 있는 영화 및 문화예술 공연 상영 등 참여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미술’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제주시에서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한림읍 금능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제주만의 지역특색을 가미한 어촌테마마을 조성을 통해 어촌의 자연·경관적 가치를 제고하고, 어촌관광 수요 충족을 통한 어촌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어촌의 특화자원과 연계해 제주만의 테마가 있는 마을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사업은 △창작의 광장 △문화예술광장 △예술문화센터 조성 △꿈차롱도서관 증축 등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 △해수욕장 캠핑공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웹진 「제주는 섬이다」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웹진 「제주는 섬이다」는 제주라는 섬의 지형적 ․ 상징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계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문화예술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과 , , 를 테마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조명한다.창간호에는 문화도시 비전을 다룬 특집 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눌음 문화의 흔적을 찾아나선다.오랜 세월 제주를 지탱해준 수눌음 문화가 현재의 일상에 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을 수여하고자 내달 1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민으로서 우수한 연구·창작 또는 지역발전 등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 단체이다. 단, 제주도민이 아니어도 제주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자는 포함된다.수상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 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총 9개 부문에 추천을 받는다.추천은 소정의 양식과 이력서, 공적조서 및 관련 증빙 내용 등을 첨
제주시(2019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에서는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제주) 젊은 그림 공모」 및 「‘합동창작-느영나영 문화바람’ 아이디어 및 참여 단체」를 모집 한다고 30일 밝혔다.‘젊은 그림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제주)’를 주제로 상상화 및 풍경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자유 형태의 작품을 공모한다.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기간 중 전시가 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합동창작-느영나영 문화바람’」은 칠성로 원도심 공간에 새로운 개념의
제주시(2019 대한민국 문화의달 추진위원회)에서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의 행사에 참여할 생활 문화 공간, 공연단체(개인), 미디어 아트 소재, 행사진행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 행사는 ‘문화의 달 빛 아래, 동네 음악회·미술관·문학관’, ‘느영나영 달빛 놀이터’, ‘미디어 아트전 – 시간의 벽’ 등이 진행된다.‘동네 음악회·미술관·문학관’은 문화 공간과 공연단체(개인)를 접수받고 있으며, ‘미디어 아트전 - 시간의 벽’ 행사는 미
'문화'의 가치를 그 누구보다 강조했던 한국과 프랑스의 전직 문화부 장관 두 명이 오는 제14회 제주포럼에서 만난다.프랑스에서 '문화 대통령'으로 불렸던 자크 랑(Lang Jack) 전 문화부 장관과 도종환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오는 5월 31일에 진행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다.박홍신 전 프랑스 대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엔 이 둘과 함게 배우 유동근도 함께한다.자크 랑 전 장관은 미테랑 전 대통령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설득해 지난 201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약 1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속에 막을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가시리 녹산로 일원에서 3만평의 유채꽃밭과 하얀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이뤘다.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은 이유는 꽃길만 가시리란 슬로건으로 노랗게 물든 제주의 봄경관에 문화를 입히는 새로운 시도로 사전부터 국악의 퀸 박애리씨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이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경관관광과 문화예술관광을 결합한 홍보효과도 큰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문화·관광·체육을 통한 행복 도시 제주시 조성'을 목표로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8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제주시 총 예산액인 1조 4127억 원 대비 약 3.5%규모이다.이에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 132억 73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제주다움'을 담은 문화콘텐츠 육성 강화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 △시민 일상 속 어디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는 지난 3월부터 제주형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을 살려 ‘제주문화상징’을 정규교과에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인으로서 자아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진행하는 ‘제주문화상징’수업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다양한 문화적 가치관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미래의 핵심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수업에 사용되는 ‘제주문화상징’교과서는 지난 2016년 도내 고등학교 최초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지정된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사들의 수업혁신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한경면 청수리 웃뜨르빛센터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6월 문화가 있는 날은 청수리마을회에서 주최하는 '2018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정순 흙피리 오카리나, 홍조밴드, 김승연 마술사, 어쿠스틱밴드 브로스틱 등이 초여름 밤과 어우러져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반딧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광봉, 색종이 등으로 반딧불을 만드는 체험도 이뤄진다. 얼굴을 만화 캐릭터로 그려주는 캐리커쳐 프로그램도
제주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 제주시를 문화도시로 법적지정하기 위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형성 및 문화정체성 구현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시민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문화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발표자로는 박만식(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강원재(OO은문화연구소),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씨가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팝재즈와 뮤지컬’이 진행된다.다원예술 분야 연주단체인 제주팝스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팝송 ‘헤이쥬드(비틀즈)’,‘캔테이크마이아이스 오프유(영화음악)’,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등 팝송, 영화음악, 뮤지컬 OST 등 을 연주한다.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에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찾아가는 음악회, 팝 재즈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제주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악단체이다.올해 제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제주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