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던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4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23일부터 오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올해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2년 교향악축제’ 참가곡을 제주도민들께 먼저 선보일 예정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작품 299’와 말러 ‘교향곡 제1번(
도립 제주교향악단 2021 신인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신인음악회는 협연자 공고를 통해 2차에 걸친 심사를 뚫고 최종 합격한 두 명의 젊은 연주자가 제주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공연이다.관람은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10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다.2021 신인음악회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슈포어 '클라리넷 협주곡 제4번 작품 20'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1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한다.정기연주회에서는 에네스쿠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과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작품 283’,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작품 56’이 연주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에네스쿠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은 루마니아 농민들이 즐겨 추는 전통 민속무용의
제주시는 15일자로 제주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전)군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였던 김홍식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신임 김홍식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교향악단 지휘자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인물이다. 이날부터 2년간 도립 제주교향악단을 이끌게 된다.신임 지휘자는 강남대학교 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음악원을 거쳐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디플롬을 취득했다.주요 경력으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군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및 목원대학교 외래교수 등을 역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의 탄압 앞에서 꺾이지 않는 선조들의 불굴의 정신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은 오는 3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100년을 이어온 그날의 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독립군가’,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등을 제주예술단이 연주하고 ‘Around arirang’을 태평소로 연주할 뿐 만 아니라, ‘느영나영 주제에 의한 가야금 협주곡’도 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 합창단과 소프라노 오신영,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신동원, 베이스 안세환이 함께한다.이날 음악회에선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교향곡'을 연주하며 2018년 제주예술단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교향곡 최초로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낭만주의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 이 작품은 초연됐을 때 베토벤은 청력을 완
끊임없는 노력과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제주 교향악단만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 1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의 2018년 마지막 정기공연으로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선정했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비외탕의 듀오 브릴란테 작품 39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 협주곡 형태의 곡이다.간결하지만 매혹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제14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브람스가 남긴 관현악 곡 중 가장 우아하고 유려한 곡이다.절묘한 긴장과 이완이 반복하면서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음색으로 연주의 시작을 알린다.이어지는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작품 144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슈트라우스의 만년 스타일을 온전히 담아낸 곡이다.2부에선 독특한 기법과 풍부한 표현의 사상
도립 제주교향악단은는 4·3 70주년을 맞이해 제주 4·3의 아픔과 시련을 극복하고 ‘화해·화합·상생’의 길을 나아가기 위한 추념 연주회를 준비했다.이번 추념 연주회는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시작되는 제139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및 4월 19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연주되며, 4월 20일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8 교향악 축제에 참가해 음악으로서 제주 4․3의 아픔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추념 음악회 첫 번째 곡인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뉴욕 필하모닉의 부악장으로 활동중인 미셸 킴이 특별 출연해 정인혁 상임지휘자와 호흡을 같이해 지금까지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 간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오페라 '게노베'서곡은 내향적 서정성과 경건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곡이다.오페라에 대한 슈만의 오랜 동경이 결실을 맺은 유일한 작품으로써 조성변화에 따라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