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이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열기 프로젝트 발표 전시회 '색깔빛깔 마음별 여행' 전을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선보인다.전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대표 박정경)는 발달장애아동 부모 모임이다. 지난 8개월간 발달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색깔빛깔 마음별 여행'은 참여 아동들의 마음 속 메시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스스로 표현하도록 돕는 시각 미술 프로그램이다. 아동이 스스로 내적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도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제11대 신임 이사장에 김수열(1959년생) 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1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김수열 신임 이사장은 제주제일고,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교사 출신의 문인으로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사)제주민예총 이사장, (사)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해 온 인물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신임 이사장에게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
약 172억 원의 혈세를 들여 추진하려던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 과정에서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었다. 허나 별다른 지적이 나오지 않았고, 이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며 지난해 7월, 감사원에 이를 의뢰한 바 있다.감사원은 문광위가 제기한 6가지의 의혹 중 5가지에 대해선 위법성을 찾을 수 없다고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나머지 하나, 지방재정투자심사 전 지방재정법을 위반했느
지난 6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이사장과 직원일동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택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사업에 재단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내 경영기획실장 자리가 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정기인사에서 서기관들의 자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게 아니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가 15일 제3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이번 논란에 따른 재단 노조의 청원을 심사한 자리에서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도정이 너무 방만해져서 서기관들이 갈 자리가 없으니 만들어 준 게 아니냐는 말도 나돈다"며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당초 이승택 재단 이사장이 제주자치도에 문화예술 전문 공직자를 파견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도 내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방만한 경영 실태를 재차 비판했다.특히 삼다수 부단반출 사태를 두고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경영진들의 사퇴까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과거로 회귀한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사무처장 파견도 싸잡아 지적됐다.이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이라는 두 개의 기관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을 이번 제397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를 두고 좌남수 의장은 "이미 제주자치도 산하 출자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산지천갤러리 도민 참여 프로그램 「우리의 여름, 산지천갤러리」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오는 10일부터 산지천갤러리 및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운영한다.'우리의 여름, 산지천갤러리'도민참여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부터 9월 26일까지 주말에 운영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 테마를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낮 시간대 운영될 ‘책과 함께하는 갤러리 피크닉’은 산지천갤러리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와 피크닉 세트를 대여 후 갤러리와 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지난 1월, 제주문화예술재단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 공연장으로 신청을 하고 3월 30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매칭·선정돼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공연 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제주에서 가장 오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이라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승택 이사장은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마친 이승택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제주민예총 이종형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희동 센터장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을 추천했다.해당 챌린지의 참여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1차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총 296건에 19억 50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올해 공모지원 1차 사업엔 총 673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재단은 심사를 통해 279건을 선정했다. 전년보다 지원건수는 17건이 늘었지만 총 사업지원 규모는 1억 2600만 원이 감소했다.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신진예술인창작활동지원 84건 2억 7800만 원 ▲일반예술창작활동지원 192건 13억 3500만 원 ▲우수기획창작활동지원 9건 2억 8000만 원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제주장애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공모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장애예술인창작준비금 공모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자격은 ▲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장애예술인 ▲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또는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3회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장애예술인이면 가능하다.지원예산은 총 5000만 원이며, 5명에게 월 100만 원씩 10개월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갈지(之)자 행보에 제주도의원들이 쓴소리를 쏟아부었다.코로나19 시국에 문화예술 분야 업무에 올인해도 모자랄판에 이전부터 맡아 온 직무라는 이유로 경관심의위원회 위원장 업무에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서 그렇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4일 개최된 제388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특히 이승택 재단 이사장이 경관심의위원회 회의에 매번 참석은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소관 업무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제주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 회의엔 전혀 참석하지 않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을 8월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문화예술교육과 창작공간 대관료 지원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경안을 통해 확보한 16억 9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예술인 창작활동 기획서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선 300건에 3억 원이 집행된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또한 제주도 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와 활동 예정인 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창의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알리기 위한 첫 번째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2020년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올 하반기 해녀 및 해녀문화를 소재로 하는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하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그 첫 번째로 최창훈 작가의 '해녀, 오늘도 찾으러 간다'를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돌담갤러리(중앙로 58)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최창훈 작가는 예술가와 해녀의 상관관계를 제주 출신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이야기로 평면, 영상, 사운드를 통해 표현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트멍’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트멍’은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에서 전략과제로 제시된 ‘문화예술교육의 공간거점 사업’을 바탕으로 시범운영 공간을 마련했으며,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춰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교육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사회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공간확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정규직 전환부터 채용과정까지 자신들의 입맛대로 불투명하게 진행한 사안이 무더기로 지적됐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를 공개하며 드러났다. 도감사위는 "관련자를 경징계 처분해 달라"고 재단 이사장에게 요구했다. #. 사업 정규직 전환 부적정 예술재단은 2018년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부문 2단계 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A씨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정규직 전환 기준은 상시·지속적 업무
제주시에서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주문화예술재단 등 기관·단체와 후원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후원 및 행사 협력, 독서·문화 진흥 활성화 사업 후원, 도민 및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책 축제 홍보 등으로 전 국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한, 각 협약기관 홈페이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홍보, 인생책장 챌린지 참여,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 독서대전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 10대 이사장에 이승택(51) 열린도시연구소 대표를 28일 임명했다.신임 이승택 이사장은 건국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동 대학원에서 계획설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서귀포에서 전시와 문화운동을 하는 '갤러리하루'와 '문화도시공동체 쿠키'를 운영하면서 '서귀포 예술시장'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인 '월평 프로젝트', 빈집 레지던스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왔다.또한 제주자치도 문화예술과 도시건축 분야에서 정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사회적기업의 협업으로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이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 마련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그림책 창작교실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그림책 만들기는 시각예술인 그림과 문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장르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전문작가 신현아 작가와 전문편집자, 글 작가가 협업해 진행하며, 그림책 한 권씩을 출판하는 과정까지의 경험을 제공한다.그림책 참가 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받고, 교육은 5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나들이’ 가맹점을 모집한다.‘문화나들이’ 가맹점은 제주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용지원서비스로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및 단체 프로그램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다.모집분야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현장으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와 공연·전시·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편의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는 ‘모셔오는 문화나들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