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성차별과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터 채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도정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이들이 공모 주제와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 2편 이상을 제작한 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성차별이나 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며, 제주 소재나 배경을 활용하면 평가 시 가점이 받을 수 있다. 영상은 해상도 720p 이상의 화질을 유지하고, 3~5분 내외로 업로드하면 된다.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만화 또는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만화·웹툰작가(이하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외 웹툰작가 및 스토리작가,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만화 또는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선정된 작가는 1년간 제주웹툰캠퍼스 작가실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또 개별장비로 데스크탑PC 및 WACOM 24인치 타블렛이 지원된다.제주웹툰캠퍼스 작가실은 서
제주 곶자왈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이 오는 20일(목) 오후 2시 40분부터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주)위놉스(대표 이화정)가 제작한 3D 창작 애니메이션인 '비밀의 바람숲'은 지난 2019년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완성됐다.총 4부작으로 구성된 '비밀의 바람숲'은 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화 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에 오는 9월부터 100억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선다.현재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996년에 제주민속관광타운으로 준공된 이후 2006년부터 제주영상위원회가 사용해 온 건물이다. 제주영상위를 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사용하고 있다.이 건물의 문제는 겉만 '영상'의 이름이 들어갔을 뿐,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왔다는 점이다. 특히 340여 석의 예술극장은 오로지 난타 전용극장으로만 활용돼 온 게 문제로 지적돼 2016년부터 그냥 비워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수중카메라를 활용한 특수촬영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 중인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6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 동안 ▲수중촬영 이론 ▲개방수역 수중촬영 실습 ▲실습작품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론교육은 진흥원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실습은 도 일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컨소시엄 대상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희망자) 및 스쿠버다
7월부터 CGV제주 노형점에서 매월 3∼5차례 이상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CGV제주 노형점 6관을 대관해 주기적으로 무료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영화문화예술센터가 메가박스 제주점 7관을 대관해 운영 중인 사업과 같이 제주영상 문화향유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해 운영된다.이번 달에는 3차례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이미 지난 7월 24일 오후 4시에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25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제주형 교육복지 지역 연계 일환으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5일 서귀포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은 제주형 교육복지와 연계해 올바른 미디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문화를 적극 참여하는 학교 안 미디어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은 독서와도 연계해 △미디어의 이해 △스토리텔링 실습 △영상기획과 역할분담 △촬영실습 △편집기초와 실습 △편집실습 등 팀별로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 이하 진흥원)은 제주도 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2019 제주문화콘텐츠 스타트 더블업 일자리 창출사업'이라고 명명된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창업 개시 7년 이내의 도내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사업화된 문화콘텐츠를 보유 중인 기업이라야 한다.문화콘텐츠는 영화, 비디오, 음악, 게임, 출판, 방송영상물, 문화재, 캐릭터, 애니메이션, 공연, 미술, 공예, 멀티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지난 18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과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채널을 구축해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MOU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같이하자고 다짐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고 디지털 영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기술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인 학생 관리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제주 콘텐츠산업의 미래 예비 전문
김용범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은 조만간 설립하게 될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개명 예정)을 서귀포시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범 의원은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35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신청해 서귀포시에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제주 발전의 중요한 가치인 '균형발전'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제주도 산하 연구기관 중 서귀포엔 단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경제통상진흥원이나 제주테크노파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