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청사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외부인에 대한 출입제한조치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도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청사 내 방역체계 강화 차원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사 출입제한조치를 계속 유지키로 했다.이에 따라 모든 청사 내 공적업무(민원, 회의 등) 외 방문자의 출입이 제한된다. 특히, 방역 전담부서(보건건강위생과)가 위치해 있는 도청 2청사 3별관은 업무 관련 회의 참석자 외엔 모든 외부인에 대한 출입을 전면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2020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5급 및 연구·지도관에 대한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공개했다. 행 정 : 강미란, 강오균, 강형우, 고은주, 김대원, 김명희, 김문희, 김연정, 김호봉, 문태경, 송명아, 신경희, 양은아, 원훈철, 이신봉, 이정화(정책), 장윤영, 정은주, 조상효 사회복지 : 김지경 공업(일반기계) : 김우찬 농업(일반농업) : 박성홍 녹 지 : 김태후 보 건 : 김남용, 안성희 간 호 : 김미야 환 경 : 김태현 시 설(일반토목) : 김완철, 양은석 시 설(건축) : 양창훈, 오승주 시 설
제주특별자치도청 민원실 맞은편 1청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무인택배 보관실이 마련됐다.무인택배 보관실은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청사 45개 부서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전용으로 운영된다. 각 부서별 물품 보관함이 1개씩 배정됐다.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 물품 보관함이 4개가 따로 비치돼 있으며, 총 60개의 물품이 보관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보관함은 택배 근로자가 해당 부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나다 순의 부서명으로 배치했다. 더불어 부대시설로 이용안내판, 에어컨, 절전 센서 조명,
제주지역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화물노동자들이 29일 무리하게 제주특별자치도청 진입을 시도하다가 도청 입구 전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들의 진입을 막아서던 공무원 2명이 부서진 유리창에 찔리고 베여 부상을 당했다. 진입을 시도하던 노조 측에서도 1명이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BCT 노동자들은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측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청 정문에 모여들어 레미콘 공급 중단에 따른 건설업계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에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고, 레미콘 차량 38
제주특별자치도가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이월액과 불용액이 과다하게 남는 문제를 줄이고자 재정혁신의 칼을 빼들었다.제주자치도는 예산의 요구, 편성, 집행 단계에서 재정운용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이 과다하게 남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우선 순위가 높은 사업들 중 연내 집행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편성하도록 할 방침이다.허나 이렇게 편성한다해도 대부분의 이월과 불용액 발생은 '불가피한 사유'로 집행이 어려워지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도내 300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제주사회조사는 도민의 주관적 의식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표본조사이다. 도내 전 가구를 대표하는 표본을 통계청에서 추출해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면담을 실시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제주사회조사는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고 이후 제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시계열분석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