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 구매 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부공남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제주도교육청에서도 소속기관이 수요로 하는 제품 구매 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부공남 위원장이 이날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조례안'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다. 부 위원장은 "도교육청이 중소기업자가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소모성 자재 및
전기통신 등을 이용한 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제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하고 1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보이스피싱 문제에 대해 현재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에서 대응하고 있지만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피해가 늘고만 있다.이에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행정 차원에서 도민홍보를 적극 벌여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지난
제주의 척박한 2차산업을 이끌어야 할 도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이 이제서야 제대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안'을 가결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전체 출석의원 37명 중 36명이 찬성하고 1명이 기권함에 따라 무리없이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하고 고용호 의원 등 7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공공구매기관 협의회 구성 등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입양문화 활성화 및 입양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을 13일에 입법예고했다.이 조례에 대해 김경미 의원은 "입양가정을 지원하고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례안에선 입양문화 조성과 입양가정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입양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실태조사와 입양가정 및 입양아동 지원, 입양교육 및 홍보 등을 하도록 하고 있다.입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