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22일 제주도교육청에 학교급식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전교공제주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산재를 외면하는 교육청을 규탄한다"며 "교육부가 최근 대책을 내놨으니, 이젠 교육청이 대답할 차례"라고 말했다.교육부는 지난주 학교급식 종사자 폐CT 검진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산업재해 인정 사례가 첫 발생한 이래, 침묵을 지키고 있던 교육부가 처음으로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교육부는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예산안을 1조 2061억 원으로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석문 교육감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새학년 봄을 맞이하기 위해 학교 급식현장에서 'Non-GMO' 식품 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Non-GMO는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농산물을 일컫는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GMO 식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식품비를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횟수를 연 2회에서 내년부터 연 4회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2019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관계자 및 납품업체가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간의 애로사항 및 학교급식 납품과정에서의 개선점,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사용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에
학교급식에 국내산 농수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법은 학교급식에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사용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저품질 수입 농수산물 사용에 따른 급식의 질적 저하나 유전자변형 농수산물 및 식품 사용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이 지적됨에도 우리 농수산물 우선사용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이에 위성곤 의원의 개정안은 학교가 소재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학교급식(웃음 소통)(이름교육원 대표 부경미)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변경제도 안내 및 식재료 위생적 취급관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송희)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납품을 위해서 직원 위생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납품업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더 맛있고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2019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교육을 2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는 오전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보수교육), 오후에는 조리사 직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제주도내 각급 학교 및 사립유치원 조리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등 산업안전보건교육 미이수자 대상 보수교육으로 진행됐다.이어 오후에는 조리사 직무교육으로 △내 마음과 소통하기(업무스트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서는 2018년 하반기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26일 오후 3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내 모든 학교 및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를 중점주제로 진행된다.또한, 지난 9월 제주도내에서도 발생한 ‘케이크 식중독’과 관련해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학부모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서는 '2018년 찾아가는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직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더 맛있고, 더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모든 학교 조리실무사 7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웃음으로 행복찾기(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 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대표)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관리(박희삼, 박종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학교급식 식중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는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 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19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학교급식 납품업체 청렴교육 뿐만 아니라 식재료 공급에 대한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도교육청 청렴윤리담당 양문희) ▲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적 취급관리(제주시청 식품위생담당 유창수)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연동 갑)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Non-GMO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고태선 예비후보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올라온 GMO 완전표시제 청원 서명자가 20만 명을 넘긴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란 생산성이나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분리해 다른 생물체와 재조합해 만들어낸 농축수산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이 현실이다.또한 현재 6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7 전국 학교급식 실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 급식비 부담비율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학교 급식비 부담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전라남도이고, 가장 높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조사됐다.식품비인 경우 학부모 부담 전국 평균이 31.5%이며, 제주는 15.8%으로 절반 수준이다. 인건비‧시설설비 유지비‧연료비 등으로 구성된 운영비도 전국 평균이 20.8%이나 제주는 1/3 수준인 6.5%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 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급식점검단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대학교수,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위생 전문가로 식중독예방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한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한 협의회를 4월 18일 도교육청에서 실시했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 14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고 식품 위해사고 집단발생을 예방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올해 새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은 학부모, 시민단체, 도청, 영양교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13일 학부모 및 시민참여 점검단 활동의 출발을 알리고, 부정청탁금지법 및 학교급식 점검단 역할과 점검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교급식 점검단은 학부모,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급식학교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불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과 급식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은 상반기 점검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학부모, 시민단체 등의 학교급식 점검단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 학교급식 식중독 ‘ZERO’ 지속화에 나섰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일정을 논의 한 후 4월부터 7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식재료업체와 학교의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급식소 방역소독 및 종사자 건강검진, 조리작업 중 교차오염 방지, 급식설비 및 기구세척‧소독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해
삼성여자고등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제작된 프로그램인 ‘특별기획 황금식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특별기획 황금식판’은 우리나라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생 건강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5일에 1부(해외 학교급식과 우리나라 급식의 비교), 4일에는 2부(학교급식 요리경연 서바이벌)로 나누어 채널A에서 방송됐다.삼성여고는 시‧도 교육청별 자체 선발과정을 거쳐 추천된 3개 팀에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서면심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대표학교로 선발돼 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