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이 없던 구좌읍·한경면 일부지역에 신규 도로명이 부여됐다.제주시는 도로명이 없는 구좌읍 6개, 한경면 1개 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도로명이 부여된 지역은 구좌읍과 한경면 총 7개 구간이며 도로는 개설돼 있었으나 도로명이 없었던 농로 등이다. 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구좌읍 6개 구간은 ▲사방길 ▲김녕사굴길 ▲두럭산길 ▲선유로1길 ▲한동로9길 ▲행원북서길이며, 한경면 1개 구간은 ▲낙조2길이다.사방길은 지역주민들에게 유래되고 있는 지명을, 김녕사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경면과 함께 방치된 도유지에 지역 주민과 올레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쉼터로 조성된 곳은 한경면 고산리 3959번지 일대로 나무 그늘이 없어 주변 밭농사를 짓는 주민들과 제주올레 12코스를 걷는 올레꾼들이 쉬어 가기 마땅치 않았다. 게다가 다 쓴 농약병 등을 쌓아두는 폐기물 저장소 인근에 폐타이어와 농자재들이 어지러이 놓여있어 경관도 해치는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제주올레와 JDC는 한경면이 관리하는 이곳 도유지에 나무와 꽃들을 심어 주민들과 올레꾼들을 위한 나무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가동했다.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주도에서는 서부보건소가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도 예산 4700만 원을 편성했다.보건소 전담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환자 가정을 방문해 원격지인 한경보건소 의사로부터 화상통신을 이용해 전문지식 및 소견을 제공받아 환자를 진료하거나 필요시 원격지 의사가 환자를 진단 처방하게 된다.서부보건소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지역관광을 이끌 삼춘PD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지난 ’17년부터 추진돼온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현장 전문인력(삼춘PD)을 통해 사업대상지인 구좌읍, 한경면의 지역관광 활성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채용분야는 '기획 및 개발' 등 주요업무를 전담할 삼춘PD 1명과 행정 및 사무 등의 보조업무를 전담할 삼춘PD 1명으로 총 2명을 모집한다.삼춘PD의 업무내용으로는 △ 한경면 지역 관광자
제주시에서 한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테마 가로정비사업이 완료된다.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어촌 중심거점 육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 복지문화생활 개선 등을 목표로 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한경면 지역에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7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할 것으로 계획됐다.이에 따라 2013년에 기본계획 수립 후 2014~2015년 동안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경건강증진센터 신축, 싱계물공원 조성, 멋동산공원 조성 등 3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또한, 한국전력공사와의
제주시는 농업용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수도가 시설돼 있지 않은 밭작물 재배지역에 대해 배수관을 신설하고, 수리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해 긴급 보수함으로서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업대상 지역은 조천읍(와산리), 한경면(조수리, 청수리), 오라동, 화북이동 등 5개소이다. 총사업비 2억 6800만 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2759m에 대해 올해 6월에 착수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이용시설(저수조, 양수장, 관로)에 대해서도 수시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해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최근에 금악리,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김원남)은 23일 한경면 지역 마늘재배 농가에 농정과 등 국 직원 25명이 일손돕기에 나서 약 3300㎡(1000평) 규모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한편 제주시는 마늘, 보리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노동력 수요는 급증하나 농작업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실정을 감안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설정했다.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자율 참여계획'을 마련해 제주시청 산한 공직자들이 자율적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제주시는 가족 내
제주시는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대상지로 한경면 두모지역(두모리 408번지 일원)을 지정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3일에 한경면 두모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등이 설명되며, 주민동의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토지소유자의 2/3이상으로부터 주민동의를 얻은 뒤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할 방침이다. 이후 대상지역 현황측량과 경계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 일련의 과정이 올해 12월을 기한으로 마무리하게 된다.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