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정의당 고병수 후보

▲ 4·15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배우자 김이선씨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Newsjeju
▲ 4·15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배우자 김이선씨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사전투표 첫 날 투표에 참여했다.

9일 오전 10시 고병수 후보는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

고병수 후보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오후6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며 "이번 투표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 일로 바쁜 분들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하고, 저 고병수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하며, "정치인들에게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투표이다. 가장 강력한 유권자들의 권리를 챙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병수 후보는 사전투표일과 공식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선거 유세 총력전에 돌입한다. 

고 후보는 10일 한경, 한림, 애월 지역을 시작으로, 11일 제주시청, 12일 제주시 오일장과 용담동지역 등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13일과 14일에는 연·노형동 일대에서 막판 표심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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