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및 입주업체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JD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2명이 발생하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에 JDC 본사 정문 주차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모든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
전수검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까지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JDC 직원 230명과 입주업체 직원 156명 등 총 386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는 다음날 26일 오전 7시께 도출됐다. 다행히 38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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