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심권 내에 조성된 숲에서 직박구리 등의 새를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오후 각각 10명씩 '박캉스 새+' 탐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박물관과 바캉스를 합친 용어에 새들과 함께 시간는 보낸다는 뜻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박물관 정원이나 주변의 신산공원, 삼성혈에서 전문가와 함께 새를 관찰하고, 박물관 전시실과 수장고에서 조류 표본을 살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참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넥슨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여름방학N박물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 기간 동안 박물관에는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인 '배찌' 혹은 '메이플스토리'의 '핑크빈'이 등장할 예정이다. 배찌와 핑크빈은 주로 오전 시간에 출몰하며,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거나 박물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게임 대결을 신청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은 관람객에게는 부채, 노트 등 귀여운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