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해가 갈수록 특수교육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을 가르칠 특수교사 수가 늘지 않아 교육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이 때문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6일 제426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제주대학교 측에 하루속히 특수교육학과 설치를 주문했다.김경학 의장은 "얼마 전 장애인들과 복지 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기회가 있었다"며 "공통으로 제기된 문제가 전문인력 부족이었는데, 시설 입소 대기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여기에 대응할 전문인력이 부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거였다"고
성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실)는 지난 2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15여명이 모여 성산읍 7개마을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복죽 등 준비해 행복한마을밥상 봉사를 했다.
장기요양 현장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운영위원회'가 지난 23일 발족했다.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김성건)는 이날 오전 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제1기 운영위원 위촉식과 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제1기 운영위원은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노무(법률), 교수, 담당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4월 22일까지 3년간이다.위원장은 최만제 세화요양원장이, 부위원장은 이경자 성안노인복지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최만제 위원장은 "직언과 소통으로 센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고독사로 숨진지 2년 반 만에 발견된 70대 노인의 통장으로 최근까지 매달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등이 입금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한 여관에서 백골로 발견된 A씨(70대) 계좌로 최근까지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70만 원이 매달 지급됐다.A씨는 지난 2020년 5월 직접 제주시청을 찾아 기초수급자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6월에 수급자 결정 통지를 받은 후 최근까지 연금이 지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1년에 2차례 기초생활수급자의 변동사항 등을 반영하기
오라동(동장 김현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에서는 지난 4월 13일(토) 오라동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108여 가구, 도의원, 교육의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제주시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심 속 텃밭을 직접 경작 체험해 보는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써 농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에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상윤)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창)는 지난 1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 활동을 했다.이날 교류활동에서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직역복지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지난 15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클린케어 톡톡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이호동 관내 22가구에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지역 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및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강동훈)가 협력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밑반찬 및 생활용품 전달과 안부확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는 5개 사회적 단체(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올레,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총 1억 7500만 원 희망(HOPE) 기부금을 전달했다.박계화 본부장은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말산업 전문 일등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덕면 부면장 현 미 희 사회복지(Social welfare)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의미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사회관계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전체의 안녕한 상태(Well-being status)를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올해 안덕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유형별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을 추진하고 있다. 안덕면의 ‘돌봄언덕’은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미더운 대상을 비유하는 언덕과 사람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지원 및 개선 방안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8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고기철 후보는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늘해랑 어린이집 조정순 분과장 외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는 초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직결되는 보육 수요의 감소로 인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 어려움 및 퇴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꾸려졌다. 현재 휴·폐원된 어린이집의 현황과 원인 분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대안 및 실제 재정 지원 방안에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 김명곤)는 지난 2일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협력하여 2024년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당연직으로서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4팀을 구성해 해당 가구들과 일촌을 맺고 모니터링 상담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는 지난 4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사단법인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제주지부와 사랑의집 보호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날 부모회는 "제주시와 도지사는 사랑의 집이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며 "그 결과 연이어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자 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집과 성심원을 분리 운영 및 사랑의 집을 3년 이내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취를 취했다"고 주장했다.강 후보측은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사랑의 집 운영법인은 20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시민들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4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자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들과 간담회를 차례로 갖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는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한의사회. 제주어린이집연합회, 대한말산업진흥협회,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등이다. 먼저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지회는 위성곤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공약 사항인 '고령 장애인 맞춤형
올해 제주지역 지방공무원 8급과 9급 공개채용 선발시험 경쟁률이 7.2대 1로 기록됐다.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지난 2004년 경쟁률이 28.6대 1, 2008년엔 무려 49.9대 1까지 치솟았었다. 허나 2010년대 들어서면부터 경쟁률은 급하락 하기 시작했다. 물론, 2011년에 기록된 26.4대 1의 경쟁률도 사실 어마어마한 수치이긴 하다.그 뒤 2014년에 12.대 1, 2016년에 12.8대 1, 2022년에 10.9대 1로 계속 낮아지더니 지난해엔 결국 7.3대 1까지 떨어졌다.
▲아침유세 : 7:30, 사라봉사거리▲제대버스차고지 현장인사 : 9:00▲김녕 하나로마트 준공식 : 10:30, 구좌읍 김송로 102▲함덕오일장 인사 : 11:00▲우도면 주민 인사 : 12:30▲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복지정책 아젠다 전달식 : 17:30, 후보자 선거사무소▲저녁유세 : 18:30, 삼화사거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30일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제주시 을 지역·비례 도의원인 현길호, 박호형, 강성의, 김경미,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김기환 의원과 안창남, 고태순, 강성민, 문종태 전 도의원, 김희현 전 정무부지사 등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와 함께 제주시 을 지역의 각종 단체장들과 종교·기업·사회복지·체육·문화예술·언론·보훈 등 시민사회 리더들 및 지지자들이 참석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고춘영)에서 도내 고등학생 7명과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늘푸름교육봉사회는 매년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추천을 받아 학업의 뜻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1학년 때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업 중단이 생기지 않도록 졸업 때까지 3년 내내 지원금을 받게 된다.한편 늘푸름교육봉사회는 도내 각급 학교 어머니 회장 및 학부모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마친 100여 명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92년에
▲아침유세 : 07:30, 6호광장사거리 ▲NH농협은행 제주금융센터 개점식 : 8:20, 제주금융센터▲골목유세 : 9:00, 건입동/일도1동▲사회복지사협회 정책제안 간담회 : 11:40, 김한규 선거사무소▲골목유세 : 14:00, 일도2동/이도1동▲사무금융노조 정책협약식 : 17:30, 김한규 선거사무소▲저녁유세 : 18:00, 인제사거리
▲ 아침유세 : 07:30, 인제사거리- 찬조연설 :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 민주노총 제주본부-강순아 후보 정책협약식- 일시 및 장소 : 11: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참석 : 강순아 후보자,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민주노총 제주본부 수석부위원장 등▲ 제주환경지회 조합원 교육 : 13:30, 제주도청 별관▲ 저녁유세 : 18:30, 인제사거리- 찬조연설 :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이 외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은성종합복지관, 장애인요양원, 춘강 제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창용, 김기창)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2일 제이디피모터스 남원점(대표 오정봉)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널리 활용된다. 오정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