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로맨틱한 선율로 아름다운 제주의 밤을 물들일 ‘JSW 뮤직 그라데이션’은 오는 4월 5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와 8시에 ‘비어가든'에서 개최한다.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는 공연은 펑키 재즈, 레트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평소 재즈를 좋아하고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시즌별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해 진행할 ‘JSW 뮤직 그라데이션’의 첫 공연은 신선한 바람과 봄의 정취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고객의 편의성 및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스마트금융콜센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금번 고도화 서비스 구축은 신기술 트랜드를 반영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 AI상담사(음성봇)를 아웃바운드 업무에 적용했다.제주은행의 콜센터 서비스 고도화는 작년 9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 최접점 역할을 하는 콜센터의 기능 향상을 이끌어냈다.특히, 눈여겨볼 사항은 ▲시니어/VIP고객 우선 상담사 배정, 느린 말 서비스, 통신사 인증 접목 절차 간소화
제주시는 올해 6억 6100만 원을 투입해 학생 승마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제주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총 2,050명(일반승마 1,899명, 학교체육 101명, 재활승마 50명)을 선발한다.체험은 총 10회로 이론과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비용(22만 4000원)을 보조받고, 자기부담금(9만 6000원)을 납부하면 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
제주시는 양식광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성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식품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소비를 활성화히기 위해 추진한다.도, 제주시, 양식수협 등 유관기관 중심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실시하고, 광어 출하가 많은 4~5월과 10~11월에는 상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점검사항은 출하가 진행 중인 양식장을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광어 3마리를 수거 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에 의뢰해 항생물질 잔류 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안
제주시는 올해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사업」에 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농업인안전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질병 등 치료비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보험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시는 농가의 보험가입을 권장하고자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를 추가 지원해 농가에서는 총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회장 박창석) 임원진은 지난 25일 농협제주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박창석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사료값 등 생산비가 증가와 도매가격 하락, 소비부진 등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값과 함께 출하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도내 하나로마트 소비촉진 행사,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할인판매 추진으로 수급 조절에
서귀포시는 관내 시설된 우·오수관 및 우수받이 등에 토사, 낙엽 및 쓰레기 등 퇴적물로 배수로 기능이 저하돼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준설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강수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오수 배수 체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올해 하수도 특별회계 및 재난관리기금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귀포 전 지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우기 시 도로 침수 등으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중앙동, 정방동, 천지
서귀포보건소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서귀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정액검사비 5만 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냉동난자
서귀포시의 대표 봄 축제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유채꽃이 만발한 녹산로(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관람객들이 함께 하는 APEC 유치 기원 세리머니 및 플래시몹,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둘째 날에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우리 춤 페스티벌’과
제주시는 농번기인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영농폐기물은 경작지나 도로 등에 방치돼 농어촌 지역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어 미세먼지, 산불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영농폐기물 수거 대상은 멀칭비닐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농약용기류 등으로 품목 별로 분리해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반입하면 된다.집하장 반입이 안 되는 품목은 환경자원순환센터 또는
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도비 1억)을 투입해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봉개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할 계획이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서귀월드지점은 최근,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에서 공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금번 ‘지역상생 금융 상담창구’는 2015년 공무원연금공단이 제주로 이전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상생활동을 이어오던 중 제주은행 대표 사회공헌 상품인 ‘김만덕나눔 적금’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됐다.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상생 차원에서 ‘김만덕나눔 적금’에 가입하는 임직원에게는 자체 사내 사회공헌 포인트를 제공해 자발적인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2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65명의 학생과 장학생 가족, 내외빈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 총 513명이 지원해 7.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65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제주삼다수재단은 오는 4월까지 2024년도 삼다수 중·고등학생 장학생 총 105명을 제주도내 각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25일 제9해병여단 92해병대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첫 동원훈련 현장을 방문했다.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동안 하는 훈련으로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21회 2800여 명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방문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동원훈련에 참여한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병무행정에 대한 불편 및 제도 개선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류정길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최근 불안한
창천초등학교(교장 김효순)에서는 학생 모임 시간을 활용해 제주 4·3을 기리는 현수막 문구를 함께 만들었다.2023년 제주어 시범학교,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제주어를 익히고 4·3에 대한 평화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 창천초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제주어 4.3 문구를 구상했고 ‘을큰허게 간 소중한 생명, 아름답고 또똣헌 평화로 피어나리’라는 아름다운 제주어 문구를 만들어냈다.창천초 관계자는 “4·3 평화인권교육주간 동안 정문에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보며 평화와 인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기
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1가구 당 150만 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 낙상 위험 요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 된다.서귀포시는 지난 2023년 총 69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특히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의 경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보건소 내 장애인 체력단련실에서 재활프로그램 및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5회 대상자별로 희망 시간대별 사전 예약을 받고 상담 후 이용이 가능하며,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장애인 체력단련실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운동 전 3D모션 센서를 이용한 메타장비를 활용해 대상자별 체형과 신체기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이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현재 서귀포보건소 체력단련실은 일반인들이 사
신풍리 벚꽃터널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성산읍 신풍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신풍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km가 넘게 벚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 향수만들기 △ 천연염색 △ 목공예 △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먹거리로는 △ 전통음식(기름떡, 수육) △ 지역특산물(갈치, 한돈, 천혜향) △ 분식이 준비돼 있다.두번째 날에는 왕복 1km 가량의 벚꽃 터널 걷기 챌린지와 사생대회가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숨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8일 제주 연북로 구도심 지역에 제주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최근 인터넷은행 등장 등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 으로 금융 산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NH농협은행은 가계금융 중심의 서광로지점과 제주한라대학교지점을 통합·이전해 기업금융특화점포인 제주금융센터를 개점하게 됐다.앞으로 제주금융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해 제주도 내 선도금융기관으로서 민생경기 회복에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고종호 제주금융
서귀포시는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무연분묘를 정비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소유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분묘가 소재해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