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미술관이 내부 시설 보완공사가 30일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7월 2일에 재개관된다.지난 5월 28일부터 진행됐던 보완 공사는 7월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1층 상설전시실엔 이중섭의 유화 작품과 은지화, 유품인 팔레트, 편지 등이 전시된다. 2층 기획전시실에선 이중섭미술관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가족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쓰기' 행사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00점이 오는 7월 4일부터 전시된다.기획전시 개최 전까진 이틀 동안은 미술관이 무료 개방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삼매봉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예동아리인 운묵회 회원 6명이 제35회 무등미술대전에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삼매봉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 활동 공간을 제공해 도서관이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의 기여하고자 2013년 운묵회 동아리를 설립해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무등미술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1,459점이 출품돼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특선에 고성진(72세), 조용환(69세), 한명희(66세) 회원이, 입선에
도립서귀포합창단(단장 김태엽)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9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와 서울특별시의 문화우호 관계를 다지고 도립서귀포합창단을 타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최상윤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협연자 바이올린 백나현, 테너색소폰 김문성, 트럼펫 전성현과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네 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무대는 밝은 행진곡풍의 으로 시작한다.두 번째 무대는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중앙부처 간 협약 체결식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됐다.서귀포시장(양윤경)은 보건복지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연차별 사업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2021년까지 200여억 원을 투자해,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의 보건지소 인프라를 확충해 보건의료 접근성을
서귀포시에서는 26일(수) 서귀포시청 제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제14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5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57명이 2개 반으로 나눠 반별로 10일간 총 60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전체 30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까지 교육대상이 확대됐고 마을이장과의 대화, 농업관계기관 및 귀농현장 견학이
제4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예술감독 김수정을 필두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 빛나는 지휘자 양진모와 소프라노 강혜명과 이세희, 테너 이정원, 전병호, 바리톤 한규원 등의 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탤런트 이정용이 참여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3막의 희극 오페레타 박쥐(8월1일 ~ 2일)를 화려한 음악과 무용, 재미있는 상황을 다양한 연출을 통해 뮤지컬 보다 재미
서귀포시가 혁신도시 내 신축 중인 '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서귀포시 서호동 1601 바람모루 공원 내(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모집기간은 7월1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6월21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다. 원장자격은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지 않거나 대학에서 장애인복지 및 재활관련학과 전공자 혹은 장애영유아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의 보육업무
김은영씨의 작품이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사진 공모전 심사를 개최 총 4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5월20일~6월7일까지 응모기간을 통해 총 549점이 접수됐다. 서귀포시 심사위원단은 금상에 김은영씨의 을, 은상에는 강병진씨의 과 신우석씨의 을 선정했다. 또 동상은 김상규씨의 과 윤위정씨의 다. 그 외 40점은 입선작품들이다.
서귀포시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천문연구원과 연계해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학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Korean VLBI Network)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천체관측 순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Korean VLBI Network)은 직경 21미터(m) 망원경 3개로 구성된 브이엘비아이(VLBI)관측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서귀포시가 제출한 사업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청정제주 미세먼지 스톱(STOP)' 과 '에너지 자립섬 가파도로 가는 디딤돌,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50
서귀포시는 '2019 환경의 날 기념' 환경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273만 3000원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환경 나눔장터로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가 공동 주관하고, 관내 어린이·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해 중고물품·리폼가구 나눔장터, 학생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환경 나눔행사가 아이들과 어른이 자발
서귀포시는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남원읍 의귀천 유역 하천범람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고, 6월 현재 토지 64필지 중 72% 보상협의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이달 착공해 2021년까지 총 160억원(국비 80억원, 도비 80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총사업비는 당초 2016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144억 원에서 지난 12일 용지보상비 지가상승을 고려해 16억 원 증액된 160억 원으로 최종 변경 승인을 받았다.하천 공사 방식에 있어서는 기존
서귀포시는 19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이중섭미술관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소장품 전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으로, 박순민 작가의 를 포함해 총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3개 미술관의 소장품을 홍보하고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작품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8월중 세 차례 열리게 되는 각 미술관별 전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이중섭미술관 소장품 전시 : 2019. 6. 19.(수) ~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팔용)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회장 송승천)가 주관하는「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번 전국대회는 KBSsports 방송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생중계 된다. 중계방송 기간중 인기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초등부 19대팀 120명 ▲중학부 27개팀 210명 ▲고등부 24개팀 217명 ▲대학부 16개팀 179명 ▲일반부 9개팀 72명 ▲여자부 6개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서부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그날의 제주, 지금,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서 탐방을 포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 4.3, 동서양 고전문학, 제주신화를 소주제로 하여 각 주제에 맞는 도서를 통해 탐색하고 성찰하는 인문학 프로그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육아공감에세이 「완벽히 사항하는 너에게」 저자 '심재원(그림에다)'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관내 부모 200명을 모시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나라, 양육선진국인 핀란드의 양육 및 교육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심재원 작가는 현재 저출산고령화 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및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멘토로 활동중이다. 뿐만아니라 저서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동부도서관에서는 2019년 6월 특화사업 ‘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의 일환으로 이상희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동부도서관의 특화사업 ‘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를 기획하면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매달 진행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의 이상희 작가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2층)에서 진행되며 그림책 작가 이상희의 인생 속 그림책 이야기를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농경지 피해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상예지구는 세부설계, 강정.위미지구는 기본조사 대상지로 한꺼번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본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헥타르(ha)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등을 시설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국비가 지원된다.상예지구는 2017년도부터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과 기본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설계가 마무리된다. 내년부터 2023
도립서귀포합창단(지휘자 최상윤)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연주회이다.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를 뜻하는 곡으로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의 레퀴엠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Selig sind, die da Leid tragen)’등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도립서귀포합창단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
서귀포시 안덕면은 생명나눔 헌혈과 아름답게 핀 수국을 테마로 오는 14일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미니축제'를 개최한다.12일 안덕면(면장 이상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눌음 헌혈 미니축제는 △안덕면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숭훈) △안덕청년회의소(JC)(회장 고광석) △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강경래)가 주관하고 △안덕면이장협의회(회장 송승헌)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등 6개 기관이 후원한다.축제 프로그램은 생명나눔 헌혈행사, 수국 꽃길따라 추억남기기, 올레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생태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