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를 오는 7월 1일 오후 2시와 5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세르반테스의 원작을 재해석한 광대들의 엉뚱 모험극 ‘돈키호테’는 산초의 시점으로 각색해 돈키호테를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산초들의 이야기이다.화려한 영상과 함께 다음 장면으로의 여행을 그리는 무대기술과 음향효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 4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3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을 살펴보면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김호정(광주) 씨의 ‘일상’이 최우수(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다. 우수(각 50만 원)에는 △이경미(서울) 씨의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김중권(제주시) 씨의 ‘서귀포에 하루’ △정인호(천안) 씨의 ‘바다 이야기’ 등 3점이다.또한, 장려(상금 각 30만 원)에는 △이귀재(서귀포시) 씨의 ‘마라도’ △김영태(대구) 씨의 ‘뱃놀이’ △김영자(광주) 씨의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강장탁(서귀포시)
제남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6~7세)를 대상으로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 –3기를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는 김진희(동화구연․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운영 일정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유아(6~7세)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참가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https://org.jje.go.kr/lib/index.jje) 상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지난 22일 신성여자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이번 ‘찾아가는 휴먼북’은 자유학기_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정 직업 또는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이번 신성여자중학교에서는 인스타툰 작가, 앱 디자이너, 인공지능 전문가, 메타버스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오는 7월 12일에는 한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
제주4·3의 아픔과 진실을 알려온 영화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다.제주4·3평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개월간 '2023 4·3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재단은 최근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영상 매체가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4.3 진상규명과 기억투쟁에 앞장선 영화 및 영상을 조명하기 위해 JDC지원을 받아 첫 4.3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화 상영관은 제주CGV이며, 8월에는 롯데시네마 서귀포점, 9월에는 인디스페이스(서울)에서도 진행한다. 매월
동녘도서관(분관장 양문식)은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 - 수채화로 그리는 제주의 야생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1일 모집한다.신청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윤상지 강사의 지도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8회 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캠프에 참여할 도내 청소년 2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도가 중국 닝보시 및 일본 나라시와 함께 각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교류사업이다. 올해 모집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6~24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선발된 청년들은 음악활동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의 학생들과 교류한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개최하는 캠프 외에 중·일에서 개최하는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가
한경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운영될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아카데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아카데미」는 ‘제주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제주에 거주하는 작가 3명(시인, 소설가 등)과 함께 글쓰기의 대표적인 3가지 장르(시, 소설, 에세이)에 대해 배워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각 장르별로 모집한다.처음 진행될 인문학 강의는 (김효선 시인)로 다양한 시(詩)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詩)’라는 장르에 대해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29일까지 총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테마인 ‘글 없는 그림책이 뭐야?’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방』, 『내가 잡았어』,『아랫집 윗집 사이에』 등 글 없는 그림책을 읽으면서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림 읽기를 해 볼 예정이다.두 번째 테마인 ‘내 손에서 펼쳐지는 마술’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예언마술』, 『멘탈매직』, 『팔러매직』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관객을 배려하는 방법과 마술에 대한 올바른 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자연에서 만나는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향토문화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번 향토문화학교는 강연과 탐방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됐다.습지, 곶자왈, 조수웅덩이, 용천수, 하천을 테마로 ▲‘제주습지의 생명성’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 ▲‘제주 바다, 조수웅덩이의 생태적 가치’ ▲‘제주의 물 문화’ ▲‘하천의 지질구조와 주변경관을 이루는 생태의 이해’ 순으로 각각 강연과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
서귀포시는 제주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들어 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4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공연유통 협력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는 안은미의 독무로 시작해 전국 각지의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춤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고 공연 중반부에 안은미컴퍼니의 전문 무용수들과 제주지역의 할머니들이 함께 무대에
서귀포시는 최근 가족들을 대상으로 '푸르다 놀이숲' 팝업 에코놀이터를 진행했다.놀이터는 지난 6월 3일과 4일, 10일, 11일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141명과 보호자 150명 등 291명이 참여했다.이번 팝업에코놀이터는 감귤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실외 몸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에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800여 가족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감귤박물관에서는 전문강사 5명을 동원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윤보선 고택살롱 콘서트(2022)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상영된다.이번에 상영되는 윤보선 고택살롱 콘서트(2022)는 서울시 안국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윤보선 고택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꾸민 공연 실황이다.상영시간은 55분, 관람료는 무료다. 전체 관람가이며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2023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귀포관악단의 오는 11월 10일(금) 기획공연인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제주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신인 음악회다.협연자 선정은 1, 2차 심사에 걸쳐 진행되며, 서류 모집은 오는 6월 23일(금) 오후 4시 까지다.공고일인 오는 5월 17일(수)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 또는 제주출신인 초‧중‧고‧대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심사는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돼 오는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난 10일에 개최한 제1회 구좌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0일 동녘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구좌읍(읍장 오상석)의 지원을 받아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현영)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좌읍 지역 내 청소년으로 이뤄진 15개 팀이 참여해 댄스 및 보컬·랩·밴드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지선 관장은 "구좌읍 청소년들의 재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6월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4일부터 총 3회 공연을 진행한다. 1회차 공연은 오는 14일에 온성학교에서 시작된다. 서귀포관악단 전단원이 학교를 찾아“파란나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등의 동요와 “윌리엄텔” 등 저명한 클래식을 연주해 특수 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6일(금) 오후 6시에 노지 문화 마을을 찾아 연주하는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무릉2리의 무릉외갓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마을 주민과, 무릉 외갓집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며 서귀포합
한수풀도서관은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과 ‘(캘리그라피) 손으로 한 줄, 마음을 적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은 현택훈 작가의 지도로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8차시로 운영된다.수필의 특성과 글쓰기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창작 수필을 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캘리그라피) 손으로 한 줄, 마음을 적다’는 주성연 캘리그라피 지도사와 함께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일상의 치유를 위한 숲힐링 10일간의 여행 제3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6월 2일 개막식 이후로 서귀포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 서귀포시 산림휴양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기간 프로그램 참여자는 36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산림복지서비스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다. ‘숲, 상상 그 이상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펼치는 무대로 꾸며졌다.‘미니숲토크’에 직접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7일 서복전시관 무료개방을 기념해 시민·관광객이 문화를 주제로 교류할 수 있는 을 서복전시관에서 개최한다.작가의 산책길 문화예술시장과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제: 어서와~ 프리한 서복은 처음이지?)은 서복전시관 무료개방을 기념해 지역문화예술인이 시민·관광객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작가의 산책길 문화예술시장에서는 섬유공예·금속공예·목공예·핸드메이드 제품을 방문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문화도시 조성
제주시 일도1동과 일도1동 축제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이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원도심 인근 동문시장, 지하상가, 칠성로 상점가 등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에 도민과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축제 1일차인 6월 16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퍼레이드, 타악공연, 초대가수(이진관, 강유진, 박상민) 공연, 하하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2일차인 6월 17일에는 주민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