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코리안시리즈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두산과 NC의 두 외국인 선수가 격돌한다.두산과 NC는 2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질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선발로 각각 마이클 보우덴과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양팀은 2차전까지 1경기씩을 나눠가지며 1승 1패로 균형이 이룬 가운데 3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확정하며 미국 진출 당시 목표 중 하나를 달성했다.LPG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박성현이 오늘 수학적으로 2017년 롤렉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더보기 Click박성현(1413점)은 신인
【평창=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3·강원도청)이 떠올린 것은 지난 3월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에 당한 0.01초 패배였다. 윤성빈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LA 다저스가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3차전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을 경질했다. 레스터 시티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레스터 시티는 "셰익스피어 감독은 헌신적이었고, 레스터 시티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기에 기여했다"면서 "하지만 장기적인 기대에 부응해 팀이 계속 발전하기 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역전 결승 만루포를 때려내며 NC 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에 앞장선 재비어 스크럭스(30)는 이날 경기장을 직접 찾은 에릭 테임즈(31)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스크럭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2-4로 뒤진 5회초 역전 만루포를 작
여자부 리커브는 17일 밤 진행【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의 삼총사가 세계선수권대회 32강에 직행했다.임동현(청주시청)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70m×36발×2회·720점 만점)에서 672점을 기록해 전체 2위로 32강에 올랐다.
한국, 4번 포트 확정스페인·잉글랜드, 2번 포트···유럽 강호 두 팀과 한 조 편성될 수도【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로 추락했다. 처음으로 중국(57위)에 추월당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될 위험이 높아졌다. 더보기 Click한국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FIFA 랭
19일 개막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경쟁렉시 톰슨 불참…주요 타이틀 경쟁 앞설 수 있는 기회【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오로지 한 명에게만 허락된 골프여제의 자리를 두고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다툼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과 2위 박성현(24·KEB하나은행
관록과 패기의 대결【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역대 29차례 플레이오프(양대리그 시절 제외)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무려 24번이나 된다. 확률로 따지면 83%에 달한다. 역으로 1차전을 패배하고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적은 5번에 불과하다. 그만큼 단기전 승부에선 1차전이 중요하다.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두산 베어스와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CJ그룹은 8일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한글'과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한 우승 트로피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다. 20
현지언론 "다저스, 좌완 불펜 아빌란 보강할 것" 전망【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가을야구에 몸이 달은 류현진(30·LA 다저스)이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신태용호의 뒷문이 뻥 뚫렸다. 이대로라면 내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망신만 당할 게 뻔하다. 사실 한국 축구의 수비 불안은 하루 이틀된 논쟁거리가 아니다. 오랜 기간 지적됐음에도 여전히 풀지 못하고 있다. 최종예선 B조에서 6개팀 중 가장 많은 11골을 넣고도 탈락 위기에 몰렸던 이유 역시 수비 때문이었다. 공격은 수차례 기회 중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6언더파 공동 선두톰슨, 3언더파 공동 13위…유소연은 이븐파 공동 40위【인천=뉴시스】 오종택 기자 =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여러 차례 롱퍼팅을 성공시키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박성현은 12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신태용 축구를 보여주겠다던 그의 각오는 공염불에 그쳤다. 우여곡절 끝에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이뤄낸 한국 축구는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지만 현재 이들을 향한 축구팬들의 마음은 싸늘하다 못해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느의 티쏘 아레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우승후보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전주 KCC와 서울 SK였다.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과 문경은 서울 SK 감독,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은 모두 우승후보로 KCC를 꼽았
졸전에 비난 여론 최고조최정예로 나설 11월 평가전 부담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유럽 원정에서 반전을 꿈꾸던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연이은 졸전으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당장 감독직을 걸고,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로 향하는 로드맵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인터뷰…가장 탐나는 타이틀 꼽아【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주요 부문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소연(27·메디힐)과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각각 올해의 선수상과 최저타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오는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에 포커스로 맞추고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사면초가의 입장이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내야한다." 유럽 원정 2연전을 위해 장도에 오르기 전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테스트를 병행하면서 결과까지 잡겠다고 공언했다. 이제 막 러시아월드컵 준비를 시작한 신 감독이 준비의 일환에 불과한 평가전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군 복무 후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배상문(31)이 첫날 1오바파를 적어내며 하위권에서 출발했다.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