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동장 오수원)은 지난 7일 지역주민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이번 운동은 설 연휴를 맞아 일도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탐라문화광장, 칠성로 상가 거리 등을 돌며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조천읍(읍장 양정화)에서는 지난 13일 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천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창범)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퇴임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이장님께는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법 안내, 아동건강체험 활동비 지원 사업 안내, 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협조 등 읍정 현안에 대해 홍보했다.
우도면(면장 양우천)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위원장 백경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에 관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반찬이 담긴 꾸러미를 나눠주는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오라동민속보존회(회장 문명숙)는 입춘을 알리고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회원 및 자생단체장, 동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동 주민센터 앞에서 춘경문굿을 지낸 후 관내를 돌며 마을 거리굿을 진행했다.
관광지관리소 운영팀장 현 미 경 2017년 사드갈등에 따른 중국인 단체 관광이 중단된 이후 6년여 만인 2023년 8월 중국은 한국 단체여행을 완전히 해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다시 온다는 희소식에 행정에서는 발 빠른 관광 태세에 돌입했다. 공영관광지를 운영하는 우리 부서도 몇 년간 제작하지 않았던 중국어판 관광지 안내 리플릿도 새로 제작하고 환영 현수막도 게첨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하지만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싣고 나르는 버스는 오지 않고 가족 단
성산읍사무소 양 기 혁 최근 인기 드라마로 유명한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 하나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폭이 좁은 마을 안길에 차량이 많이 다니게 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차량이 10대 남짓 다니던 길에 갑자기 통행량이 늘어나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인근에 100대 이상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은 올레길 2코스와 연결되어 있고, 올레길을 따라 자연스레 걷다 보면
지역경제팀장 김 현 숙“자녀 셋 입니다.”이내 사람들이 애국자네. 대단하다며 엄지를 척 세우거나 “저런 어떻게 키우려고”걱정한다. 그 찰나 이 소란을 잠재우는 소리가 필자를 찌른다. “3명은 명함 못 내밀죠. 이 분은 자녀가 넷 입니다.”그렇다. 필자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다. 첫째 둘째 때는 없었던 산후조리원을 셋째 넷째에 경험한 진정 보기 드문 다자녀 엄마. 바로 필자다.우리나라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국 중 최
농협 제주감귤지원단 차장 이 영 민 제주 감귤 조수입을 살펴보면 2021년산이 1조 271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선 이후 2022년산 조수입은 1조 41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 돌파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2023년산도 좋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제주 감귤 농업인들의 피와 땀이 보람으로 돌아오고 있는 분위기이다. 최근 가격 호조를 보이는 것은 타 과일의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로 대체 수요가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유통 현장의 의견을 들어보면 무엇보다도 감귤의 상품성 확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은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문화재지원팀장 윤 지 용 몇 년 전에 각종 안내판․표지석 설치 및 축제 업무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문화예술과로 문화재 관련 허가 신청을 했던 적이 있다.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신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대한 허가 신청, 문화재 보존 영향검토 신청, 국가지정문화재 촬영 허가 신청 등 여러 가지 종류의 협의를 했었다. 당시에는 문화재 관련 법령도 생소하고, 문화재에 대한 사전 지식도 별로 없어서 이행해야 하는 절차에 대하여 어렵게 느꼈던 기억이 있다. 이런 문화재 관련 허가 신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이 준 혁 어쩌면 공경이나 우상, 예의와 규범이라는 큰 감정들보다 더욱 가까이에 있는 “친절”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감정일 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나를 대하기 어려워하기보다는 그들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되어 서로가 따뜻한 말 한마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정한 환경을 바랐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친절하기 이전에 자신이 얼마나 친절한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나는 어느 장소에서도 먼저 인사를 한다. 식당에 가서도 먼저 “안녕하세요.”라며 문을 열고, 뒤이어 나올 때도 “잘 먹었습니다. 안녕히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구 미 숙 섬ㆍ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은 지리적 취약성과 의료자원의 불균형으로 의료이용 접근성이 저하되어 이를 보완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게 되었고 시범적으로 시작한 사업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이다. 정기적 의료서비스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은 지속적으로 병ㆍ의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가파, 마라지역의 주민들에게는 매우 불편한 일일 수 밖에 없다.이에 서부보건소에서는 대상자가 가파 또는 마라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보건진료소장(의료인)과 안덕보건지소 의사간 정보통신 기술(화상장비)을 활용한 원격협진으로
안덕면사무소 오 경 미 안덕면의 차고지 담당자로서 많은 민원인을 접했고, 빠르게 처리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먼저 차를 구매한 후 급하다고 빨리 처리해달라는 민원이 꽤 많다. 그렇기에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 차고지 증명제는 국내에서 제주도만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주도 내 차량 증가 및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량 소유자가 자기 차량의 보관 장소인 차고지를 확보토록 하여 차량 증가 억제와 주차장 확충 효과를 거두고자 도입되었다. 차고지 증명 대상 차량은 최초 등
제주시 농정과 김 정 열 ‘소규모 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사용 전기료 인상,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 경영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0.5ha 이하의 소규모농가와 청년 농업인으로 농가 단위로 지원하며 농가 경영주가 신청하면 된다.올해 달라진 사항은 지원 대상이 청년 농업인으로 확대된 것이다.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중 19세
생활환경과 고 경 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필수 자세로 여겨지고 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함을 깨달았다. 작년 서귀포시에서는 '봄맞이 클린환경 DAY' 라는 캠페인을 시행하였는데, 중산간 도로에서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을 보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많은 직장 동료 선후배와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숨은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해외 여행시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28만명(‘24. 1월 기준)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환자가‘23년 8명,‘24년 5명발생 하였다. 최근 영국, 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음에 따라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은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감염병
여성가족과 차 봉 철2024년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신청을 개시한다.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2월 29일 18:00까지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2월 29일 16:00까지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 모바일(복지로 앱)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24~8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
이도1동(동장 양경원)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경훈)은 지난 6일 주민센터에서‘사업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도1동을 관내 유휴공간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오수원)은 지난 2일 직원 및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라국입춘굿 ‘춘경문굿’을 개최했다.이번 입춘굿은 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춘경문굿을 진행하고 일도1동민속보존회(회장 권문호)가 일도1동 관내를 돌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거리굿을 진행했다.
용담1동 제주슈퍼(대표 홍현민)는 지난 6일 용담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과 라면 8박스를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용담1동주민센터 내 ‘통통이고팡’에 비치돼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현민 대표는 “손님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통통이고팡에 물품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물품이 용담1동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문석훈 용담1동장은“제주슈퍼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