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마비위 사전예방 및 사후단속 강화 방안으로 13개 실천과제 발표 - 비위자 및 사설경마 신고포상금 1억원 상향, 2(Two)OUT제 도입, 기수후보생 교육비 환수 등 - 경마의 공정성 강화를 통해 건전 레저스포츠로 정착 목표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6월 13일, 경마비위 근절과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경마공정성 강화 종합대책」(이하 공정성
'희대의 잔혹 살인마' 오원춘(우위엔춘·42)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지석배)는 1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훈) 심리로 열린 오원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전자장치부착 30년도 요구했다. 검찰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러 놓고 죄책감이나 반성하는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며
검찰이 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제주항운노조위원장에 대해 징역 3년 실형을 구형했다. 광주고검 제주지부는 24일 제주지방법원 202호에서 열린 제주 모 금고 이사장이자 제주항운노조위원장 A(55)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직위를 이용해 지난 2007년 1월 금고 직원 2명을 항운노조조합원으로 가입시킨 후 이들이 하역업, 운송업
*이름(정당·성별·나이·재산·병역·현 체납액·전과 순) *정당표기준칙= ▲새누리당-새 ▲민주통합당-민 ▲자유선진당-자 ▲통합진보당-진 ▲정통민주당-정 ▲국민생각-생 ▲창조한국당-창 ▲가자!대국민중심당-중 ▲경제백
오영훈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 을)는 오늘(23일) 제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MICE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MICE산업 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영훈 예비후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행 MIICE산업 관련법규인 국제회의산업육성법과 전시산업발전법이 컨벤션산업과 전시산업을 각각 독립적으로 다룸으로써 두 산업간
거액의 회사 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태광그룹 이호진(49) 전 회장이 징역 4년6월에 벌금 20억원을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종호)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태광그룹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6월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비자금을 실질적으로 조성·관리해 온 이 회장
검찰이 박희태(74) 국회의장과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불구속 기소'로 재판에 넘기자 수사결과에 대한 불신과 잡음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이 지난달 6일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배당해 수사에 착수한 지 46일 만에 현직 국회의장을 사법처리하고 현직 국회의장 신분으로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형적인 축소수사라는 비판적인
검찰이 오랜 시간 숙고 끝에 돈 봉투 사건의 '종착역'이나 다름없는 박희태(74) 국회의장을 수사망에 올렸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19일 오전 10시 박 의장을 방문 조사한다. 이로써 박 의장은 검찰의 돈 봉투 수사 착수 44일 만에 직접 조사를 받게 된다. 지난 19
시간과 국경을 초월해 30년 만에 결실을 거둔 북한 여성과 베트남 남성의 사랑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14일(현지시간)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북한 여성 이영희(65)씨와 베트남 남성 팜 녹 칸(64)씨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칸이 이씨를 처음 만난 것은 1971년. 당시 칸은 화학을 공부하기 위해 북한으로 유학 온 학생이었다. 그
신모델이 출시됐는데도 3년째 영업택시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구형 모델이 있다. 현대차가 지난 2009년 출시한 YF쏘나타 이전 모델인 NF쏘나타(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NF쏘나타는 풀 체인지 모델인 YF쏘나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1만5000대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이전 모델은 단종 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천문
건축물 내벽에 곰팡이가 생기고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높아지는 가운데 결로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결로방지제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정토글로벌(대표 최승호)이 개발해 시판 중인 결로방지제 '인슈텍스(insutex)'는 기존 결로 방지제의 문제점을 보완, 그동안 하자 시비로 골머리를 앓아온 소비자와 건설업계의
제주해군기지 공사 방해혐의로 구속 가소됐던 강동균 강정마을 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고, 석방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판사 김경선)은 23일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고권일·송강호·김동원씨 등 3명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김종완씨는
검찰이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에게 징역 2년 6월, 주민 김종환씨에게 징역 1년 6월 등의 서면구형을 했다고 한다. 사법 정의는 물론 사회적 정의나 규범, 일반인의 양심에 비춰 보더라도 이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구형이라 할 것이다. 강동균 마을회장 등은 모두 무죄이다! 불법에 대해 항의하다가 강제 연행되고 갇혀 있게 된 것만으로도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정영훈)는 18일 명지대학교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공금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로 기소된 유영구 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유 전 총재는 당시 회생가능성이 없는 명지건설의 회생과 1500억원대의 개인 연대보증을 피하기 위해 명지학원 존립 기반이 흔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정영훈)는 18일 명지대학교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공금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로 기소된 유영구 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유 전 총재는 명지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04년 3월 명지건설 경영난 타개를 위해 명지대학교 토지로 노인복지주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토지 매각
"6년을 끌어왔던 인화학교 우석법인 해체 투쟁은 일단락 됐지만 대책위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해 다시 신발끈을 조여맬 겁니다."광주시가 우석법인 인가 취소를 18일 오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해 6년5개월 동안 외롭고도 끈질긴 투쟁을 이어온 대책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슴에 '인화학교 응어리'를 달고 지
광주경찰이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된 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특별수사를 일단락한 가운데 성폭력피해대책위의 눈을 통해 본 지난 6년간의 사건을 시기별로 나열해봤다. 18일 인화학교 대책위에 따르면 인화학교 교직원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지난 2005년 6월22일 광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초기 상담을 실시했다. 이후 7월6일 11개 시민사회단체가 특수학교성
연평도 포격 이후 1년 동안 우리 군은 서북도서 지역 전력 보강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지난 7월에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를 창설해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 등에 병력 1000여명을 보강했다. 북한의 해안포와 장사정포를 타격하기 위해 노후 장비를 개선하고 각종 무기를 늘렸다.군의 전력 보강은 앞으로도 계속돼 내년이면 이 지역은 첨단 무기
부산 해운대구는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3일 청사포와 미포 앞바다에 인공어초를 대량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비 3억5100만원을 들여 인공어초를 설치한 곳은 청사포 해역 16㏊와 미포 해역 16㏊다. 청사포 해역에는 '콘크리트 사각 어초' 110개가 투입됐고, 미포에는 '팔각 반구형 중형강제 어초' 3기를 설치됐다.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 마이스(MICE)를 통해 세계와 제주의 만남으로 제주 마이스 업계의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 ‘제3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드디어 오늘(17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와 도내 각급 기관&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