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는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할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희망 키움 통장” 제도를 2010년에 도입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망 키움 통장”은 3년 동안 본인의 매월 저축(10만원)하고, 소득하한 이상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정부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서, 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단연 으뜸가는 것은 해변이다. 500미터가량 펼쳐진 모래밭 위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짝이는 함덕 서우봉 해변이 있고,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한 중문‧색달 해변, 맑고 투명한 바닷물에 비양도가 배처럼 떠 있는 협재 해변이 있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50만이 넘는 사람들이 각 해수욕장을 찾아
시작은 한 여고생의 아이디어였다.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여학생은 자연스레 미혼모들의 고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들도 언젠가는 시설을 떠나 사회에 적응해야겠지만 복지시설 자체에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할 여력은 없었다. 고민하던 학생은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과 상의한 결과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떠올렸다. 커피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고 취업과 창업도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의논하고 검토․조정하는 것으로서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지방재정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행정의 양방향성을 확대하는 제도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 북구와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시범 운영한 이후 지금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도
눅눅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올해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되어 이달 말까지 납부해야 된다. 재산세인 경우에는 두 번에 나눠 부과되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것이다.일반적으로 재산세인 경우 다른 세금보다는 재산 소유에 대한 자부심에서인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나면 더 기분좋게
- 재산세 납부, 특별자치도민의 권리이자 의무 - 이번달에는 지방세분야에서 세정민원 대응이 가장 빈번한 주택,상가·창고등 건축물,선박,항공기 등의 소유자가 재산세를 납부하는 달이고, 9월에는 과수원,임야등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납부하는 달이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토지․건축물․주택․선박․항공기
자유학기제가 중학교 전체 전면 도입, 청소년 인성개발사업 확대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활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은 여러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자연을 체험하고, 인성을 쌓는 등 좋은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주최자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2013년 사설 해병대 체험 캠프 사고, 2012년 국토대장정 폭력사건 등을 비롯해 15년 전에는 1999
매년 7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재산세와 관련하여 부과기준일, 납부일, 조회방법과 납부방법 등 납세자들의 이해와 도움이 될만 한 몇가지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재산세는 1년에 두 번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재산세의 부과기준일은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이며 소유권변동일 기준으로 재산세가 일할계산이 되지 않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6월
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매년 이맘때면 바다와 해안도로가 아름다운 우리 지역에도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치유)하고자 찾아온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노을빛이 아름다운 한담산책로를 따라 곽지과물해변까지 쭉 걸어보실 것을 권하고 싶다. 전국 4대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해변이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이며, 투기는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것’으로 구별하고 있다. 투자에 따른 ‘이익’과 투기에 의한 ‘큰 이익’의 차이는 무엇일까. 현실에서 이를 가려내기가 쉽지는 않다.부동산투자와 투기의 개념규정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보아 건물에 금전을
저는 체육인은 아니지만 도체육회 8년과 경기단체일을 10여년 하다보니, 제주체육에 대해 저절로 애착과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그동안 도지사가 바뀔때마다 다른 기관장과 마찬가지로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자리가 항상 인기가 많더라구요.제가 직접 모셔 보기도 하고 가맹경기단체 일을 하다보니 간접적으로도 봐왔던 일들을 얘기하고자 합니다.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자리가 참으로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지정받는 등 청정제주의 자연가치로 인해 세계 속의 보물섬으로 우뚝 솟아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 1천만 시대에 이어 2천만 시대를 열어가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런 보물섬 안에 탐라시대부터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와 문화, 천연의 자연을 간직한 용담2동이 있다.용담2동 시내 한복판에는 제주시에서
남자들의 술자리에서 군대 생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유쾌한 소재일 것이다. 우리 집 남자들만 하더라도 남편은 부사관, 큰 아들은 병(兵), 막내는 장교로 군 복무를 다양하게 마치다 보니 가족 모임에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끝이 없다.더구나 최초의 여성 지방병무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본인도 그동안 병무행정을 수행하면서 여기저기서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을 바탕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2012년 3월 17일 시행되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지적재조사업이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지적도의 경계를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시키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선진화된 디지털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현재의 지적공부
하절기를 맞아 오름을 등정하거나 야산에서 산나물 채취, 소·말 등 동물을 사육키 위하여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로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지난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는 총 36명으로 그 중 6명은 제주도민이다. 6월에만 감기, 몸살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양성 판정
아주 먼 옛날 한 생물이 살았다. 독립적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나약했다. 늘 천적의 위협으로부터 고민해야 했다. 배고픔과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자연재해 역시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생물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했다. 다른 생물의 몸속에 들어가 기생하는 방법이다.이에 맞선 숙주(비기생 생물)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자신의 몸을
외국투자기업 상생협력 대학생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다녀와서현재 나는 4학년 취업준비생의 문턱에 서 있다. 지난 3년간 전공인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제주도의 많은 중국인 관광객뿐 만 아니라, 이곳에 투자하는 세계 기업 시장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다.사실상, 지리적 한계와 다양한 문화 유입의 결핍으로 도내의 단순한 대학문화와 한정된 인맥은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애월읍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제주시내 중심부와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실제로 요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듯이 국내 유명 연예인이 결혼하여 애월읍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살고 있으며, 다른 많은 유명인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또한, 애월읍의
전 세계 1위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업체인 아카마이의 “2014년 1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평균 모바일 접속 속도는 14.7Mbps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초고속 인터넷의 기준 속도인 10Mbps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에서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더 이상 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연결은 찾아보
인감증명제도가 시행(1914년 7월 7일부터 시행)된 지 꼭 100년이 지났다.부동산거래, 금융기관 대출, 각종 계약 등 중요한 절차에 대부분 인감증명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하지만 인감증명 위조로 인한 피해사례도 있고 인감도장 사전 등록과 분실 시 도장을 다시 만들어 재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며 발급절차가 까다롭다는 지적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