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곽금초등학교 및 곽지해수욕장 일대에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6월 초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본 사업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안전시설이 부족해 과속차량 등에 의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곽지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등의 보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교통사고 예방과 보행동선의 쾌적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보도블럭 및 안전휀스를 교체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교차로 알리미, 발광형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해 보행자가 편안한 보도환경을 조성했다.제주시 관계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 운영시기를 당초 6월에서 7월로 한 달 가량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3차례에서 6차례 운영하고 있는 시민복지타운 내 북극성 분수가동에 대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영시기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북극성분수는 2017년부터 운영돼 매년 하절기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간 여가활동 및 문화·휴식공간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집단으로 물놀이를 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스크착용이 어렵고 밀접 접촉 등 감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이호철)는 공동으로 28일 제주시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농기계 폐타이어 무료 수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에 방치된 농기계 폐타이어를 회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수거된 경운기·관리기·트랙터 등의 농기계 폐타이어는 농협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처리됐다.농협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원을 위한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또한, 제주은행은 △선불카드 발급 △선불카드 분실 · 운영 관리 △사업정산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제주은행은 관계자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사업에 당행은 금융파트너로서 신속하고 차질없이 본 사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되도록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27일 제주향교에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전통혼례는 오홍식 지사회장, 김황국 도의원, 김양옥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캄보디아․인도․베트남 등에서 이주한 5가정을 대상으로 식전공연, 혼례식, 1일관광순으로 진행됐다.적십자사는 전통혼례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가정이 더욱 돈돈해지는 기회를 마련했
제주시는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28가구의 주거 취약가구에 대해 제주·동부·서부소방서 및 읍면동과의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안전점검반은 상호 역할을 분담해 취약계층의 안전 보호 및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제주시와 읍면동은 안부 확인과 책임공무원지정 및 SOS긴급지원단 인적안전망(81명)을 구축해 주1회 이상 방문활동 등을 하고 차광막·방충망·냉방용품 등 수
제주시는 2019년도 농업법인 실태조사에 따른 농업법인 설립요건 위반 등 313개소에 대해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조치대상은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8개월간 제주시 1926개소 농업법인 주된 사무소 읍·면·동장이 관련서류와 현장확인을 통해 농업법인 운영현황, 법적요건 충족여부(조합원, 출자현황), 사업범위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농업법인 313개소가 설립조건 등 위반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농업인 5인 미만 영농조합과 농업인 출자율 10% 미만 농업회사 설립요건 위반이 151
제주시에서는 양축농가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초지내 멸강나방 예찰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56개소), 한우단지(5개소), 개인목장 등 목초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정기예찰을 실시한다.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홍보를 강화해 멸강나방 발견 즉시 해당 행정기관(읍․면․동 및 시 축산과)으로 발생상황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 상태다.멸강나방은 일단 발생하면 수일 내에 넓은 지역으로 확산돼 목초와 옥수수 등 화본과 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나, 조기 발견해 긴급 방제를 실
제주시는 지난 20일 “해수욕장 운영․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민․관 합동 점검”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실시해 7월 1일 해수욕장 개장 예정 전까지 예산 7300만 원을 투입해 안전시설물 보수 및 인명구조장비 구입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까지 일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조기개장은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이와 함께 민간안전요원 200명을 채용해 개장 시기
제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27일 오전 11시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당초 5월 청소년 행사에서 전수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제주시청에서 표창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은 제주시장 표창 수상자 명단▲모범청소년=안재현(오현중학교), 양세하(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홍하민(오현고등학교), 김정현(제주한라대학교), 조주연(제주중앙여자중학교)▲청소년 육성 유공자=오상근(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도채(대한체육회 제주체육회), 임근형(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내 1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회의에서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후보추천 회의는 전임이사인 조천농협 김진문조합장의 임기만료(2020.6.30.)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새롭게 선출된 이창철 이사조합장 후보는 농협중앙회 정관에 의거 오는 6월 4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이창철조합장은 대정고를 졸업했고, 2015년에 15대 조합장으
제주시(동부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관내 응급장비 설치기관 125개소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급성심장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불특정 장소에서 갑자기 발생하므로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단독 시행할 때보다 자동심장충격기로 4분이내 사용 시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이에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는 현재까지 응급장비설치기관 25개소(27대)를 방문해 장비 작동유무, 소모품(배터리,패치) 유효기간 확인, 외부안내표지판 부착 등 관리실태 점검을 실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부터 학생 대상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은 학생들의 저탄소 생활실천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쓰레기, 대기환경, 먹거리, 물 절약,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수업과 개별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6월 한 달 동안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14개소의 학생 1806명을 대상으로 74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신청학교와 협의 후 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제주시는 산지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 급증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19년 12월 3일 산지관리법이 일부 개정돼 오는 6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허가를 받은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조사절차 및 방법에 따라 산지보전협회 또는 사방협회에 조사점검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제주시청(공원녹지과)으로 제출해야 한다.또한, 현장점검은 공사착공일부터 「전기사업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사업 시작을 신고하고 3년이 되는 날까지 공사 착공일 기준으로 1년마다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웹진 「제주는 섬이다」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웹진 「제주는 섬이다」는 제주라는 섬의 지형적 ․ 상징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계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문화예술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과 , , 를 테마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조명한다.창간호에는 문화도시 비전을 다룬 특집 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눌음 문화의 흔적을 찾아나선다.오랜 세월 제주를 지탱해준 수눌음 문화가 현재의 일상에 어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승훈)에서는 치매안심마을 납읍리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5월 말까지 운영해 벽화를 완성했다.‘치매안심마을 납읍리 벽화그리기’사업은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찾는 모든 분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초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3월에 완료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다가 이달 초부터 다시 시작했다.마을 주민들은 치매파트너가 돼 주도적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 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을뿐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적 시행에 따라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6월 3일까지 개관 준비기간으로 자료실, 디지털열람실, 안내데스크, 구내식당 등 칸막이 설치 완료한데 이어 도서관 전체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이용자 발열검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설치, 열람실 좌석 50%이상 축소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이어 6월 4일 ~ 6월 21일까지 자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선 개방해 도서 대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또한, 6월 22일부터 도서관 전면개관 예정으로 열람실 좌석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 행사장인 새별오름 행사장 내 산재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한 이장사업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새별오름 행사장 주변에는 수많은 분묘가 산재돼 있어 원활한 축제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 유연분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연도별로 이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새별오름 들불축제장 일대 무연분묘는 총 9기로 파악되고 있고 현재 개장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6~7월 중에는 애월읍에서 1차 현장 확인을 하고 8월 중 개장공고 절차를 거쳐 10월 중 분묘가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재
제주시는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을 앞두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은 오는 6월 4일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1단계 우선 개방을 시작으로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6월 22일부터는 실내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실외공공체육시설 중 사전예약제 운영이 가능한 시설 32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7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을 실시한다.또한, 등록된 전문 엘리트선수에 한하여는 실내체육시설 4개소에 대하여도 부분 개방을 할 방침이다.
제주시가 충혼묘지 참배예정인 시민들에 대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분산해 충혼묘지를 방문해 주기를 당부했다.이는 국립묘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으로 주변이 혼잡하고,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함이다.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은 제주 국립묘지 조성공사 시행(`19년 11월 ~ `21년 12월)으로 인해 도내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유공자 유족만 참석 하에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앞에서 간소하게 거행된다.또한, 추념식 당일 제주시 충혼묘지에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참배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