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제주대는 향후 5년간 200억 원의 국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제주대는 이 사업을 통해 '제주가치를 디자인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대학'을 비전으로 미래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및 대학과 동반 성장하는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제7기 시민학교를 개강한다.시민학교는 매달 한 강좌씩 4강으로 구성되며, 첫 강의가 4월 19일이다. 첫 강의는 '촛불 문화의 힘, 적폐 청산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황인성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황 교수는 민청학련사건으로 검철에 기소되고,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 수차례 옥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초반 대선 공략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더민주 제주도당은 문재인 후보가 오는 4월 18일 제주를 방문해 대선 유세활동을 펼치면서 제주4.3사건 유족 및 세월호 피해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문재인 후보의 이번 제주방문 유세는 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5월 3일에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한 이벤트다. 박물관 곳곳에서 '성지순례, 넥컴박'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선착순 60명에게 넥슨캐시 3000원을 증정한다. 5월
국민의당 제주도당의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철수 후보를 가리켜 "제주를 자주 방문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당 선대위는 "아무리 좋은 비전과 정책이라도 제주와 대통령 사이에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제까지 대통령은 제주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선대위는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에 수도 및 하수도와 관련된 4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원수대금 연체료와 행정처분 기준 등이 완화된다고 17일 밝혔다.수도 및 하수도 사용료와 지하수원수대금에 대한 연체금은 종전 3% 정액으로 책정되던 방식에서 사용료를 체납한 일수에 따라 산정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이에 따라 1만 원의 사용료를 연체할 경우, 예전엔 납부시한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제주 삼다수를 프리미엄 고급 생수로서의 이미지 각인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도개발공사는 '대한민국이 아끼는 귀한 물, 제주 삼다수'라는 주제로, 삼다수가 우수한 품질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TV광고에 담아낼 예정이다. 우선 이를 위해 도개발공사는 지난 14일에 배우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제주국민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며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도 당사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는다.상임선대위원장에는 오수용 전 도당위원장과 장성현 현 도당위원장을 임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올해 3월 국민의당에 입당한 현덕규 제주시 을 지역위원장과 오진택, 고문삼, 고재문, 허진광 당원, 송영남, 이진원, 김성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거인명부는 행정시의 장이 4월 11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작성되며,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8년 5월 10일 이전 출생)의 국민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
대한항공은 14일 국내선 운임요금을 동결한다고 일제히 밝혔다.대한항공은 "올해 사드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항공편이 주요 교통수단인 제주도의 경우 잇따라 항공운임이 오르고 있어 도민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항공은 "이런 상황에서 대한항공마저 국내선 운임을 인상할 경우 국내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기에 국내관광 수요 진
한국공항(주)은 지난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현행 1일 100톤의 지하수 취수허가량을 150톤으로 변경 증량 신청했다.한국공항의 제주지하수 취수는 1993년에 1일 200톤으로 허가받았었으나 3년 후 1일 100톤으로 감량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공항은 현재 허가량의 99.9%를 사용하고 있어 1일 100톤의 취수량으론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정당에게 "이제 합치자"고 밝혔다.선대위는 이날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며 "보수단일화를 이루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선대위는 "이제 자유한국당을 떠나 바른정당으로 간 원희룡 지사와 신관홍 도의장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4월 12일 자사 홈페이지에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업로드했다.이를 살펴 본 '제2공항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제주를 위한 도민행동(이하 도민행동)'은 보고서에서 제2공항 예정지 주변 10개의 오름을 절취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13일 논평을 내 "환경훼손이 확실해지는
노동당 제주도당은 세월호 침몰 3주기를 맞아 14일 성명을 내고 관련 책임자 처벌 촉구에 나섰다.도당은 "박근혜가 파면되고 세월호가 1089일만에 뭍으로 올라오고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며 "진상규명을 막았던 권력자들에 대한 처벌 역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도당은 "올해 4월 갤럽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진상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의 226배에 달하는 축산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A양돈영농조합법인이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가축분뇨재활용 신고업체인 A양돈영농조합법인의 소속 직원 고 모(45) 씨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같은 법인 소속 강 모(41) 씨와 이를 묵인·방조한 법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트립어드바이저(Aaron Hung, Senior Director. Parterships Asia Pacific)와 해외 FIT(개별자유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4억 4000만 개의 리뷰와 회원수 1억 2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제주도내 1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2공항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제주를 위한 도민행동(이하 도민행동)'은 13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요약본)를 분석해 본 결과 "오름 10개를 절취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도민행동은 "예타 조사결과 요약본에는 비행 안전을 위
공공비정규직노조는 오는 4월 15일 낮 12시 제주경마공원에서 미화노동자들의 부당해고를 규탄하고 복직을 위한 투쟁 결의대회를 갖는다.노조는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3월초 용역노동자의 고용승계를 보장하라는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지키지 않고 미화직에 일방적으로 2명의 인원을 감축해 입찰공고를 냈다"며 "단지 청소 면적이 줄었다는 이유로 정규직 연봉
한라마 최고의 말들이 '유채꽃 특별경주'에 출사표를 던졌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정형석 본부장)는 오는 15일에 '유채꽃 특별경주'를 개최한다. 제7경주 1610m로 10두의 말이 출전한다.이번 주 출전신청 결과 지난해에만 대상경주 2회(제주도지사배, 한라일보배)를 우승한 '가온해'가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
바른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고충홍)가 오는 4월 15일에 출범한다.선대위는 도민통합위원회와 도민소통위원회 등 30개 본부로 구성되며, 오는 15일 오후 4시 서광로에 위치한 바른정당 도당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출범식은 각 위원회 및 본부별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필승결의대회 서명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엔 바른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