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5일 오후 3시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를 벌였다.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총선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제주를 방문했다.김부겸 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공약인 '제주공영농산물도매시장 설립,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해양자치권 확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강력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제주도는 모든 선거에서 전국 선거 판세를 알 수 있는 시금석 같은 곳"이라며 "제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지난 2일 우도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했다.또한 초등학교 이후 청소
제주에서 70만 원이 든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린 임산부를 도와 25분만에 찾게 해준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경 오라지구대 소속 김성환 경위와 고희정 순경은 평소와 다름없이 순찰차에 탑승해 등굣길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고 있었다.이들은 오전 8시 40경 제주시청 인근을 지나던 중 임산부 A씨(40대)가 다급히 손을 흔드는 것을 발견했다.김 경위와 고 순경은 순찰차를 멈추고 신속히 A씨에게 달려갔다. 그녀는 "급히 사용할 곳이 있어서 현금 70만 원을 갖고 출근했는데 그 손가
제주시 구좌읍김녕리부녀회(회장 고영희)는 지난 4월 3일, 부녀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영농폐기물집하장에서 재활용자원 수집활동을 전개했다.김녕리부녀회는 새마을운동의 역량 강화와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재활용자원 수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활동으로 김녕리부녀회는 폐농약병, 폐농약봉지, 폐비닐 등 재활용자원 약 5톤가량을 수집했다.고영희 회장은 “재활용자원 수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는 지난 4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사단법인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제주지부와 사랑의집 보호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날 부모회는 "제주시와 도지사는 사랑의 집이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며 "그 결과 연이어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자 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집과 성심원을 분리 운영 및 사랑의 집을 3년 이내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취를 취했다"고 주장했다.강 후보측은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사랑의 집 운영법인은 2022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제주공항 주변 주민들을 위해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제주공항 인근 지역은 '공항소음방지법'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소음영향도 기준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소음대책지역은 동법 시행령 제2조 1항에 따라 총 3권역으로 구분되는데, 해당 지역들의 경우 현행법에 따라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이 수립돼 냉방방시설, 방음시설, 전기료 등이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고 후보는 "현재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5일 오전 7시 제주시농협 본점 1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이날 강 후보는 어머니를 모시고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행사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과 독선으로 국정을 파행으로 끌고가는 윤석열 정권과 이에 부역하며 막말정치로 정치혐오를 조장하는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한다"며 "저 강순아와 녹색정의당은 나와 생각이 다른 정당이나 정치세력을 죽이려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과 민생을 지키는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할 것"이
제주에서 고사리를 따러간다고 집을 나선 60대가 결국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5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들판에서 A씨(60대. 남)의 시신이 발견됐다.발견 당시 시신에 큰 외상이나 상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사망 원인 및 시간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경 "고사리를 채취해 오겠다"고 가족들에게 말하고 집을 떠난 뒤 돌아오지 않았다.A씨의 차량은 지난 4일 거슨새미오름 인근 경찰과 소방당국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지
제주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9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의사법 제30조 규정에 따라 동물의 건강 증진, 축산업의 발전, 공중위생의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특히 올해 1월부터 주요항목 진료비 게시 의무가 1인 원장을 포함한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됨에 따른 조치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또한 방사선 안전관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10시께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자신의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투표했다. 문 후보는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후보는 "제주도민의 이익을 가장 앞에 두는 정치를 하겠다"고 부연했다.한편, 제주도 내 사전투표소는 총 43곳에 마련됐다. 제주시 지역 26곳, 서귀포시 지역
제주시는 2024년산 풋귤의 안전생산, 소비시장 확대를 통한 농가 신(新) 소득창출을 위해 ‘풋귤 사전농장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과원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풋귤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들로 최초 식재년도가 10년이 지난 과수원이며, 향후 풋귤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 사용 및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풋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5일 오전 8시 30분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 마련된 이도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마쳤다.강병삼 시장은 투표사무종사원 안내에 따라 신분증 확인을 거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강 제주시장은 "유권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면서 "제주의 더 나은 미래, 그리고 50만 시민이 더 행복한 제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주지역에는 43개 읍면동마다 1곳씩 총 43개의 사전투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일 오라청사에서 '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제주교육 균형 발전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지역이 선도지구로 지정됐으며 지난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도교육청에서 5년간 행·재정적 지원 중이다.이번 협의회는 선도지구 소속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를 돕기위해 실시됐다.또 소속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교육 균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례공유 및 개선 방안 등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전국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해서는 안 될 행위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 후 밖에 나가서만 촬영 가능하다. 공직선거법 제166조2항(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SNS 게시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기 위해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지난 4일 집중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라2동 제주중앙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마을 주민 및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전개했다.강 후보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둔 이날 집중 유세를 통해 아라동을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핵심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주민들을 대신할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강 후보는 "보궐선거 임기는 2년이다. 절반의 임기 안에 주민분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실현하고,
"당장은 티가 안나겠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 한 표를 행사하려고 합니다"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8시경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오전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끊이지 않았다.아침 최저기온이 12~13도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였던 이날 시민들은 제주도의회 앞에 피어있는 튤립을 찍기도 하고, 투표 인증샷을 남기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투표소 내부로 입장한 시민들은 각자 주소지에 따라 관내 및 관외투표줄에 질서 정연하게 섰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연동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출근인사 : 7:30, 거로사거리▲ 사전투표 : 9:00, 이도1동 주민센터 ▲ 골목유세 : 12:30, 건입동·삼양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간담회 : 15:30,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퇴근인사 : 18:00, 베라체사거리▲ 골목유세 : 18:30, 제주시청·인제사거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4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 내 유일한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도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대 학생 의견수렴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문대림 후보에게 마지막으로 '도덕성 검증 토론회'를 열어 도민들에게 최종 평가받자고 제안했다.고광철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네 번의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공약은 이미 방송과 언론을 통해 유권자께 어느 정도 전달되었다고 본다"며 "또한 각 가정마다 발송된 홍보물과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각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철학과 소신 등에 대한 도민의 평가 역시 다소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고 후보는 "임명직 공직자도 청문회 등 절차를 통해 도덕성과 전문성 및 자질을 검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