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지난 5일 제주도교육비 추경예산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수정가결했다.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에서 수정가결된 사항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며, 세입으로 증가된 8억 원의 예산을 민군복합형관광미항주변학교환경개선 사업에 일괄 배정했다.당초 제주도교육청은 추경예산에 이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가 추경심의 과정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체제 아래 추진 중인 고교체제개편을 두고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우려섞인 질의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가 5일 제주도교육비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이경용 의원(새누리당, 서홍·대륜동)은 "급진적인 개혁은 실패하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국내 대입제도가 현행 그대로 유지되고 있
제주도공무원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제주도청과 제주도교육청이 대처하는 자세가 너무 다르다는 문제가 지적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가 5일 제주도교육비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하는 자리에서 강경식 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이 이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강경식 의원은 "공무원연금 적용을 못 받는 비정규직들은 퇴직 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4일 오후 제320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갖고 의사일정 제2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동의안을 발의했다.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직개편안)은 부대조건으로 환경자산보전국 3과 14담당을 4과 14담당으로 1과 증설하는 것으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4일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이 제출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부대조건을 달며 일부 수정한 뒤 가결했다.행자위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갖고 수정가결 처리했다.논란이 예상됐던 조직개편안은 4과 14담당으로 환경보전과를 존치하고 서울본부의 정원은 현 9명
제주시는 지난 5월에 노형동 드림타워 건축허가와 관련 "카지노까지 허가를 내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4일 제주시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는 3차 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태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형동 갑)은 강용석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장을 향해 "지난 달 말에 원희룡 도지
제주시의 예산이 공공주택이 아닌 개인이 세운 공동주택에 투입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4일 제주시를 상대로 한 제1회 추경심의 자리에서 이 같은 문제가 지적됐다.이기붕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우선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에게 관내에 개인이 지어서 분양한 공동주택에 관리비가 지원되고 있는지 물었다.정태근 부시장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정기인사로 대폭적인 물갈이를 예고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발언이 4일 제32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어졌다.고태민 의원(새누리당, 애월읍)은 이날 양 행정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가 밝힌 '향피제'에 대해 문제 삼았다.고 의원은 "연고가 있는 사람들의 읍면동장을
한라산 대피소에서 끓여 먹는 라면에 들어가는 물이 '빗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용 의원(새누리당, 서홍·대륜동)이 한라산국립공원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다.한라산 정상 부근엔 윗세오름, 용진각, 진달래밭 총 3곳에 대피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제주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화)가 지난 9대 의정부터 조직됐지만 정작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열린 적이 없는 문제에 대한 지적이 1일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과의 티타임 자리에서 불거졌다.구성지 의장(새누리당, 안덕면)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실을 찾아 의장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들과 티타임 자리를 마련했다. 티타임이라 했지만 마치 인사청문회를 방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새누리당, 안덕면)은 1일 이지훈 시장의 거취 논란에 대해 "공직자는 작은 흠에 대해서도 자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구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는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조직개편안 논란에 이어 이지훈 제주시장 논란에 대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발표에 대한 질의도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새누리당, 안덕면)은 1일 원희룡 도정이 제시한 조직개편안을 두고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더 이상의 논란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구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티타임을 갖고선 "제주도정이 조직개편 수정안을 내놓지 않으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이에 앞서 구 의장은
제주도의회는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지면서 각 상임위 별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모두 수정가결안으로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박원철)에선 제주시 농정과의 '애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계상됐던 3억 원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또한 스마트그리드과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3억 원 중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제주도가 제2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위에 두고 시행하겠다던 '제주미래비전계획' 수립 용역을 15억 원으로 줄인 뒤 수정가결했다.행자위는 지난 28일부터 실시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거치고 31일 수정가결안으로 본회의로 넘겼다.행자위가 제주도정의 추경예산을 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29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서 나눈 대화 내용 때문에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잔뜩 뿔이 났다.김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을)은 30일 "원 지사가 협치 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지난 29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원 지사의 발언을 두고 "협치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김 의원은 "원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의 조직개편안에 따른 인사발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31일 진행된 제32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다시 이어졌다.김태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형동 갑)은 "개방형 직위 때문에 30, 40년 동안 일해오던 공직자들의 박탈감과 소외, 상실감이 크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먼저 방기성 행정부지사와 오홍식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관사 개선사업이 크게 축소되는 등 제1회 제주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정가결됐다.제주도의회 교육의원회(위원장 오대익)는 지난 29일부터 2일에 걸쳐 도교육비 세출 추경예산안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며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당초 이석문 교육감이 추진하려던 '시설환경개선(관사)' 사업의 추경예산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조직개편안이 30일 '의결보류'로 통과되지 못하고 오는 8월 4일로 미뤄졌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이날 제320회 제주도의회 제3차 회의를 진행하면서 제주도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좀 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친 뒤 결정하기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주도와 도교육청 소관 2014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과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도청은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총괄 및 상임위별 질의 검토와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교육청은 8월 5일 토론 질의 후 계수조정을 실시한다.제주도의 추경예산 규모는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의 조직개편에 따른 서울본부에 인원이 18명으로 증원됐으나 하는 일은 그대로라는 문제가 제기됐다.김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을)은 28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서울본부의 소관사무 내용을 보면 예전에 하던 일과 똑같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9명에서 18명으로 두 배 늘리면서 예산도 추가했는데 뭔가 예전과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