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불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오는 4월 17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2개조 31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을 펼친다.특별점검반은 산불취약지로 배치돼 산불초소를 점검하고, 3월 9일 대선에 따른 휴일과 주말 등에 집중 감시활동을 벌인다.점검 사항은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통제구역 입산(불법산나물 채취, 비박 등) 등이다.단속 시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산불예방 활동과
제주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354개소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3만 8000세트를 지난 5일 2차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집 특별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배부 작업은 여성가족과 직원 및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제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백신 접종 연령이 안돼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는 어린이집에서 각종 의심 증상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
제주시에서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추진 중인 비양도 및 함덕항 뉴딜사업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비양도항 및 함덕항 뉴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비양도항, 함덕항 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재생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이 사업은 2019년 4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계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사업 시행계획 수립해 공사에 착수했다.총사업비
제주시는 민원 처리 결과를 사진으로 전송하는 「사진(멀티미디어) 전송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시정 소식, 민원 처리 결과 등을 문자서비스와 알림톡 채널을 통해 ‘문자’로만 안내하고 있어, 현장 처리 민원의 경우에는 결과를 안내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이에 지난해 말 본청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생활 밀접 민원이 많은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사진(멀티미디어) 전송을 확대 지원한다.제주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처리
제주시에서는 ‘2022년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민간주차장 활성화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2년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또는 등기부등본상 등록된 개인 또는 단체 등이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한다.사업 세부사항은 주차장 부지면적이 200㎡ 이상~400㎡ 미만은 제반비용의 1/3, 400㎡ 이상은 제반비용의 1/2를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제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4개 초등학교(삼성·광양·중앙·인화) 주변에서 학교 교원 및 제주여성교통봉사대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캠페인 기간에는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보호 구역 내 저속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총 16개조 32명(2
제주시는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에 대해 상반기 정기 점검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6월 완료 예정으로 추진된다.정기 점검은 제주시 중심을 흐르는 도심지 내 주요 지방하천인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 노출 ▲기둥과 기초 균열 및 신축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 유입 여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안전성
제주시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재사망 사고를 줄이고 지역 내 근로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다.‘안전보건지킴이’는 관내 공사·건설현장등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수칙 및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한다.총 모집 인원은 2명이며, 응시자격은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 실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 또는 안전분야 자격을 소
제주시는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2년 3월호(통권 제188호) 8000부를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3월호 에서는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들불축제 소식을 담았다.이번 들불축제는 개막식, 오름불놓기 등 주요 행사를 드라이브인 관람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노래자랑, 온라인 캠핑 콘서트 등 SNS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참여 방식을 선보인다. 에서는 조천용천수지킴이의 마을 용천수 지키기 활동, 에서는 성매
제주시는 지난 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24회 제주들불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 및 무대 운영 ▲프로그램 진행 사항 점검 ▲드라이브 인 관람에 따른 차량 주차 및 교통체계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올해는 들불축제를 위해 새별오름에 ‘무사안녕, 일상회복 기원’ 로고를 설치해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다.특히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오름 불놓기 행사를
제주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납부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납부 신청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1899-0341)로도 신고 납부할 수 있다.연납 신청 후 미납 시 6월, 12월 연2회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승계 신청이 가능하다.2022년 1월 연납은 30만 1000건(390억 원)으로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2월 말 현재,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6613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발굴했다.안동우 제주시장은 2일(수) 2023년도 국비 확보 및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는 올해 5864억 원보다 7.4% 증가한 6300억 원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에 보고회 시 33건․272억에서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 19건․209억이 증가한 총 52건․481억 원이 대상이다.신규 발굴 사업은
제주시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가정에 대한 기부식품 확대지원을 위해 2일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개소했다.푸드마켓·뱅크는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장이다.제주시에서는 그간 동제주, 북부 등 2개의 기초푸드뱅크와 사랑나눔 푸드마켓 1개소를 운영해 1860여 가구에 기부식품을 제공해 왔다.특히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제주시 일도2동 소재에 2009년 9월 개소 이후 취약계층 가정에서 직접 방문해 수령 해가는 마켓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푸드뱅크 기능을
제주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비정상 운영 및 폐문부재 등 위반시설 9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관리기준 미준수 시설 9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1년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 대행 용역 결과의 후속 조치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했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처리 시설의 고장, 관리자의 관심 부족 등에 따른 환경 오염 발생이 우려돼 철저한 행정 지도·점검이 요구된다.이에 제주시는 가장 많이 설치돼 있는 소규모 시설인 5㎥/일 미만(4897개소) 시설 중 표본적인 850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제주시내 공동주택 건축허가 물량이 증가하면서 주택업체간 입주자 모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제주시는 최근 전국적 부동산시장 안정세 전환 국면과 공동주택 건축허가 물량 증가 추세에 따라 주택업체에서 발 빠르게 입주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에 지난 2월 18일 연동·노형 공동주택 2개 단지 120세대(포스코건설 시공)와 애월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 64세대(금호건설 시공)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졌다. 2월 25일에는 연동 소규모재건축사업 2개 단지 일반분양 75세대(에이치제이중공업 시공)에 대한 승인이 처리됐다.또한,
제주시는 도입된 지 10여년 이상 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운영시스템’의 보완을 위해 모빌리티 시스템을 활용한 공공자전거 운영 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새로이 도입되는 시스템은 2022년 5월 시범 운영 계획으로, 도입 시기까지 자전거 이용객 안전을 위한 공공자전거의 전반적인 점검·수리 등을 위해 공공자전거 운영을 2개월간 한시적으로 중지할 계획이다.2011년도부터 제주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해 온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노후화로 불량이 잦아 공공자전거 대여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이에 2개월간의
제주시는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지난 25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활 안내 및 비대면 진료 안내 등 행정적 문의에 대응하도록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행정안내센터(064-728-1810~1818)는 평일·휴일과 관계없이 운영되며, 야간은 긴급의료상담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통합 운영한다.행정안내센터에는 공무원 총 27명이 배치돼, 주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 지원과 재택치료 생활수칙, 재택치료 기간, 비대면 진료 안내 등의 행정상담 역할을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총 11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해 현장에서 자체 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2019년도 도두동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 2월 5대를 추가 설치해 재활용도움센터 내 11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이를 통해 연간 400여 톤(대당 36.5톤/년)의 음식물 폐기물을 현장에서 직접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재활용도움센터 내 설치된 음식물 감량기는 투입량 중 10% 미만의 잔재물만 발생하는 건조방식으로 하절기
제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3월 한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2월 말 현재 신고된 공사장을 제외한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업장비 95개소이다.이번 점검은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 공장 가동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레미콘․시멘트․콘크리트 제조업 등 비산관리 관리 취약 업종,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 가운데 50개소를 선정해 중점 확인을 실시할 방침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보관시설 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설치 ▲스프링클러와
제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5주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제주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해 2021년 200대 모집에서 450% 증가한 110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여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