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청사별 출입구를 전면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건물 청사별 1개 출입구 외 청사 출입구를 폐쇄하고 QR코드인식,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대응해 왔다.코로나19 방역상황을 관리하기 조치로 6개 별관 ·10개 동으로 분산된 제주시 청사 구조상 민원인들의 출입 시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이번 청사 출입구 전면 개방은 지난 18일부터 정부 방역 수칙 변경으로 국공립시설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제주시청 전 출입구 모두 개방한다.이는 지난 2020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 생활체육 환경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동계방학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학교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키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 실외체육시설 개방 관련 사항’을 각급 학교에 파급했다.동계방학 기간 동안(학교별 개학 1주일 전까지) 각급 학교는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에서 학교장의 승인하에 학교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하게 된다.다만, 학교행사·시설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학교 실외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3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천지·중앙로터리· 홍로 공영주차장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과 정방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그 외 시간은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영주차장내 민원 처리 등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휴기간 총 49명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통합콜센터를 운영해 각종 주차장 내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더불어, 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남원읍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지난 28일 준공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지난해 7월 도 공유재산 심의 통과 후 토지주와 부지매입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 사업부지를 매입했다.이에 남원리 180번지에 사업비 6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주차장 100여 면 조성하고, 올해 9월 17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난 28일 완료했다.서귀포시에서는 신규 주차장 조성에 따라 주민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지 인근은 읍사
코로나19 확산의 일환으로 107일간 문을 닫았던 해녀박물관이 오는 18일부터 드디어 문을 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시간당 30명 이내로 실내 동시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개별 관람만 허용하는 등 사전예약제를 기반으로 해녀박물관 시범 개방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5.20)된 이후 당초 6월 4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었으나, 제주방문 도외 관광객의 코로나19 확진과 도내 15번째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가 연기된 6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하게 됐다.이를 위해 해
제주시는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을 앞두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은 오는 6월 4일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1단계 우선 개방을 시작으로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6월 22일부터는 실내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실외공공체육시설 중 사전예약제 운영이 가능한 시설 32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7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을 실시한다.또한, 등록된 전문 엘리트선수에 한하여는 실내체육시설 4개소에 대하여도 부분 개방을 할 방침이다.
제주시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제주시 내 공영 유료 주차장 37곳·3039면 중 35곳·2767면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영 유료 주차장 △동문재래시장 노상·주차빌딩 △동문주차빌딩 △제일주차빌딩(기계식) △칠성골(주차빌딩) △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7곳에 대해서는 12일(1일간) 하루 주차관리요원을 전면 배치해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제주시가 관리하는 임도시설을 전면 개방한다.추석을 맞아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는 상가임도 등 53개 노선 106km에 달하는 임도시설을 개방해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산림기반시설인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설치한 산림 내 도로로 평상 시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나 추석 명절을 전후해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개방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다.이 기간 동안 성묘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일반 차량으로 임도를 제한 없이 통행할 수 있으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