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은 지사직을 내려놓고 정당인으로 돌아가라!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돌발발언에 대한 논평지난 광복절 행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채 개인적인 발언으로 행사를 파행으로 만들었다. 그 ‘참혹한 현장’이라 함은 최근 물난리를 겪었던 수해의 현장이 아니다.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원희룡 지사의 돌출발언에 내팽개쳐진 꽃다발과 빈 의자의 모습을 두고 일컫는 말이다. 누구는 ‘난장판’이라 했고, 누구는 ‘아수라장’이라 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을 제한하는 바람에, 그
더불어민주당의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원(한림읍)이 18일 성명을 내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정면으로 저격했다.박원철 의원은 원희룡 지사가 지난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한 발언을 두고 "지사직을 내려놓고 정당인으로 돌아가라"고 질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대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추후에 또 이러면 경축식 행사 개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협박을 가했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개인이 주최한 연설회가 아닌, 제주도 원로들과 유공자, 어르신을 모시고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였는데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