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개발특별법 제정 30년을 맞아 오는 27일 국회에서 '국제자유도시' 계획 전반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포럼이 개최된다.이날 국회포럼은 사단법인 제주바람이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송재호, 오영훈, 위성곤)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특별법을 제정한 국회에서 그간의 3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사)제주바람은 그간 제주지역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던 ‘육지사는제주사름’이란 단체를 발전적으로 계승, 2021년 사단법인으로 재창립한 단체다.포럼의 시작은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의 기조강연